영화음악

영화음악 - OST에 대하여 '이경기'

무거운 빈가방 2010. 3. 26. 13:19

10-03-25 OST에 대하여

                                                            이경기(LNEWS4@chol.com, http://www.dailyost.com/)

 

이 글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글입니다. 정리를 위해 미리 올려 둔 것인데 더 이상 정리하기도 어렵울 듯 합니다.  이 강좌 중에 사용된  영화음악은 용량 문제로 올려지지않아 제목만을 올립니다. 중간중간 참고로 보시고요. 혹 필요하신 분은 메일 주소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dailyost.com 세상에 하나 뿐인 OST-1

 

dailyost-1

1. Nine (2009) "Unusual Way" Performed by Nicole Kidman 3:24

2. The Untouchables (1987) Original Music by Ennio Morricone    4:13

3. Best Love Theme 10:41

4. Nuovo cinema Paradiso (1988)  Original Music by Ennio Morricone  3:03  

5. Flashdance (1983) Original Music by Giorgio Moroder  3:29 

 

dailyost-2

1. Mission: Impossible (1996) Original Music by Lalo Schifrin 4:44

2. I girasoli/ Sunflower(1970) Music by Henry Mancini 3:38

3. Exodus (1960) Original Music by Ernest Gold/ Arranged by Maksim Mrvica 3:07

4. The Storm by Yanni 3:22

5. Kokaku kidotai/ Ghost in the Shell(1995) Original Music by Kenji Kawai  9:54 

 

 세상에 단 하나 뿐인 ost-3

1. Midnight Express (1978) Original Music by Giorgio Moroder 5:53  

2. Top Gun(1986) Original Music by Harold Faltermeyer 3:58  

3. Hans Zimmer Best Collection 10:09

4. Sherlock Holmes (2009) Original Music by Hans Zimmer 2:27  

5. Hans Zimmer German ZDF TV Interview 3:42

5 Saturday Night Fever (1977) You Should Be Dancing Performed by The Bee Gees 2:36

6. Rize (2005) Original Music by Amy Marie Beauchamp+ Jose Cancela 2:10
 

세상에 단 하나 뿐인 ost-4

1. Leon (1994)  Shape of My Heart Song by Sting 3:59

2. Kill Bill: Vol. 1 (2003)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Esmeralda Suite Performed by Santa Esmeralda+The Flower Of Carnage (修羅の花)'(Shura No Hana) Performed by Meiko Kaji 8:32

3. Dirty Dancing(1987) "The Time of My Life" Performed by Bill Medley and Jennifer Warnes 4:28

4. The Graduate(1967) "The Sounds of Silence" Performed by Simon & Garfunkel 2:31

5. Ghost (1990) Uuchained Melody Performed by The Righteous Brothers 2:46

6. Mamma Mia! (2008) Lay All Your Love on Me(Making) 5:42

7. Mama Mia!-Lay All Your Love on Me Performed by Dominic Cooper & Amanda Seyfried 2:28

 

세상에 단 하나 뿐인 ost-5

1. Bridget Jones's Diary (2001) 'All By Myself" Written by Eric Carmen (as Carmen) and Sergei Rachmaninoff (as Rachmaninoff) Performed by Jamie O'Neal 4:27

2. Love Actually (2003) "Jump (For My Love)" Performed by The Pointer Sisters 00:58

3. Breakfast at Tiffany's (1961)  "Moon River" Music by Henry Mancini Performed by Audrey Hepburn 1:50

4. Desperado (1995) "Cancion Del Mariachi (Morena De Mi Corazon)" Performed by Los Lobos with Antonio Banderas 2:35

5. Love Story(1970) Where do I Begin Song By Andy Williams 3:07

6. The Godfather (1972) Sprak Softly Love Song by Andy Williams 3:10

7. Elvira Madigan (1967)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Music by Wolfgang Amadeus Mozart (as Mozart) 4:08

8. 2001: A Space Odyssey (1968) "Thus Spoke Zarathustra"("Also Sprach Zarathustra") Music by Richard Strauss Performed by Wiener Philharmoniker 5:53

9. Apocalypse Now (1979) "The Ride of the Valkyries" from "Die Walkure" Composed by Ri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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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특강

영화 음악의 역할은 한 15가지 정도를 말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사인, 심볼, 시그널, 백그라운드 등을 들 수 있다. 대체로 러브스토리는 산근처에서 피아노롤 분위기를 돋아 주고, 이별의 경우는 바다에서 바이얼린 선율을 타준다.

성격화를 규정하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데 흑인이 등장하는 경우 힙합을, 라틴계는 라틴음악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또 하나는 과장이다. 영화에서 처럼 구두 소리나 벌레 소리 차 소리 등등이 선명히 들리면 아마 사람이 살기 힘들것이다. 이 소리를 좀 더 과장되게 표현함으로 당시의 상황이나 행동, 심리 등을 자연스레이 느끼도록 한다.

‘사인, 심볼, 시그널, 백그라운드, 성격화, 과장’가 영화 음악 역할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영화음악에서 작곡가와 싱어의 관계는 묘한 알력관계에 있다. 판권의 문제가 걸리기 때문이다. (????) 대니 엘프만의 연주곡인데 ‘프린스’가 배트댄스(?)를 만들어 파니 오히려 주목을 받지 못한다. 고스트(사랑과 영혼)도 마찬가지다. 그 멋진 도자기씬에 스팅의 노래는 나오지 않는다

영화음악의 대가로 엔니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를 들 수 있는데 490편 정도를 작곡했다.세계 최고다. 아카데미상은 인연 없다. 아마 존포드 등 서부극의 정통에 대해 마카로니웨스턴의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에 많은 곡을 낸 것에 대한 반감일 수도 있겠다.

영화음악 구성은 사랑의 테마, intro, ending 등 시점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사랑의 테마로 유명한 곡은 시네마 천국(키스씬을 보는 장면), intro 로는 007, ending 테마로는 ‘해바라기’를 추천. 해바라기는 단꿈으로 희망찬 날들을 보내려는 신혼에게 전쟁이 이들을 어떻게 헤어지게 만드는 가를 보여 준다. 대체로 반전 영화는 전쟁과 여기에 당한 죽음과 상처 등으로 표현되어지는데 이런 잔잔한 영화로도 반전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롭다.

 

요사인 모두 전자음악이 대세다.

전자 음악의 붐은 'Maksim Mrvica'를 들 수 잇는데 한국에도 몇 번 왔다 꼭 이대강당에서 연주회를 하는데 끝나면 바닥에 물이 한가득이다. 잘생겨서 모두 침을 질질 흘린거다. ㅋ ㅋ ㅋ , 크로아티아 출신인데 부인은 제법 살이 오른 얼굴이고(이모씨 닮앗다) 딸의 이름이 ‘릴루’다 이 친구 제5원소를 그리 감동있게 봣다고 요고비치의 극중 이름을 따 ‘릴루’라 지었다.

 

그리스(난 지금까지 이스라엘 사람으로 알았다^^)의 ‘야니’는 전자음악 붐을 일으켰다. 전자음악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연주를 하는데 환경, 자연재해, 다큐먼타리 배경 음악 등을 많이 했다. ‘tm톰'을 연주할 때 같이 한 바이얼리니스트가 ’사냐카‘(일본)이다.

 

일본은 영화음악 등에 대작곡가가 많다.(이 선생님으 s강의 중에 부러워 죽겠다. 질투난다 등등의 표현으로 우리의 주목을 더 끄셨다. 특히 우리나라 음악의 빈약함을 매우 안타까와 하시면서^^)

KawaiKenji(가와이겐지) - 염문, 데쓰노트, 공각기동대, 아발론 등을 만들었다.

공각기동대의 영화 음악에 엄청난 오케스트라가 동원된다. 오케스트라 구성에 몇가지 성격을 가지는데 프론트 보컬로 중년부인들을 배치하고(15명 정도?) 백보컬(20명?) 나머지 100여명 하여 약 200여명이 연주를 한다. 타악기인 북과 일렉트릭 기타를 주로 사용한다. 이들을 다 먹여살릴 수 잇는 바탕이 있다는 것 아닌가?

 

우린 소비자층이 별로 없다. 영화 음악도 제작비 중 2% 정도 투자하니 좋을 수가 없다. 그래서 주로 뻬끼기할 가능성이 많다. 돈은 더욱 안된다. 한국영화에 팝송 나온다? 생각해 볼 일이다.

 

일본은 IT 보다는 출판, 게임, 애니 등이 강세다.

 

현재 영화게의 전자음악을 좌지우지 하는 사람 ‘한스 짐머(Hans Florian Zimmer) 음반제작자 ’를 빼놓을 수 없다. 왠만한 블록버스트 영화는 다 작곡했다. (탑건, 레인맨, 블랙호크다운, 라스트사무라이, 글레디에이터 라이언 킹 크림슨타이드 등등등)

(독일 JDF 방송인텨뷰 보여 줌)

 

Giorgio Moroder : 처음 전자음악을 시도한 영화는 Midnight Express (1978)이다. 알란파커 감독, 각본 올리브스톤인데 터어키와 미국의 외교분쟁 까지 일어났다.

빌리 헤이즈(Billy Hayes : 브래드 데이비스 분)는 겁없이 마약 밀매를 시도하다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체포당하는 데, 체포 당하기 전의 심리과정 등을 묘사한 음악이 정말 숨막힌다.

전자음악이 저리 사람을 오싹하게 만드는구나는 생각이 든다.

 

미국이 해결 못하고 잇는 것이 ‘마약, 총기, 인종차별’ 인데 희안하게 이것이 한국에 온다. 이것들이 한국영화에 계속 나온다. 이런 것들이 영화화 안되엇으면 좋겟다. 일본에서 67년도에 실험을 했는데 두부류로 나누어 하나엔 씨네마천국, 해바라기 등의 영화를 , 다른 부류엔 호러, 살인 등의 영화를 보여주엇다. 6개월 동안 그 이후 병아리 한 마리씩 주었는데 1은 새끼 나올 때 가지 , 2는 1주일도 안되어 죽여버렸다.

영화는 잠재된 거친 심정을 끄낼 수 있다.

 

미국에서 흑인들이 출세할 수 있는 길은 스포츠와 연예인이다. 연예인 되기 위해 경연하는 ‘댄스.비보이.. ’???라는 다큐가 있다. 경쟁하여 이기면 라이센스(연애인 진출 자격증 ?)를 준다. 이 다큐도 바로 미국이 가진 고질적문제를 보여주는 것이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얄밉게 음악을 잘 사용한다. ‘킬빌’의 눈속에서의 추격씬. ‘내사랑을 오해하지마’라는 팝송이 나오다가 ‘엔카’로 바뀐다. ‘수라의 꽃’이란 노래인데 여자들이 복수할 때 단골로 나오는 노래다.

이런 영화들은 세게적 영화인데 여기에 한번 나오면 세계적이 되지 않는가? 우리 노래가 아쉽다. 실리면 좋지않나?

 

63년 11월 22일 은 프론티어의 기수 존F 케네디 가 암살 당한 날이다.

미국젊은이들은 희망을 잃고 63년 11월 이전을 행복의 시기로 봣다. 이런 배경으로 나온 것이 ‘더티댄싱’이다.

월남전, ??? 죽음???, 히피 붐 등이 7년 이상 진행되엇는데 사람들이 이에 차차 식상을 한다. 이런 시기에 등장한 그룹이 74년의 스웨덴에서 ‘아바’다

‘아바’는 멜랑고리한 노래 부르면서 환희와 사랑찬가 등을 들려준다. 64곡을 계속 불러 히트를 쳤다. 스웨덴의 3대 보물이 ‘볼보, 테니스스타?, 아바’이다

이 후 그들간의 결혼 이혼 등으로 활동이 뜸했는데 96년에 ‘노처녀의 결혼 행진곡’에서 아바 곡을 무더기로 쓰면서 다시 붐이 일어난다.

뮤지컬로 만들어지고 ‘맘마미아’다 -- 부러워 죽겟어...

이리되니 할리우드가 가만히 잇겠어? 영화만들지 - 돈방석이다. 저작권만 1년에 3~400억씩 받는다.

- 맘마미아 만드는 과정의 비디오 트렉 보여준다.

 

영국은 미국과의 영화 전쟁에서 ‘항복 선언’을 한다. 그대신 ‘로멘틱 코메디’로 간다. ‘4번의 장례식...

3,100억을 투자한 미국영화와 100억 투자한 해운대와의 눈 높이가 갔을 수 있는가? 헐리우드와 같은 종류의 영화를 만들면 안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미국인이 왔을 때 스파게티 같은 거 사주면 안된다. 잘못먹어도 된장국을 먹여야 한다. 미국은 영화가 ‘국가적 산업’이다. 아바타를 비난 하는 사람도 있지만 4조원 벌었다. 우리 예산이 300조원이다. 엄청나다.

영국은 로멘틱코미디로 계속 히트를 친다. ‘브릿지 존스의 일기’(노처녀의 애환을 다룬 동서 불문의 이야기), - 고독 절정의 노래를 부른다.

러브엑추어리(빌비가 미국 대통령, 휴 그랜트가 영국 수상) 휴가 미국 대통령에게 박물관과 베컴이 없으면서 까분다라고 한방 먹이고 관저에서 엉덩이 쌀랑 거리면서 춤을 춘다.

 

싱잉스타; 1960년 대부터 연기자가 노래도 해야한다는 공식이 만들어진다. ‘오드리헵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에서 노래 부른 영향이다. - "Moon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