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진짜 실화다 개인이 주식하면 무조건 잃는 이유에 대한

무거운 빈가방 2014. 2. 10. 00:21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The Wolf of Wall Street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2531&videoId=43111&t__nil_VideoList=thumbnail

 

 

뮤직비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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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2531&videoId=43333

 

 

윌스트리트의 탐욕, 섹스와 마약 그리고 사기는 기본

 

주식으로 돈을 잃어 본 사람도 아직도 긴가민가하는 우리 주식시장에서도 횡횡하는 진짜 사기극의 모습

 

증권회사는 절대로 돈을 맡긴 개인의 재산을 지켜주지 않는다.

그들은 개인이 잃어도 따도 돈을 버니 아무 관계가 없다.

오히려 게략으로 돈을 야금야금 다 빼먹으려 계획을 세운다는

이 진실된 사기극의 세상을 가장 극명하게 잘 보여준 영화!

 

게다가 디카프리오와 조니 힐의 신들린 연기에 푹 빠질 수 있으니 금상첨화

 

그런데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약간만 아는 사람은 제법 지루할 수도.

 

그렇다 하더라도 스토리만으로도 쫓아도 능히 신나고 신기하며 돈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실감나게 해 주는 영화

천하가 모두 분노할 사기꾼도 부자는 부자다.

광화문 네거리에서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국민을 고통에 빠뜨리고 공포에 떨게한 정치가들도 여전히 부자로 떵떵거리고 살고있다는 사실!

 

울프는 적나라한 자본주의 만능인 돈에 대해 오직 진실만을 보여주는 영화다.

그리고 그들이 벌인 돈은 절대 가치있게 사용되는 법이 없고 오로지 자신의 배만 더욱 더 채우는데 혈안이 되어있을뿐

가해자를 피해자라 말하는 이상한 이 현실은

그들이 누구인가를 정확히 보여주는 현실이다.

그런데도 그런데도

주식으로 돈을 잃는데도 증권회사 직원이나 지점장 이야기를 믿는 사람, 혹시나 하면서 듣는 사람

정권을 주니 국민들을 등쳐먹기만 하는데도 '그놈이 그놈이다'는 식으로 말하며 계속 찍어주는 사람

 

결국 모든 것을 다 뺏겨도 왜 뺏겼는지 모를 수밖에

이리 어려워도 왜 어려운지 모를 수 밖에...

 

이러한 아주 간단한 진리를 참으로 극명하게 깨우쳐 줄 영화가 바로 '울프...'이다.

 

이전에 나온 올리버 스톤의 '월스트리트'는 사실 이런 사기꾼이 일반인들에게 미치는 폐해에 대해서는 전혀 보여 주질 못했으나 울프는 그런 불만족을 만족으로 채워줄 영화이다.

 

영화는 제법 긴편이나 탬포만은 참으로 빠르고 리얼하다.

 

실화니 당연하겠지......

 

바로 아래 사진....  돈을 몸에 칭칭감고 스위스로 돈을 배돌리는 모습도 참 가관이고

 

혼자의 입신을 위해 사람을 배반하는 것은 일상이다.

 

노는 꼴하며 ... 국민이라 불리는 일반사람  의 손아귀에서 돈을 빼앗는 법, 그리고 무조건 흥청망청 쓰는 법

 

재미와 실감은 충분히 주나 제법 분통 터질 영화!

 

 

 

 

 

 

 

 

 

요약정보 범죄, 드라마 | 미국 | 179 분 | 개봉 2014-01-09 | 청소년관람불가 홈페이지국내 thewolfofwallstreet.co.kr | 해외 www.thewolfofwallstreet.com 제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던 역), 조나 힐 (대니 역), 매튜 매커너히 (마크 역), 롭 라이너

 

 

줄거리

세상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

최고들이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

 

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된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 여자에게 아낌 없이 쏟아 붓고, 급기야 FBI의 표적이 되는데…

 

인생은 한 방!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이영화의 키워드 : 책원작

태그라인

2014년 가장 유쾌한 한탕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다음 메거진에 실린 글 ( 이 글을 올려두었는데 글이 짤리는 등 문제가 있어서 앞쪽만 그냥 두고 나머지는 지웠다. 궁금하면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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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7957

 

한탕을 원하면 나를 따라해 봐!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자, 너도 해봐! 이건 월스트리트로 들어오는 입장권이지. 코카인과 창녀 말이야."
조던 벨포트의 자서전 <월가의 늑대>에는 이런 이야기가 불쑥 나온다. 1987년 5월, 20대 풋내기 증권 브로커 조던은 로스차일드에 첫 출근을 한다. 성공한 상사 마크는 점심에 그를 고급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간 후, 남들의 이목 따위는 무시한 채 코카인을 양쪽 콧구멍으로 번갈아가며 들이마신다. 그러면서 월스트리트에 살아남기 위한 비법을 전수하니, 이것이 바로 '코카인과 창녀'란다. 말 그대로, 아연실색할 일이다. 젊은 엘리트 증권 브로커들의 성공 원동력이 이런 것이라니! 참으로 무절제한 탐욕과 방종의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