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 누가 뭐라 평가해도 진짜로 다시는 일본 음식영화는 안볼끼다.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2014)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Little Forest: Summer/Autumn
일본 음식 영화는 절대 보지 않으려 했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역시나 후회...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일어서까 하다사 겨우겨우 눌려 앉았지만 중반부는 거의 자고 후반부는 힘들어 하고..
그냥 음식 방송 보는데 더 낫지....
영화를 빙자한 음식 만들기인데 만들기에도 산경 쓰는 것도 아이고..
지역 이야기에 성장 과정 조금 곁들이고... 수지 좀 닮은 여자애 얼굴 보는 것..
조리법과 사람의 온기가 좀 나오다 보니
재미 있다할 사람도 있겠지만
일본 음식 영화는 전에도 야그 했다시피
내가 느끼기엔 색깔과 소리로 자극 만 즐 뿐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이 일본 음식영화의 특징..
일본 음식이 맛있지 않느냐? 하듯이 잔뜩 맛만 부풀려 그냥 맛을 강조하는 것들..
제목에 여름과 가을이 들어잇는 것을 보면 분명 겨울과 봄의 영화가 또 나올 것인데
이 영화는 꼭 일본맛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화를 영화에 그냥 옮겨 오듯 만들다 보니
요새 많이 나오는 음식 경연이나 음식 이야기하는 방송 한편 보는게 더 좋을듯
그리하면 영화 보기 위해 멀리 움직이는 거리와 돈과 용쓰임이 들지 않으니....
누가 뭐라 평가해도 진짜로 다시는 일본 음식영화는 안볼끼다.
요약정보 드라마 | 일본 | 112 분 | 개봉 2015-02-12 | 12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해외 littleforest-movie.jp/ 제작/배급영화사 진진(배급), 영화사 진진(수입)
감독 모리 준이치
출연 하시모토 아이 (이치코 역), 미우라 타카히로 (유우타 역), 마츠오카 마유 (킷코 역), 누쿠미즈 요이치 (시게유키 역)
줄거리
도시에서 생활하다 쫓기듯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 시내로 나가려면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작은 숲 속 같은 그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농촌 생활을 시작한다.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 그리고 제철마다 풍족하게 선물해주는 자연의 선물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다. 음식을 먹으며 음식과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문득 떠올리는 이치코에게 낯익은 필체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이영화의 키워드 : 만화원작, 시리즈
태그라인
그동안 소홀했던 나에게 정직한 한끼를 대접합니다
제작노트
젊은 여성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라가시 다이스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는 작가가 귀농한 후 농사는 물론 오리, 닭 등을 키우면서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재배해 하루하루 요리를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꼈던 것을 만화로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 받은 작품이다. 원작에 충실하게 연출한 영화인 만큼 2월에 개봉하는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은 싱그러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식욕을 자극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