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페라유령2 러브네버다이 - 웨버는 영원하지 않다.

무거운 빈가방 2012. 11. 16. 00:02

 

러브 네버 다이 (2012) Love Never Dies

 

http://www.youtube.com/watch?v=dwRwpO8mHIc 

 

 

예고편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2980&videoId=38400

 

 

VIP시사특별영상

http://movie.daum.net/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2980&videoId=38609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인터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2980&videoId=38610

 

 

스토리는 있으나 내용은 없는 신파조?

 

오페라유령을 본 사람에겐 2편인 ‘러브 네버 다이’는 악몽으로 다가 올 것이다.

 

이리 말하면 너무 심한 변두리 넋두리일까?

 

1편의 화려한 무대와 여러개의 갈등구조 인간의 미세한 심리적 묘사그리고 주옥 같은 아리아들.....

 

특히 25주년 기념 공연을 보았다면 머리와 가슴에 거대하게 남아있는 울림으로 한번씩 떠올릴 때 마다 평생의 행복을 맛볼 것이다.

 

제목이 사랑은 절대안죽는다인데 난 ‘앤드류도 영원할 순 없다’로 바꾸고 싶다.

 

왜 그는 이리 무리하게 2편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그 시간에 그냥 다른 오페라를 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우선 스토리의 구조가 너무 단순하고 맥 빠진다.

 

그리고 뮤지컬을 바쳐줄 뚜렷한 아리아가 없다. 오페라의 생명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주옥같은 아리아다.

 

이 2편에서는 주~오~ㄱ 같은 노래들은 있으나 바쳐줄 아리아가 없다.

원래 오페라유령의 원작자가 만든 2편도 이 내용과 매우 비슷하다고 큰놈에게 들었지만 무대상에 어린애를 또 다른 축으로 만든 것은 소재의 빈약성으로 본다.

 

어린애는 언어 속에서만 존재 했으면 좋앗을 뻔 했다.

 

마치 갈등 축은 다양한듯 보인다.  친구 맥지리와 크리스틴의...

 

그런데 이것도 상방의 갈등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인 것이니 이것은 그냥 ‘맥’ 빠진다.

 

주욱 말하곺지만 그냥 그만 하련다.

 

이 영화의 최고의 결함은 ‘감독’이다.

 

60년대 TV를 보듯한 무대 고정씩의 카메라는 이 시대에 처음 봤다.

 

모든 화면은 중앙에 두었는데 배우들을 화면 가득 잡다 보니 두사람을 때로는 다 비춰 주지도 못한다. 한명이 앉아 있고 한명이 서 잇으면 서 있는 사람 얼굴이 짤린다.

 

와 미치것다. 마 영화로 찍지를 말던지.....

 

1편의 대성공의 여파로 또 다른 성공을 머리에 그리면서 아무런 투자없이 얼렁뚱당 촬영한 것이 너무도 포띠난다.

 

무대를 화면에 옮기려면 그 세세함은 일반 촬영 못지 않다. 엄청난 카메라를 두어 여러 각도에서 잡아내어야 하고 그것을 잘편집해야한 본전이라도 찾는다.

 

분장도 무대도 촬영도 최악이다. 이건 1편의 여운 때문에 하는 비난이 아니라 그냥 1편이 없다 치고 2편을 발표했으면 역사상 최단기 뮤지컬이 되었을 듯하다.

 

가수들의 힘도 너무 떨어짐은 투자와 관계가 있을련지?

 

그냥 요까지만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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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뮤지컬 | 영국 | 121 분 | 개봉 2012-09-06 | 홈페이지국내 www.phantommovie2.kr 제작/배급UPI 코리아(배급), UPI 코리아(수입)

 

감독 브렛 설리반, 사이먼 필립스

출연 벤 루이스 (팬텀 역), 안나 오브린 (크리스틴 역), 사이먼 글리슨 (라울 역), 샤론 밀러칩 (멕 지리 역), 마리아 메르세데스 (마담 지리 역

 

 

 

줄거리

 

그들의 10년 후, 그리고 다시 찾아 온 사랑의 선택!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자취를 감췄던 팬텀. 10년이 지난 지금 코니 아일랜드에 크리스틴을 초대하고 그녀는 남편 라울, 아들 구스타브와 함께 팬텀의 세계에 오게 된다. 그 곳에서 다시 한번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는 팬텀과 갈등하는 크리스틴, 그녀를 빼앗길 수 없는 라울, 그리고 팬텀을 오랫동안 남몰래 사랑해온 멕 지리.. 팬텀은 크리스틴에게 새로운 노래 'LOVE NEVER DIES'를 건네주고, 그녀가 무대에 서며 팬텀의 사랑을 받아 들일 것인지 무대를 떠나 라울을 선택할 것인지, 지금 그들의 사랑은 다시 한번 선택 앞에 놓이게 되는데..

 

‘오페라의 유령’ 그 후의 감춰졌던 이야기가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영화의 키워드 : 뮤지컬원작

제작노트[ Introduction ]

 

Love Never Dies

 

Who knows when love begins Who knows what makes it start

One day it's simply there Alive inside your heart

 

It slips into your thoughts It infiltrates your soul

It takes you by surprise Then seizes full control

 

Try to deny it And try to protest

But love won't let you go once you've been possessed

 

Love never dies Love never falters

Once it has spoken Love is yours

 

Love never fades Love never alters

Hearts may get broken Love endures

Hearts may get broken Love endures

 

언제 사랑이 시작되는진 아무도 몰라

어떻게 사랑이 오는지도… 사랑은 갑자기 찾아와 심장에 둥지를 틀고

 

생각 속으로 스며들어 영혼을 온통 지배하지

어느 날 불쑥 찾아와 날 조종하는 주인이 되지

 

아무리 부인하고 저항해봐도 사랑은 날 놔주질 않네 한번 영혼이 사로잡히면

 

사랑은 사라지지 않네 사랑은 흔들리지 않네

한번 입 밖에 내면 벗어날 수 없어

 

 

사랑은 결코 시들지 않네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네

마음은 상처를 입을지라도 사랑은 견뎌내네

마음은 상처를 입을지라도 사랑은 견뎌내네

 

 

`오페라의 유령` 끝나지 않는 전설!

 

1910년 – 프랑스 작가 가스통 드루 ‘오페라의 유령’ 소설 발표

1986년 - 앤드류 로이드 웨버, 캐머론 매킨토시 등 당대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에 의해 영국 허 머제스티스 극장에서 초연. 마이클 크로포드, 사라 브라이트만, 스티브 바톤 캐스팅

2005년 – 한국 뮤지컬 최고 흥행 기록 3개월간 98회 공연 19만 명 관객 95%의 좌석 점유율

2006년 - ‘캣츠’의 기록을 깨고 7,486번째 공연으로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으로 기록

2010년 –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제작팀의 후속작 ‘러브 네버 다이즈’ 초연

2011년 – <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 공연 실황으로 85,587명 국내 최고 관객 기록

2012년 –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 영국, 호주에 이어 국내 최초 공개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 계의 거장이자, 20세기의 모차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 토니상 6개 부문 후보, 30개 국가 공연

‘에비타’ -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뉴욕비평가협회 특별상, 그래미상 수상

’캣츠’ - ‘Memory’ 170명의 가수 600회 이상 녹음, 그래미상 2차례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오페라의 유령’ - 최장기 공연 1위 장기 공연 중, 20개 국가 110개 도시 6만 5천회 이상 공연 .전세계 주요 시상식 토니상 포함 50개 이상 수상

- 54곡의 음악, 13편의 뮤지컬, 2편의 영화 음악 작곡

- 토니상 7회, 그레미상 3회, 골든 글로브상, 아카데미상 등의 수상 경력

 

 

역사상 가장 성공한 뮤지컬의 속편을 쓴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이 작업에 대해 의심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훌륭하게 만들어진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물론, 보지 않으신 분들도 많은 것을 얻어 가실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 제작자이자 각본, 음악 감독

_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인터뷰 중

 

 

 

 

[ About the Movie ]

 

뮤지컬 계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신작!

영국, 호주에 이어 국내 초연!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

 

1986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도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금세기 최고의 뮤지컬 이라 불린다.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내놓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뮤지컬 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제작부터 음악감독, 각본까지 참여하며 24년 만에 내놓은 신작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에서는 팬텀, 크리스틴, 라울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았다. 영국, 호주에 이어 국내 첫 상륙 예정인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는 초연 당시 평단들에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몇몇 베스트 시퀀스들은 심장이 멎을 정도! (Independent),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원대한 음악들이 당신을 멜로디의 바다 속으로 끌어들인다! (New York Post) 등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내어 관객들의 모든 기대를 한껏 받으며 등장했다. 특히 2011년도 국내에서 개봉한 <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은 장기 상영과 함께 8만 명이 넘는 관객수로 공연실황 영화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어, 국내 첫 상륙하는 또 하나의 세기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팬텀, 크리스틴, 라울 앞에 다시 찾아 온 사랑의 선택!

팬텀의 감춰졌던 비밀과 그들의 10년 후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진다!

 

‘오페라의 유령’은 가면 속에 감춰진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와 클래식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는 10년 후 그들 앞에 다시 찾아 온 운명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뉴욕으로 거처를 옮겨 자신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팬텀이 세계적 프리마돈나로 성공한 크리스틴과 그녀의 남편인 라울을 초대하고, 운명의 굴레 속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세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말한다. 전작 ‘오페라의 유령’의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를 이어갈 이번 작품은, 오래 전부터 팬텀을 사모했던 크리스틴의 친구이기도 한 멕 지리가 주요 인물로 등장해 더욱 흥미로운 갈등구도를 제공하며 더욱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 새로운 러브 스토리와 환상적인 세계를 창조해낸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의 스토리와 음악, 무대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표하며 본인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괴신사 팬텀과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거듭난 크리스틴,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까지. 그들의 엇갈린 운명, 사랑과 함께 금세기 최고의 러브 스토리가 다시 탄생할 예정이다.

 

 

‘Think of Me’를 이을 또 하나의 명곡 ‘Love Never Dies’

세계적 프리마돈나 조수미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까지!

 

‘오페라의 유령’의 10년 뒤 팬텀, 크리스틴, 라울의 다시 시작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가 관객들의 전율을 일으킬 새로운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크리스틴의 주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Think of me’에 이어, 10년 뒤 귀족청년 라울과의 결혼 후 더욱 성숙한 모습의 그녀가, 주제곡 ‘Love never dies’의 가사처럼 다시 만난 팬텀을 그리며 영원한 사랑을 속삭인다. 또한 오프닝 장면부터 인상적인 팬텀의 애절한 주제곡 ‘Till Hear You Sing’과 팬텀이 새롭게 창조해내 한층 더 화려해진 무대를 선사할 ‘Coney Island Waltz’,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이에 두고 팬텀과 라울의 격정적인 감정을 보여주는 ‘Devil Take The Hindmost’ 등 다양한 곡들이 포진, 더욱 강력해진 갈등 구도와 깊어진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끌어들인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는 관객들에게 스토리에 대한 몰입과 동시에 역시 뮤지컬 계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 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또한 이번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는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와 함께 아시아 프로모션으로 진행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Love never dies’의 국내 버전 ‘사랑은 영원히’로 만나는 호소력 짙은 그녀의 목소리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함께 이미 2010년 발매 당시 멜론 차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앞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다. 뮤지컬 계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조수미와의 콜라보레이션까지,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는 아름다운 OST로 귓가를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를 벗어난 팬텀의 새로운 환상의 무대!

화려함과 욕망의 상징 ‘코니 아일랜드’에서 마법의 무대가 매일 밤 펼쳐진다!

 

파리의 유서 깊은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면만을 남기고 사라졌던 팬텀은 10년 뒤 뉴욕의 욕망과 화려함의 상징 코니 아일랜드로 거처를 옮기고, 그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세계를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재현했다. 전편 ‘오페라의 유령’에서 미스터리함이 감돌던 오페라 하우스 지하의 자욱한 안개 사이로 팬텀과 크리스틴을 실은 나룻배가 등장하는 씬과, 13m 높이의 천장에 매달려 있던 샹들리에가 무대 위로 떨어지는 씬은 관객들이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기억되는데, 이번 <오페라의 유령 2 : 러브 네버 다이>에서도 뉴욕의 꿈과 환상의 세계, 코니 아일랜드에서 더욱 신비로운 팬텀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낸다. 서커스 공연을 방불케 하는 신기한 묘기들의 향연, 그리고 관객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군무는 거대한 스케일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21명의 오케스트라와 36명의 배우들, 그리고 300 여벌의 화려한 의상과 5,000개가 넘는 장대한 조명들을 사용해 매일 밤 마법과도 같은 진기한 무대들과 함께 오페라 하우스의 지하 세계만큼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새로운 판타스틱한 공간, ‘코니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팬텀, 크리스틴, 라울, 그리고 멕 지리까지 그들 앞에 다시 찾아온 선택과 사랑의 노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