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이드 아웃 (2015) Inside Out-감정에 대한 즐거운 모험과 성찰의 이야기

무거운 빈가방 2015. 7. 27. 00:36

인사이드 아웃 (2015) Inside Out

 

예고편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9544&videoId=48236&t__nil_VideoList=thumbnail

 

캐랙터영상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9544&videoId=48175&t__nil_VideoList=text

 

 

Inside Out - Ending Scene

https://www.youtube.com/watch?v=4-2OWmJSn6w

 

 

Inside Out-Pixar Animated Movie HD-Full Movie 2015

https://www.youtube.com/watch?v=_SFBaD78ams

 

<인사이드아웃> 감정에 대한 즐거운 모험과 성찰의 이야기

민 병 창

<인사이드아웃>은 사람의 미묘한 감정과 뇌를 탐험하는 영화이다. 탐험체(사람. 로봇. 버스 등)의 몸을 작게 하여 몸속으로 들어가는 이전 몇 편의 영화들과는 달리 감정 자체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감독 '피터 닥터'는 <몬스터주식회사3D>(2001)에서 아이들의 '두려움'에 대한 영역을 다룬 경험을 살려 한발 더 나아간 작품을 탄생시켰다.

영화는 소녀 '라일리'의 성장과 변화에 따라 머릿속 감정들과 뇌가 어떤 반응을 보이며 확장과 성장, 퇴화 등의 모습을 재미있고 즐거운 상상력으로 보여 준다

머리에 있는 감정조절 방에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이 일을 한다. 이들은 자기감정을 그냥 발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람에게 가장 좋은 방향으로 살아가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조절한다. 캐릭터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성격에 맞추어 각자의 색깔과 모습을 가지고 있다. 기쁨은 부정적인 것도 긍정으로 바꾸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심이나 까칠이 버럭이도 사람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표현되는데 자신의 손이 닿으면 기쁜 것도 슬프게 변하는 '슬픔'은 왜 필요할까?

기쁨 중심의 활동에 방해되는 슬픔을 경계하는 과정에서 기쁨과 슬픔은 감정 조절방에서 벗어나게 되고 둘은 이제 자기들 방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위기를 맞게 된다. 만약 돌아가지 못하면 ‘라일리’는 슬픔은 물론이지만 ‘기쁨’조차 느끼지 못하게 된다.

여기서 부터 영화는 뇌 속의 여정과 모험으로 바뀌게 되는데 감독의 상상력이 더욱 돋보인다. 꿈, 잠재의식, 두려움, 경험의 축적, 잊지 못할 즐거움이나 충격의 저장 등등 우리가 뇌의 기억이나 활동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들을 다양한 색과 모습 그리고 각자 특유의 방들로 묘사해 둔다. 둘의 힘겨운 여정에 도우미 역할로 나타난 ‘빙봉’은 라일라가 아주 어릴 적 만들어 낸 상상속의 친구이다. ‘빙봉’은 아이들의 모든 상상은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감독은 ‘뇌’라는 약간은 복잡한 설정을 아이들에게 맞춰 캐릭터를 좀 더 단순화 시켰지만 사건이 전개될수록 내용의 폭과 깊이가 더해진다. 마치 성장으로 사고력이 더욱 확장하듯이. 어른들에게도 감정과 기억의 탐험들로 생각에 대한 많은 자극이 될 것이다. 특히 소심하고 까칠하면서 버럭 화를 잘내는 성격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성격들’에 대해 다른 해석을 주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즐겁고 재미있는 모험극이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성찰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시작에 두 섬의 사랑 이야기가 노래로 나온다. 영화 보기 전 준비운동을 시키려는 것일까? 매우 인상적이고 가슴을 데워 주는데 주내용과는 어울리지 않아 엔딩에 두든지 없애는 것이 어떨까 싶다. 물론 이 영화의 엔딩은 즐거움의 마무리라 할 정도로 매우 훌륭지만.

(픽사에서는 단편들이 발표할 기회가 없어서 본편을 하기전에 영화를 보여주는 장을 만들었다한다. 장편만을 상영하는 일방적인 모습에서 훨씬 나아가 영화의 발전을 위해 매우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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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 감정에 대한 즐거운 모험과 성찰의 이야기   민병창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감정과 뇌를 탐험하는 영화이다. 이전 몇 편의 영화(<이너스페이스> (1987, 감독 조 단테) 조 단테, <신기한 스쿨버스> (TV 시리즈, 1994~1996, 감독Charles E. Bastien , Larry Jacobs)가 탐험체(사람. 로봇. 버스 등)를 작게 만들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했던 것과는 다르게 감정 자체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감독 '피터 닥터'는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에너지로 공급(<몬스터주식회사3D,2001>)’하는 독특한 설정의 경험을 살려 ‘감정의 모습’ 까지도 표현해 낸다. 이런 배경은 감독이 딸의 성격 변화에 대해 고민하다 ‘아이의 머릿속 생각’을 그려보면서 시작되었다 한다. 영화는 소녀 '라일리'의 탄생과 성장에 따라 머릿속 감정들의 활동과 뇌를 탐험하는 모습을 재미있고 즐거운 상상력으로 보여준다.

사람에겐 다섯 개의 감정이 있는데 자라면서 나이와 성별에 따라 주도하는 중심성격도 조금씩 달라진다. 라일리가 태어나면 머리에 있는 감정조절 방에 ‘기쁨’Joy을 시작으로 ‘슬픔’Sadness. ‘버럭’Anger. ‘까칠’Disgust. ‘소심’Fear' 다섯 감정이 자리를 잡는다. 이들은 자기감정을 그냥 발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람이 가장 좋은 방향으로 살아가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조절한다. 이 캐릭터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성격에 맞추어 각자의 색깔과 모습을 가지고 있다. 전혀 다른듯하지만 비슷한 면도 있으며 여성성이나 남성성도 다양하게 표현되어진다. ‘기쁨’은 부정적이고 힘든 것을 긍정과 활기로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보통 좋지 못한 성격으로 생각하는 ‘소심’, ‘까칠’, ‘버럭’의 활동도 사람에게 필요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자신의 손이 닿으면 기쁜 것도 슬픈 것으로 변하게 하는 '슬픔'은 왜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할까? 슬픔이 없으면 기쁨이 극대화 될까? 슬픔이나 눈물에 대한 해석은 이 영화의 핵심적 부분 중 하나이다.

‘기쁨’ 중심의 활동에 방해되는 ‘슬픔’을 경계하는 과정에서 ‘기쁨’과 ‘슬픔’은 감정 조절방에서 벗어나게 되고 둘은 자기들 방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위기를 맞게 된다. 만약 돌아가지 못하면 ‘라일리’는 슬픔은 물론이지만 기쁨조차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 때 부터 영화는 머릿속 감정들의 활동 중심에서 뇌 속의 여정과 모험으로 바뀌게 되고, "감독"의 상상력은 더욱 돋보인다. 꿈, 잠재의식, 두려움, 잊지 못할 즐거움이나 충격의 저장,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것 등 우리가 기억이나 뇌의 활동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들을 다양한 색과 모습 그리고 각자 특유의 방들로 묘사해 둔다. 놀이 공원처럼 만들어 놓은 하키섬, 가족섬 등 인격체의 형성과 관계된 주요한 것들은 가까이에서 보면 거대하고 무서운 거인의 나라 같다. 이 모두가 영화의 세트장을 재현 한 듯하다. 둘의 여정이 어렵고 꼬일수록 우리에게 더 많은 재미와 다양한 내용들을 보여주지만 긴박감도 더해진다. 정반대 성격의 ‘기쁨’과 ‘슬픔’의 충돌은 계속 일어나고 돌아가야 할 길은 점점 멀어진다. 이때 도우미 역할로 ‘빙봉’이 나타나는데, 그는 라일리가 그림으로 그렸던 어릴 적 친구이다. 여러 상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빙봉’은 아이들의 모든 상상은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탄생과 소멸에 대한 생각을 준다.

우리는 대체로 ‘감정은 오묘하고 뇌는 복잡하다’ 생각한다. 감독은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설정을 아이들에 맞추려 캐릭터를 단순화 시키고 어릴 때 상상할 수 있는 그림체로 모든 것을 표현한다. 그런데 사건이 전개될수록 내용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면서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어울리는 동화가 된다. 이런 감정과 기억의 탐험에서 부모들은 아이의 기분이나 변화에 대해 생각하면서도 과거의 자신을 떠 올려보게 되고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것들의 이유 때문에 빙그레 미소도 떠올릴 것이다. 그러기에 이 영화는 즐겁고 재미있는 모험극이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성찰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엔딩에서는 그 동안 긴장하고 웃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던 것을 한방에 ‘웃음’으로 바꿔주는 <인사이드 아웃>의 즐거운 마무리를 볼 수 있다.

 

 

 

 

 

 

 

 

 

 

 

 

 

요약정보 애니메이션 | 미국 | 102 분 | 개봉 2015-07-09 |www.disney.co.kr/movies/insideout2015

감독 피트 닥터

출연 에이미 포엘러 (기쁨 (목소리) 역), 필리스 스미스 (슬픔 (목소리) 역), 리처드 카인드 (빙 봉 (목소리) 역), 빌 하더 (소심 (목소리) 역

줄거리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이 밝혀진다!

태그라인 진짜 나를 만날 시간

제작노트[ ABOUT MOVIE ]

애니메이션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발상!

당신의 머릿속에 감정을 컨트롤 하는 존재가 있다면?!

<인사이드 아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쁨, 슬픔, 분노, 짜증, 두려움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의인화한 기발한 상상력과 추억, 꿈, 생각 등 머릿속 사고체계를 기상천외한 세계로 형상화한 경이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몬스터 주식회사><업>을 통해 벽장 너머 인간세계 아이들의 비명을 모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몬스터들이 사는 세상과 집에 수 천 개의 풍선을 매달고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을 선사한 피트 닥터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인사이드 아웃>은 딸을 향한 관심에서 시작 되었다. 피트 닥터 감독은 평소 밝고 명랑했던 딸이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시시각각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대체 우리 딸의 마음 속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딸 아이의 머릿속을 탐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은 커가면서 점점 어른들의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빨리 멋진 어른이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전하며 그 혼란스러운 감정상태를 눈앞에 펼쳐지는 하나의 세계로 그려보기로 결심했다. 픽사의 열다섯 번째 작품으로 <인사이드 아웃>이 선정된 후, 피트 닥터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심리학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표현 방법에 대해 연구하면서 지금의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감정을 대표하는 다섯 캐릭터를 의인화했다. 또한, 이들 각각을 수천 개의 감정 입자로 이루어진 에너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표현해내 생동감을 더했다. 우리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머릿속 세상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신호를 보내는 다섯 감정들의 흥미로운 모험을 통해, 디즈니와 픽사가 선사하는 또 한 편의 걸작 애니메이션이 탄생 되었다.

제 68회 칸 국제 영화제 극찬세례!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픽사의 놀라운 상상력!

<인사이드 아웃>은 국내 개봉에 앞서 지난 5월 개막한 제 68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픽사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전 세계 언론들은 “올해 최고의 영화”,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위대한 아이디어”, “가족 모두에게 선물이 될 영화”, “즐겁고 감동적인 모험”, “유년시절의 모든 경험을 창의적인 모험으로 되살려냈다”, “가슴 시릴 만큼 아름다운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들 정도로 훌륭하고 다채롭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중 가장 흥미롭다" 등 호평을 이어간 것은 물론,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다섯 감정 캐릭터와 머릿속 세상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칸 국제 영화제 극찬세례로 작품성을 입증 받은 <인사이드 아웃>은 6월 19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드 아웃>을 연출한 피트 닥터 감독은 “어떤 심리학자들은 지루함, 당황스러움 등을 포함해 27가지의 감정들이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그 중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을 선택했고 의인화했다. 그들에게 성격과 모양, 색깔을 부여해 각 감정들을 나타낼 수 있도록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다섯 감정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경이로운 모험을 그려내 머릿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정 변화의 비밀을 보여줄 것이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 스튜디오!

<토이 스토리>부터 <인사이드 아웃>까지

픽사가 선사하는 열다섯 번째 상상!

1986년, 스티브 잡스에 의해 루카스 필름에서 독립한 ‘픽사 주식회사’는 <토이 스토리>가 전 세계적으로 3억 6천 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06년 월트 디즈니 컴패니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2010년 <토이 스토리 3>가 무려 1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창출해 역대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 성과를 거두며 픽사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의 픽사는 그래픽 기술의 진화로 인해 완벽하게 조율된 3D 기술력은 물론 세밀한 부분까지 정교하게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두뇌집단’이라 불리는 크리에이티브팀의 철저한 자료조사와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픽사만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인다. 픽사 스튜디오는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 온기가 느껴지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채 1995년 <토이 스토리>를 시작으로 <벅스 라이프>, <토이 스토리 2>,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카>, <라따뚜이>, <월-E>, <업>, <토이 스토리 3>, <카 2>, <메리다와 마법의 숲>, <몬스터 대학교>까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판타스틱한 모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 <토이 스토리> 20주년 이라는 특별한 해를 맞이한 픽사가 열다섯 번째 작품으로 <인사이드 아웃>을 선정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인사이드 아웃>의 머릿속 세상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은 오직 픽사이기에 가능한 창의적인 스토리를 선사할 것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

공감과 재미, 웃음과 감동을 갖춘 ‘온가족 힐링무비’!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세상에 살고 있는 다섯 감정들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제작진은 애니메이션다운 기본적인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한 단계 더 나아가 감정의 이해와 공감을 담기 위해 어른과 아이의 입장 모두를 고려하며 스토리를 풀어 나갔다. 피트 닥터 감독은 <인사이드 아웃>을 만들어 가면서 가족과 친구들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고, 화내고, 두려워하며 슬퍼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아이들을 무릎에 앉혔던 순간을 잊는 경향이 있다. 모든 부모들이 자녀를 세상 밖으로 보내고 싶어하지만, 어린 시절이 지나가면서 씁쓸함과 슬픔이 공존한다. 바로 이 부분이 <인사이드 아웃>의 주요한 요소다”라며 <인사이드 아웃>이 부모라는 존재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조나스 리베라 프로듀서는 부모들이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인사이드 아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인사이드 아웃>은 부모 관객들이 아이들을 이해하고 올바른 길로 안내 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재미는 물론, 더 깊은 무언가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월트 디즈니가 항상 원하는 목표”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쁨’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에이미 포엘러는 “엄청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순식간에 눈물과 웃음을 오가고,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아주 익숙하지만 동시에 마법같은 세상을 창조해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처럼 공감과 재미, 웃음과 감동을 갖춘 온가족 힐링무비로 자리매김할 <인사이드 아웃>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7월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누구에게나 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감정 캐릭터 탄생!

피트 닥터 감독을 비롯한 디즈니 •픽사 제작진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까지 다섯 가지 감정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연구에 몰두했다. 인간이 느끼는 다양한 기분과 감정 표현은 물론 성장기의 청소년들을 연구하며 캐릭터를 완성해나갔다. 우리가 느끼는 수 많은 감정 중 다섯 가지 감정을 선택한 피트 닥터 감독은 “감정들의 모습을 디자인하는 것은 감정들을 의인화하는 작업이었다. 감정을 수천 개의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에너지로 생각하고 성격뿐만 아니라 모양, 색깔까지 각 감정들을 나타낼 수 있도록 표현하려 했다”며 캐릭터 탄생 비화를 전했다.

“모든 게 다 잘 될 거야!” ‘기쁨’

제작진은 ‘기쁨’을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 본부의 대장으로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라일리’라는 인물이 본질적으로 행복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기쁨’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재미를 찾아내는 에너지 넘치고 사랑스러우며 긍정적인 캐릭터로, ‘라일리’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다. 캐릭터 아트 디렉터 ‘알버트 로자노’는 “’기쁨’은 축하 자리에서 샴페인을 따는 느낌이다. 폭죽 이미지에 얼굴, 팔, 다리를 더한 느낌의 캐릭터”라고 전하기도 했다. 에너지 넘치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살리기 위해 ‘기쁨’을 영화 전체 내내 빛을 발하는 입자를 갖게 해, 수백 번의 촬영에서 보여지는 효과를 주었다. 특히 노랗고 파란 ‘기쁨’의 눈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픽사 캐릭터들보다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

“세상은 너무 슬퍼” ‘슬픔’

파란 빛깔과 눈물이 거꾸로 된 모습이 잘 어울리는 ‘슬픔’은 자신이 잘 하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또한, ‘라일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자신이 없고, 오히려 망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늘 불안해하는 캐릭터다. 우유부단하고 무슨 일이든 망설이지만 사랑스러운 ‘슬픔’은, 오직 ‘라일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특유의 순진함이 묻어나는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팀은 ‘슬픔’의 움직임을 느리게 해 차분함과 무기력함을 더했다.

“화가 난다 화가 나!” ‘버럭’

‘버럭’은 불 같은 성격으로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으면 폭발하는 성향을 가진 캐릭터다. ‘버럭’은 짤막한 팔과 다리를 가졌으며, 목이 없어 고개를 돌릴 수 없다. 총 제작자인 ‘존 라세터’는 “’버럭’은 빨강색이 잘 어울린다. 화가 날 때 머리에서 불꽃이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버럭’의 머리에서 불꽃이 나오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현실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였으나, 입자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양식화 되어 있어 다른 방향으로 결정했다. 결국 감정을 이루는 입자들을 만들기 위해 불꽃의 색과 캐릭터의 색을 섞어 ‘버럭’의 불꽃에 입자들을 더했다.

“어쩌라고?” ‘까칠’

‘까칠’은 매우 독선적이며, ‘라일리’가 신체적, 사회적으로 독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캐릭터다. ‘라일리’가 만나는 사람들부터 작년에 유행했던 패션 트렌드까지 모든 장소와 물건들을 매의 눈으로 지켜본다. 제작진이 ‘까칠’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브로콜리’로, “’까칠’의 기원은 쓴맛이다. 만약 아기에게 쓴 음식을 먹인다면, 얼굴을 찡그리며 혀를 내밀어 음식을 뱉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까칠’은 세심하고 본인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진 캐릭터로 남의 행동에 함부로 간섭하지 않는 편이다.

“앉으나 서나 걱정이군…” ‘소심’

‘소심’의 주요 임무는 ‘라일리’를 지키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라일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피해를 막고,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데 시간을 쏟는다. 스토리 작가 ‘조쉬 쿨리’는 “모든 사람들은 어느 시점에서 소심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소심’ 캐릭터가 가장 유대감이 먼저 생긴 캐릭터였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소심’을 기진맥진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해 보이도록 하는 반면에, 가늘고 긴 외모로 코믹 요소를 더했다. 또한 길고 마른 척추를 찌그러뜨리고, 늘리고, 구부리는 등 다양한 외모의 변화로 폭넓은 성격을 나타낸다. 특히 꼬불꼬불한 머리카락은 태도에 따라 수백만 가지의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데, 마치 강아지의 꼬리처럼 슬플 땐 아래로 처지고, 아플 땐 번개표시처럼 바뀌기도 한다.

추상적 사고체계의 시각화!

경이로운 머릿속 세상 탄생기 공개!

어느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인사이드 아웃>의 세상을 만들어 내는 일은 제작진들에게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과제 중 하나였다. 제작진은 ‘라일리’가 사는 실제 세상과 구별되는, ‘라일리’가 겪는 주된 삶의 변화와 감정들이 살고 있는 머릿속 세상을 만들어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세트 아트 감독인 다니엘 홀랜드는 “주로 생리학을 참고했다. 시상하부, 뇌하수체, 현미경으로 보는 세포들의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라일리’의 머릿속 세상은 밝고 채도가 높은 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 세상은 5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착안해 좀 더 현실적으로 보이도록 했다. 또한 제작진은 실제 촬영이 이루어지기 전 각 세상에 대한 각각의 법칙을 만들었다. 촬영감독 ‘패트릭 린’은 "머릿속과 실제 세상 속을 담는 촬영을 위해 두 가지 구분된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관객들이 바로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머릿속 세상에서 모든 것이 더 완벽해야 했다”고 전했다.

‘라일리’의 머릿속 세상은 최대한 왜곡이 없는 렌즈를 사용하고, 카메라의 움직임은 트랙과 기둥이 있는 1940년대 스튜디오 스타일을 연상시키도록 했다. 반면 실제 세상에서는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왜곡된 렌즈를 사용하고, 카메라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스테디 캠을 이용했다. 또한, 실제 세상을 좀 더 사실적인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카메라 캡쳐 기술을 도입했는데, 이는 디즈니 •픽사의 단편 <파란 우산>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언제나 내면의 이야기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피트 닥터 감독은 “’라일리’의 머릿속 세상과 그 너머의 장소를 탄생시키기 위해 수 천장의 그림을 통해 수 많은 다른 방향을 제시했었다”고 전했다.

[ SPECIAL TIP ]

이것이 바로 감정 노동?!

24시간이 모자란 다섯 감정들의 하루 일과 공개!

07:00 AM

- ‘라일리’의 기상시간

- 다섯 감정들의 감정 컨트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08:30 AM

- ‘라일리’의 등교시간

- 어떤 사건,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학교에서는 다섯 감정들의 합심이 중요하다.

12:00 PM

- ‘라일리’의 점심시간

- 싫어하는 음식이 나오는 순간, ‘까칠’이가 나가신다!

13:30 PM

- ‘라일리’의 하교시간

- 긴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시간!

14:00 PM

- ‘라일리’의 하키 연습시간

- 상대팀에게 밀리지 않고 득점의 기회를 노려야 하기 때문에 ‘버럭’이의 활약이 중요하다.

18:00 PM

-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

- 어떤 기습 질문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다섯 감정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한다.

21:00 PM

- ‘라일리’의 취침시간

- 야간 당직 당번을 제외한 네 감정들은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머릿속 세상 어디까지 상상해봤니?

감정 컨트롤 본부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이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분주하게 일하는 핵심 장소. 이곳에서 열띤 회의를 거쳐 기분을 컨트롤 한다. 아무거나 잘못 만졌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장기 기억 저장소

높은 천정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억 보관소.

‘라일리’가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수 많은 기억들이 보관되어 있는 공간이다.

더 이상 기억할 필요가 없는 것들은 기억 처리반의 검열에 의해 영원히 사라진다.

꿈 제작소

잠든 동안 꾸는 꿈들이 만들어지는 꿈 제작소.

하루 동안 보고 느낀 것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와 혼신을 다한 배우들의 연기로 한 편의 멋진 꿈이 탄생한다. 야간 당직을 하는 감정들만이 ‘라일리’의 꿈을 감상 할 수 있다.

상상의 나라

무엇을 상상하든 뚝딱! 만들어 주는 원더랜드.

먹고 싶은 음식, 가고 싶은 곳, 심지어는 상상의 남자 친구까지 만들어 주는 환상적인 장소.

잠재의식

떠올리고 싶지 않는 기억과 싫어하는 것들을 가둬놓은 기억의 감옥.

이곳에 가면 ‘라일리’가 무엇을 무서워하는지 알 수 있다.

추상적 사고

머릿속 세상 중에 가장 독특한 장소.

몸이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 2차원으로 바뀌고 급기야 모든 형태가 없어지게 되는 무시무시한 공간

생각의 기차

머릿속 세상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기차.

감정 컨트롤 본부와 머릿속 세상을 오가며 꿈과 기억을 운반한다.

단, ‘라일리’가 잠이 들면 운행을 멈추므로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성격의 섬

‘라일리’의 주요 성격을 이루는 섬.

하키 섬, 우정 섬, 가족 섬, 엉뚱 섬, 정직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기억 쓰레기장

오래된 기억들이 버려지는 곳.

폐기된 기억은 영원히 사라진다.

[ CHARACTER ]

“오늘의 기분은?”

라일리 | “시시각각 변하는 기분! 내 머릿속에 무슨 변화가 생긴 걸까?”

아이스 하키와 친구를 좋아하는 명랑소녀

아빠의 직장 때문에 11년 동안 살던 정든 고향을 떠나 낯선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모든 것이 적응 안 되는 인생의 가장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된다.

기쁨 | “모든 게 다 잘 될거야!”

밝아도 너무 밝아서 탈! 24시간 초긍정 모드!

낯선 환경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 웃음을 선사하는 ‘기쁨’은, ‘라일리’가 세상에 태어난 순간 첫 번째로 태어난 감정으로 그녀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특별한 유대 관계.

슬픔 | “세상은 너무 슬퍼”

툭 치면 흑! 365일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라일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애쓰지만 나섰다 하면 슬픈 기운을 내뿜으며 늘 일을 더 크게 만들어 버리고 만다.

버럭 | “화가 난다 화가 나!”

불 같은 성격의 소유자. 누구든 얕잡아 보면 한 방 날릴 수 있는 방어 태세를 갖춘 참을성 0%! 쉽게 과민 반응하며 무슨 일이든 일단 화부터 낸다! 건드리면 터진다! 폭발 조심!

까칠 | “어쩌라고?”

‘라일리’가 새 친구들에게 기죽지 않도록 발 빠르게 최신 트렌드를 읽고 작전을 세우는 자칭 패셔니스타! 매일매일 독선적이고 삐딱하게! 가시 돋친 직설 화법을 내뿜는 ‘까칠’은 세상 모든 것이 불만이다.

소심 | “앉으나 서나 걱정이군…”

새로운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험은 일단 피하고 보는 안전 제일 주의! 끊임없이 잠재적 재해를 감시하고, 안절부절 눈만 뜨면 걱정이라 위험 대비 리스트만 3천 가지가 넘는 사고 방지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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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byoungChang, [20.07.15 19:26]

 

빙봉의 존재

캐랙터나 내용은 단순. 감정에 대한 상상과 감정으 ㄹ따라 가다가 기억에 대한 상상들이 주는 압권.

기쁨과 슬픔의 단조로운 조합은 주 대상인 아이들의 흡입력을 강하게 해 줄듯

여기에다 상상력으 ㄹ덧붙이는 존재가 빙봉... 둘만으로 감정컨프롤로 돌아가기 어려운 것을 조력자 역할을 해준다.

그냥 눈앞의 현상만으로 살아가기엔 너무 무미건조한 아이적 삶에 상상의 친구가 큰 힘이 되어지듯

 

 


사람의 몸안을 탐험하는 영화는 이전에 몇차례 나왔다. 최근 인터는 사람의 미묘한 감정들에 대헤 머리 속을 들여다본다. 몬스터호텔에서 마음이란 것을 다룬 감독 미터 닥터...의 한발자욱 더 나간 작품이다. 여기서 감정은 주인인 하나를 위해 모두 헌신적으로 봉사한다는것이 경쾌하다. 기쁨은 지극히 당연하겠지만 소심이나 투덜이 조차도 나를 보호하고 있는 활동으로 보는 것도 재미있다. 근데 슬픔은 어떻게 나를 위해 봉사할까? 이들이 뇌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뇌의 주기능 중 하나가 기억이란 것도 있다. 기억은 어떻게 현성되고 어떻게 지워지며 트라우마나 잠재인식 그리고 경함이 늘어나면 뇌의ㅜ세계는 어떻게 확장할까?
이러한 생각들이 여기엔 즐겁고도 재미있게 들어가있다. 어린 아이가 장난치며 놀듯 뇌속을 다니는 감정과 기억의 탐험은 어른들의 사고를 더 자극할수 있다.
기쁨의 역할은 무엇일까? 당연히 기뻐하는 일이겠지만 사람들은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 중 얼마 정도를 기쁘게 받아드고 인식할까? 기뻐할 일도 오해나 착각으로 화를 내거나 슬퍼하거나 잘못된 것으로 받아드리는 일들이 없을까?
팁을 드리자면 기쁨은 이런 여러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으로 바꾸려 노력한다. 그러기에 그녀(여성으로 묘사되어있기에)가 하는 일은 흔히 말하는 힐링을 주는 가장 큰 일이다. 머리에 인식되어지는 많은 기억 이나 장 아픔 이나

대로, [20.07.15 19:27]
사람의 몸안을 탐험하는건 신기한 스쿨버스가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ㅎㅎㅎ

min byoungChang, [20.07.15 19:29]
몸 탐험은 영화가 제법 있을끼다.. 근데 감정을 탐험하는 것이라 감독의 생각이 참 대단하다 싶다. 아이들에겐 외려 조금 어려울 것 같은 영화.. 인사이드 머시기제.. 제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