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모든 것

몸살림 강의 둘날과 셋날

무거운 빈가방 2011. 11. 4. 10:25

강의가 벌써 세번째가 되었다.

 

긴장은 여전하고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 것인가가 머리 속에 마구 맴돈다.

 

둘째날은 강도사에게 부탁하여 교안을 프린터 하엿는데 아뿔사!

 

교안이 눈에 하나도 안들어온다.

 

그냥 서서 하는 강의고 이론만 한다면 쓸쩍 보면 되는데 이것은 그게 아니라

 

앉앗다 일어섰다 하면서 그리고 실습을 하면서 하는 것이기에

 

교안을 계속 바라만 볼 수없다.

 

둘날은 많이 헤메었다.(수준 높은 수련원들도 알았을까?)

 

처음으로 조선생 고관절을 잡아주고 반장격인 선생님 어깨를 가볍게 잡아주엇다.

 

셋날은 용학형과 호롱도사가 참관했다.

 

호롱 도사는 다른 일로 용학형은 날보러 왔지만  두분이 참관하니 도서관이 가득찬다.

 

8법을 빨리 하고 실습을 우선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둘날 한 2가지 법과 셋날 서둘러 세가지를 마치니 이제 8법은 세개만 남앗다.

 

다음 시간에 3개를 마치면 네번 강의가 된다.

 

매 시간 마다 8법을 우선적으로 하고 8법에 대한 설명을 반복해서 할 생각이다.

 

그래서 8법이 일상에서 자리 잡고 이것을 응용하여 본인은 물론  학생이나  가족들에게 바른 자세를 전파하는 전도사가 되도록 해야겠다.

 

강의날이 화요일이라 서울 목요일 수련이 애매하다.

 

이번주는 쉼다. 올라가자마자 다시 내려오려는 반복이 이제는 돈걱정까지 겹치니 마음이 녹록치 않다.

 

의문사항은 전화로 대표께 문의하고 다음주에 참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