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창호 현대미술 강의5 - 영화의 전당 : 앤디워홀

무거운 빈가방 2014. 11. 10. 00:05

한창호 현대미술 강의5 - 영화의 전당 : 앤디워홀

 

강의 마지막이다.

미술이든 초창기의 영화든 난 거의 모른다.

그런데 한창호평론가의 강의는 현대예술의 한부분을 이해하는데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정리를 하면서 관련된 몇가지를 찾아들어가게 되어 더 좋았다.

그냥 평론가의 정리를 통재로 빼어 리히덴스타인이나 워홀식으로 나열해 버리면 더욱 더 좋겟지만

요사이는 그라믄 잡혀간다.

기회를 준 한창호평론가와 영화의 전당에 감사드린다.(좋은 강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만은...)

나름 정리한다고 했지만 강의에 전혀 미치지 못해 평론가의 뜻과 다를 수는 있겠다만 이정도면  난 정말로 최선을 다한 것이다.

힘들었지만 덕분에 많은 이해를 가지게 되었다.

이해를 가진다는 말이 어법에는 전혀 안맞겠으나 난 그런 것 같다.

 

워홀의 팝 아트 : 고다르의 팝 아트

장 뤽 고다르

<여자는 여자다> 1961

 

 

 

영어권 아닌 영화들, 특히 고전들은 대부분 다 짝퉁

최근 것은 할 수 없는데... 자막도 참 괴롭다.

그레이트 뷰티 ; 보면서 너무 화가 났다. 진진 사장에게 이야기 했다. 언어는 아,어 다른데 중요 부분을 잘못, 자막에 넣어야할 것 빠뜨림...

짝퉁의 특징은 또 떳기에 화면 안좋음 z

색이 매우 강렬

여배우(안나 카리나)는 네들란드 모델, 20세, 고다르가 매우 좋아했음. 결혼 4-5년 살았음

 

 

워홀 1964, 마를린

스타들의 사진을 많이 이용, 지금 같으면 카피라이터로 다 걸림 운좋앗음.

대중 사회 50년대 미국에서 정착할 때 워홀.

실크스크린 하여 작품 나옴

스무장이던 백장 만들 수 있음.

사진 이용하여 - 뒤샹 빰침

 

그냥 광고에 잇는 사진 이용한 것 자기가 찍은 것도 아님,

어릴 때 책받침에 배우들 있는 것들 이용하듯

광고회사 다녔음.

기본 통념에 도전하여 살아 남았다는 것은 뭔가 힘 있다고 인정해여

 

황금색, 핑크 - 워홀의 색깔

핑크, 녹색, 보라가 이리 사용되니 왠지 색스 상징하는 듯한 색 되어 버림

유럽 녹색 바지 입고 가는 남자 - 섹스하자는 의미

워홀 동성애자인지 모호하게 보임 - 남들이 생각하도록 본인은 은근히 즐기고 의도적인 듯.

알모드바르도 - 동성애자 ; 초록, 오렌지색, 녹색, 보라색

 

 

‘나쁜 교육’ - 남자 동성애자가 주로 입는 것이 보라색, 녹색 셔츠..

핑크색은 워홀 색이 되어 버렷음.

실크스크린도 조수들 시켰을 것..

 

 

 

 

1967, 마를린

반복과 재생의 공통 테마...

반복하는 것이 예술이 아니다 생각하는데... 자기 반복 까지 함. 빼기고 또 빼끼고..

벤자민의 현대예술의 조건처럼

의도적으로 더 한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는 고정 관념에 대해 마음껏 공격

 

9개 중 마를린과 제일 가까운 것은?

그런 것은 없다는 것. 고정 이미지라는 것.

보통은 자기가 믿고 잇는 아이덴티티가 자기라 생각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그래야 살 수 있을 듯 안정적이니

 

‘니는 부산 사람에게 편견 있더라 ’ ‘내가 언제’

나는 그리 생각 안한다는 내생각.

마를린 몬로는 수십 수백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자기 입장만 가지고 주장만 하는 것 - 어린애, 나르시스

 

이런 관념을 깨워 주는 것이 영화인 듯

눈이 밖에 나가 다른 시야를 주는 것이 영화이다,

남이 보기 힘들어하는 것을 봐야, 머리 지끈지끈 한 것 봐야 뭔가 생각나고

수상한 그녀 보면서 너무하다 생각 직업상 보니까 그렇지 영화 접근하려면 힘든 것 봐야.

기왕이면 섹스피어 정도의 작품 들을 보면서 느껴야..,,

팝아티스트들의 모습이 참 느끼게 하는데 좋다.

이런 것은 자연스럽지 않기에 학습해야 하는 것.

이탈리아 다른 유럽에 비해 후진국이지만 그래도 G7이다.

살면서 놀래는 것은 그래도 소위 경제민주화 되어 있음, 복지,

후진국에 가면 갈수록 특징이 나만 잘났다는 것

선진국 우리 모두가 ..브라보.다.

남을 깔보지 않고 살고 있음.

이럴려면

국회의원 일부 부자집 아들 빼고는 개인으로 보면 대단한 사람들

반값 등록금도 안되는 이 나라는....

유럽 대학은 국립이니 학비 없다.

덴마크 등록하자마자 월 12만원씩 정도 줌, 책 사보라고, 학생 책값 작다고 스트라이크

한국 정치가들 무슨 말 하겠나?

아직도 외국인 포함하여 세금으로 대학 보내줘야 한다는 사람이 조금 더 많다는 것이 유럽의 생각

나만 보지 말고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처지에서 나를 본다면 함부로 말 하기도 힘들고 좋을 듯.

 

 

앤디 워홀

 

* 화가로 데뷔 전, 광고 디자이너로 활동

* 이 때 기존에 나와 있는 작품들을 복사ㅡ, 복제하고 응용하면서 ‘복사와 복제’개념을 도입 -- 재현의 부정

* 자신의 아틀리에는 ‘공장 Factory', 자신은 ’기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예술에 메시지는 없다‘

 

*** 기자들 - 메시지가 뭡니까?  한 대 쥐어박고 싶다.

공장에 무슨 메시지가 있나? 물건 찍어 내는데

 

 

 

Judy Garland 1956

구두를 디자인 잘했다. 노란색, 워홀 색이 나옴 당시에 구두 디자인으로 매우 유명했음

 

 

 

Silver Marlon 1963

 

실크 스크린

* 리히덴스타인의 벤데이점 처럼

워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기법

* 복사(원본의 부재), 반복(복제), 기계의 작업

⇔ 수작업

* 전통 미학에 대한 전면 부정

* 현대 예술의 특징

 

****    실크스크린 보는 순간 카메라 같은 생각이 들었을 듯.

          기계가 하는 것이니 객관적이란 생각 많이 함, 예술에 객관이 있나?

 

 

 

리즈 테일러 1963, Early Colored Liz

아역 배우 때 고생을 좀 함, 부모가 딸을 많이 이용함,

아역으로 자라져서 - 착취 당하면서 스타가 된 것-

남자 관계 복잡, 그러면서도 긍정적 의미도 잇었음, 옛날 남자들의 긍정성이엇는데 여자가 여러번 결혼 ^^

 

 

 

엘비스 1964

인디언 피 섞임, 민망한 춤으로 유명, 징집 거부. - 처움 많이 사람들의 차별 받앗을 것

워홀도 체코 출신 - 사회적 차별 많이 받음, 외국인, 타자 주변인 .. 중심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공격 받음

워홀의 작품 사람은 대중적 사회적 의미 잇음.

 

스타 / 수퍼스타

* 대중 소비사회

* 스타는 대중 소비의 기호

* 실재하는 존재이기 보다는 환상을 투사하는 대상

* 동일시

* 후반기 영화 작업 때,

자신의 배우들은 전부 ‘슈퍼스타’라 불렀다.

실험영화 많이 만듬 ‘잠’,

일반인들 돌아버림,

수퍼스타 ‘조 알렉산드로’라는 식

 

 

여성들이 선택할 때 누구를 하나? 프랑스, 이태리 남자가 최고 바람둥이들

프랑스 - 문화적 풍부 말도 잘하고

아태리 - 잘생기고, 여자에게 억수로 잘할 것 같음 특히 섹스.. 대학가에 임대 아파트 많음, 이태리 스페인, 한국인 등등 한국인에겐 전화 아무도 안한다. 독일 축구선수들 세레모니... 독일인들 심하다.

저녁에 프 만나 차마시고 밤엔 이태리인에게 헐~

 

 

 

 

 

129 die in jet   ( 옆은 뉴스 기사 The NEWS behind the NEWS)

 

16개의 재키 1962

미국을 압도적으로 대표한 두인물, 젊은 두사람이 대통령 프스트레이디...

지금도 어느 나라든 저리 젊은 대통령 만나기 어려움

퍼스트레이디 .. 미국문화 , 미국이 무서운 나라.

 

유럽정상회담 사진 함 보라 부인이 따라 오는지, 미국은 와이프 델고 오니 유럽도 할 수 없이 델꼬 나옴.

 

미테랑 - 좋았던 시절인데

80년대 유럽 정상들 자주 만남. 미테랑에게 모두 아부, 와이프가 대단

 

미국에서 레이건 와서 아내도 와야는데 미테랑 부인이 ‘나는 나의 할 일이 있다’

독일 점령시 총들고 빨치산 했던 인물

미테랑 천하의 바람둥이

레지스탕스할 때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아침에 일어나 미테랑 보고 공조할 때...

남편이 대통령이지 나는 바쁘다는 식...(참석 안함)

미국 아직도 사형제도가 있는 나라

 

 

 

 

big electric chair 1967

 

 

 

 

campell's soup 1968

 

 

 

더 라스트 수퍼 1986 The last Supper

 

암살 대상이었는데(되었는데?)  여성의 총에 맞음.

그 이후 밖에 안나옴.

말년에 팩토리에서 고전 작품을 실크 스크린 함.

어둡고 춥고 밤이고... 워홀의 마지막 인사 작품으로 보이기도 함

 

 

치어스 걸스 chelsea girls 1966

 

 

 

펙토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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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여자다 (1961) Une femme est une femme A Woman Is a Woman

요약정보 코미디 | 프랑스 | 84 분 | 개봉 2002-12-13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장 뤽 고다르

출연 안나 카리나 (안젤라 역), 에르네스트 멘젤 (바 주인 역), 장-폴 벨몽도 (알프레드 루비치 역), 잔느 모로 (바의 여인 역)

줄거리

스트리퍼인 안젤라는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남자친구인 에밀을 졸라댄다. 에밀이 별로 뜻이 없는 걸 알자 안젤라는 에밀에 맞서 그의 친구인 알프레드에게 아이를 가지게 해 달라고 접근한다.

 

 

Une femme est une femme aka A Woman is a woman 1961 Movie Clip

http://www.youtube.com/watch?v=k-asVJyogjQ

 

 Une Femme Est Une Femme (A Woman Is A Woman) - Anna Karina Dancing

http://www.youtube.com/watch?v=kXPtNTw0Hrk

 

 

 

 

 

 

 

나쁜 교육 (2004) La Mala educación Bad Education

요약정보 로맨스/멜로, 범죄, 스릴러 | 스페인 | 104 분 | 개봉 2004-09-17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후안/앙겔 역), 펠레 마르테네즈 (엔리케 역), 하비에르 카마라 (파키토 역), 다니엘 지메네스 카초 (마놀로 신부 역)

예고편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39466&videoId=7924&t__nil_VideoList=thumbnail

줄거리

욕망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네 남자.

그로부터 16년 후, 위험한 ‘복습’에 빠져든다!

28살의 감독 ‘엔리케’ 앞에 어느 날 어린 시절 신학교 친구였던 ‘이나시오’가 배우가 되어 나타난다. 재회한 기쁨도 잠시, 이제부터 자신을 앙겔(천사)이라고 불러 달라는 이나시오가 낯설게만 느껴지는 엔리케. 이나시오는 자신들의 어린 시절과 당시 그들에게 ‘나쁜 교육’을 행한 마놀로 신부를 향한 증오와 복수, 음모와 살인에 관해 쓴 ‘방문객’이란 시나리오를 엔리케에게 건네는데…

어린 시절 이나시오와 엔리케는 신학교의 억압적인 분위기가 답답할 때면 함께 영화관으로 달려가 해방감을 맛보며 내밀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특별한’ 관계는 문학 교사였던 마놀로 신부에게 발각되고, 이나시오를 남몰래 사랑하고 있었던 신부는 질투심에 엔리케를 쫓아내려 한다. 두려움에 떨던 이나시오는 엔리케를 퇴학시키지 않는다면 신부가 원하는 건 뭐든 하겠다고 간청한다. 이나시오는 약속을 지켰지만, 결국 신부는 엔리케와 이나시오를 갈라 놓고 말았었다.

엔리케는 이나시오의 시나리오를 읽어본 후 실화와 허구가 뒤섞인 이야기에 매료돼 영화화를 결심한다. 그런데 이나시오 역할을 자신이 맡겠다고 고집하는 앙겔. 엔리케는 앙겔이 이나시오 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앙겔의 부탁을 거절하고, 화가 난 앙겔은 엔리케와 심하게 다툰 후 떠나 버린다. 앙겔이 놓고 간 라이터를 단서로 이나시오의 고향집을 찾아간 엔리케. 그는 이나시오의 어머니로부터 상상도 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는데…

이영화의 키워드 : 패러디, 남장/여장, 사랑

 

 

The Chelsea Girl (1966), Paul Morrissey - Andy Warhol

http://www.youtube.com/watch?v=UQauv_eK8d0

Chelsea Girls QUAD SCREEN! Andy Warhol Film Nico Brigid Berlin

http://www.youtube.com/watch?v=8gQhiyngIuc

Andy Warhol - The Factory

http://www.youtube.com/watch?v=DROqd7BOfWY

Edie*rare pictures

http://www.youtube.com/watch?v=h-vRXI6fgQY&list=PL1D61B30B6EA61985

(이 화면은 왠지 가슴이 아프다.

‘팩토리걸’에서 본 그녀는 아름다웠지만 나중 워홀의 버림을 받아 마약에 쩔여진 무기력한 육체의 그녀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워홀과 함께 하려 모든 것을 버린 그녀의 죽음은 잔인한 인생, 그리고 직접 일어설 힘이 없을 때 무너지는 생과 무기력 등은 그녀의 모습에서 가슴으로 그대로 전달된다.

워홀의 많은 영화에 출연했건만 출연료를 단 한푼도 받지 못했다 요새 같으면 엄청난 착취다.)

 

 

 

영화 '팩토리걸 촬영장면

 

 

 

 

 

 

 

 

Andy Warhol Documentary Film Part 1 of 2

http://www.youtube.com/watch?v=UQXpqQO4vaE

Andy Warhol -A Documentary Film Part 2 of 2

http://www.youtube.com/watch?v=r47Nk4o08pI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전]재클린 여사는 슬퍼야 하나

 

 

 

 

미국의 ‘영원한 퍼스트레이디’로 기억되는 재클린 케네디(1929∼1994). 재키라는 애칭으로 불린 그의 삶은 한 편의 영화처럼 극적이다. 지성과 매력으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나 1963년 남편인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흉탄에 쓰러지면서 비극적 운명을 맞는다.

워홀은 케네디가 암살된 후 ‘재키’ 연작을 시작한다. 언론 매체에 실린 재키의 다양한 모습이 소재였다. 현대사회의 매스미디어가 반복적으로 쏟아내는 뉴스에서 비롯된 이미지의 공허함을 부각시킨 작업이다.

“그(케네디 대통령)가 죽었다는 것이 그다지 나를 괴롭히지는 않았다. 오히려 나를 귀찮게 한 건 모두가 슬프도록 조장하는 TV와 라디오의 보도 방식이었다. 그것은 마치 당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관계없이 그것으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삶의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격자 형태로 구성된 16개의 화면. 남편의 암살 직전 활짝 웃고 있는 재키와 장례식에서 깊은 슬픔에 잠긴 재키가 나란히 배치돼 있다.

이 작품과 더불어 1960년대 초상화의 대표작 ‘붉은색 재키’도 한국 나들이를 했다. 젊은 대통령부인으로 행복했던 초기 사진을 사용해 제작한 작품인데 붉은 배경에 붉은 입술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