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아침-아침 마다 세상은 다르다.
세상의 모든 아침 (1991) Tous Les Matins Du Monde All the Mornings of the World
http://www.youtube.com/watch?v=FB25PAgha_w
http://www.youtube.com/watch?v=pnriefsHKsQ
http://www.youtube.com/watch?v=xxx8udM8xbQ&list=PLF41CDD78BE4BF6C8
전편
http://www.youtube.com/watch?v=QRRtcQ_vnNI
요약정보 로맨스/멜로, 뮤지컬, 드라마 | 프랑스 | 114 분 | 개봉 1992-11-00 | 청소년관람불
감독 알랭 코르노
출연 장 피에르 마리엘 (쌩뜨 꼴롱브 역), 제라르 디빠르디유 (마랭 역), 안느 브로쉐 (마들린 역), 기욤 드빠르디유 (젊은 마랭 역)
줄거리
17세기 중반 프랑스는 루이 14세가 집정하고 있던 시기.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올라의 거장 쌩뜨 꼴롱브는 어린 두 딸과 함께 아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쌩뜨는 두 딸을 유일한 제자로 삼으며 궁정에서 제의하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자연 속에서 오두막을 짓고 생활한다.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악기만을 다루며 생활한다. 그는 두 딸에게는 물론 제자가 되기위해 찾아온 마랭 마레에게도 그리 친절한 스승이 되지 않는다.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인 마랭은 가난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쌩뜨의 제자가 되기를 자청한다. 음악적으로 성공하기 위함이다. 그가 열 두 번째 교습을 받으러 갔을 때 스승의 딸 마들린은 홍조 띤 얼굴로 문을 연다. 마랭은 그런 마들린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마랭이 궁중에서 음악을 연주했다는 것을 안 쌩뜨는 마랭을 내쫓는다. 마랭은 결국 마들린을 버리고 화려하고 낭만적인 궁중 생활로 빠져드는데...
이영화의 키워드 : 음악, 일대기, 사랑
제작노트
제라르 디빠르디유의 아들인 기욤 디빠르디유가 이 영화에서 마랭의 젊은 시절과 나이 든 시절을 나란히 연기하기도 했다.
제목이 주는 깊은 여운을 잘느끼지 못하겠다.
비올라에 미친 도사가 죽은 아내가 그리워 딸들에세도 눈을 주지 않고 홀로 오두막 속에서 살아간다.
딸들은 비올라를 배웠고 같이 연주도 하지만 그는 모든 마음들을 비올라 속에 넣어버린양 하다.
실력이 소문나 왕이 궁중으로 초대하지만 응하지 않고 홀로 음악을 지켜내는데
어느 젊은이가 비올을 배우길 청하고 반쯤 제자기 되어 배운다.
딸은 그와 사랑에 빠지고
도사는 그의 비올에 안정이 없다고 생각한 도사는 청년을 쫓아내고
청년의 사랑은 비올 전수에 모든 것을 바친 것이지 거짓이었다.
비욜을 조금 배운 것이 토대가 되어 청년은 궁중지휘자가 되지만 딸은 말라 죽듯 한다.
딸의 청으로 방문한 청년에게 그녀를 위해 작곡했다 생각한 움악을 청해 듣고 그년는 청년이 준 구두 포장 끈으로 세상을 하직한다.
죽음에 가까이 다가간 도사에게 살이찌고 나이가 든 청년은 다시 오두막에서 조우하고 마지막곡들을 배운다.
청년은 마지막 가르침을 청하고 도사는 첫가르침이라면서 음을 연주한다. 그리고 좋은제자라 칭한다.
비올이 전체를 흐르지만 깊이 있는 음이 내 마음을 열진 못했고
세상의 권력과 늘 함께 하려는 생존의 일상들과
그냥 자신의 소리로만 지키는 늙은 도사의 길이 어이 다른지도 잘모르겠다
자신의 씨가 이리 말라죽어버리는데 자신은 죽은 아내를 여전히 그리워 하며 꿈꾸듯 살아가니....
이렇듯 내 속에도 자리할 수 있는 이런 고집은 무엇이며 나는 지키고 싶은 것이 있는가?
나도 여전히 오구막에 머물러 있고 나누는 것도 그냥 허레에 불과하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맞이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고 장소에 따라 다를 것이다.
희노애락은 세상 모든 아침에 떠오르는 해와 함께할 것이다.
영화 전체에 흐르는 옹골진 노인의 모습과 비욜의 흐름은 마음을 억누르는 밝음이라 여운을 깊게 준다.
아래는 김영진과의 대화 이다.
(카톡으로 말을 치다 보니 빠지고 오자도 많다 . 기억이 잘나지 않아 그냥 그대로 올려둔다.)
재미? 표정이 왜 우울해?
꽤 알려진 영화, 91년 한국에도 개봉 흥행. 식다층 관심..10년에 죽음 대표작 중 한편. 원작있는데 짧다 3시간이면 번역도
소설 독자성. 영화도. 서로 시너지 효과 가짐
명작소설 영화 반대는 경우 많고 성공 경우 잘 없움
꼬르노 감독 ㅡ 누벨바그 다음 세대 60년대 프랑스 누벨바그가 전세계 트랜드로 자리 했지만 외려 프랑스는 대신 폐허가 됨
장인감독들을 트뤼포 고다르 둥이 공격함. 빨리 무덤에 가라는 식. 22살짜리 젊은 감독이 . 집요하게 공격 . 괜찮은 감독들이 밀려남. 초저예산으로 핸들 영화 찍었던 엄청난 변혁의 시대였다.
누벨바그가 괴멸되고 세련된 영화들만 남은.
르메르 영화 보면 40분 동안 파스칼 이야기만 함
다음 세대 등장
Z 등 의 조감독 출신
70년대 몽땅 등 정치스릴라 탐정 영향 만들면서 인기 끔 포르노 영화도 세계적 히트작
80년대 중반 부터 사극 도전
소설 만나 베스트셀러 . 각색 하여 1년 후 영화
전세계적으로 흥행
프랑스의 긍정성의 대표작으로 부각
역시 수준 있어 등..
나중 흥행 실패들도 많이 함.
딸 동거남에게 맞아 죽기도 하고..
임상수감독이 추모 적었는데 왜 적었노 싶었는데.. 부산 영화제 에서 임감독을 억수로 칭찬..
이 영화 보고 고양. 감독은 름악이 괜찮다 하더라
파리 갔는데 보자 하여 ..만났다 함...
왕우 영화만 좋아하는 거 아니고 이러 영화도 좋아한다.
기사 보다 딱 한줄에 착안
첼로의 전신 악기..
조르디 사알이란 유명 연주자가 연주하는데 ..
??하나 추가하여 온갖 인간의 아름다룸을 끌어냈다.. 이 한줄.
마들렌 . 뚜아르 는 창조품
마르고 닳은 현실 체념하면서 견디는 캐렉트. 아빠와 똑같은 삶.. 죽음에 대한 상실감 견디며 사는
둘째는 어릴 때 부터 성질 남자같은 기질. 몸매 통통 세속적
둘둘이 대비가 됨 비슷
침대에서 천인공노할 이야기도 뱉는다. ㅡ 남자가
소설은 포인터가 도사와 부인의 이승과 저승 오가는
만지려니 바람만 만질 수 있다니..
교회서 촛불끄는 의식 끝내고 오는 장면
영화가
마레도 나중엔 스스로 환영(아내의 환영이 찾아 오는 것에 대해)
모근 움은 죽어가면서 끝나야 한다. 늙은 마핸...
결핍을 받아드리는 방식에서
세속적
죽음까지 받아드리며 자기 예술세계 창조.
내가 미친 것이 아닐까? 과자 부서져 있고.. 계속 찾아오고 대화도 나누고 음악 듣고 싶다하고..
충분한 삶을 산듯. 삶과 죽음을 떠나
댓가 바라지 않는 무상의 간계 몰입이 주는 희열감 같은 것이 있는듯.
비올은 사랑의 형상. 합일의 경지..
욱체적 음악적 커뮤니의 희열이 있을듯.
구두끈 죽음 ㅡ 자기의 퍼포먼스..
제목의 의미는?
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 한 챕터의 시작.
삶 관점이 끝. 시작 이라고도 볼 수 있음...
아침은 후반부 가 있을 것 같은 느낌? 저녁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니까?
김영진 개인적 질문에 대해
마케팅 좌우 속도던 시대라 비평이 개입될 것이 별로 없다.
학교 때문 전투력 떨어졌고
전주영화제 2년
5년 동안 비주류 다양성 다뤘는데 많이 지침
마치고 술사주고...
영화제가 최후 보루가 될지?
한국영화계도 시스템 변화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