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효과
도미노 효과 (2012) The Domino Effect
<동영상을 찾지 못했다.>
도미노 효과는 익히 알고 있는 용어지 않는가?
특히 세계가 글로벌화 되면서 지구촌 구석구석이 그냥 구석으로 존재하진 못한다.
이전엔 선진국이라 불리는 서구의 어려움만이 세계를 옥죄엇을련진 몰라도 이젠 어느 나라에서 일어나든 그것이 세계의 심장부로도 향한다.
네들란드, 영국, 중국, 남아공 등 비록 여러지역에 전혀 별개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듯 하지만 하나의 사건으로 각자 흩어져있던 사람들의 생활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한다.
이전에 바벨에서 보여준 그 감성 깊은 효과에는 많이 미치지 못하지만
여러나라를 정신 없이 오가는 장면들은 그럭 볼만은 하다.
그래데도 빠른 편집 때문에 너무 산만해져 버렸다.
한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조금은 더 끌어주어 관객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으로 넘어갔으면
조금은 편한 영화가 될 수 있었을텐데 관객은 모두 다 관련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보긴 하여도 중간중간 내용을 잃기 쉽게 되어버렸다.
돈(자본)으로 연결된 글로버 시장의 문제점이 이 영화를 통해서도 잘나타난다.
어디서든 하나의 고리만 끊어주면 해결될 듯한 문제들이 연결강도가 세어지게 엮어짐에 따라
함께 무너진다. 누군 자결하고 누군 도망가고 누구의 아이는 쫓겨나며 어떤 모녀는 경멸했던 고향으로 돌아간다.
멀리 떠나 현장에서 비껴나려는 몸부림도 보인다.
글로벌 시대의 비극이 지금 현재 우리 가까이서 옥죄는 것도 다 이런 도미노효과 때문이고
이런 시대에는 사실 끝이 없다.
블록을 쌓아 하는 도미노 게임과는 다른 것이 세상의 이치다.
외게인이 쳐들어와 지구인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모를까? 아, 이것도 안되것다. 유럽방위대가 조직되고 미국방위대 조직되면서 유럽 보고 미국으로 들어오라지만 안들어갈끼다.
일본은 눈치 보다 미국으로 갈기고 한국은 스스로 미국에 바리 들갈기다.
중국은 음모론을 제기하며 아시아 독자로 꾸리자 하다가 일본과 한국이 말안들으니 독자선언을 하게되고
미국은 세게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오히려 지구인들끼리의 전쟁 분위기를 조성할끼다..... ㅋㅋㅋㅋ
글로벌시대의 불운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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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 도미노 효과
상영작
도미노 효과 관련 책정보 보기
요약정보드라마 | 네덜란드 | 100 분 | 감독파울라 반 데르 우에스트 출연제임스 다시 (마크 역), 브라하 반 두스뷔르흐 (앤젤 역), 데이빗 해이먼 (로버트 역), 해리엇 월터 (앤 역), 옐카 판 하우텐 (앙투아네트 역)
줄거리
세계 경제가 갑자기 붕괴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폴라 반 데르 우에스트의 <도미노 효과>는 특히 인간의 정체성과 행복이 물질적, 경제적 성공에 절대적으로 좌우되는 사회에서 사람들이 경제적 안전망을 상실했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탐구하는 영화다. 원래 이 영화는 세계 경제 위기 당시 네덜란드, 영국, 미국,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로 최고의 다국적 영화 제작사와 손잡고 촬영한 작품이다. <도미노 효과>는 생각보다 훨씬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와 인간이 운영하는 시스템이 어떻게 장관에서부터 청소부에 이르는 사람들을 서로 엮어놓는지 보여준다. 이 영화는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이며, 동시에 우리 자신과 우리의 꿈과 욕망, 상실과 상실에 대한 공포에 대한 이야기이다. 궁극적으로는 가족과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키는 작품이다.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