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 - 산의 엄정함과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

무거운 빈가방 2015. 12. 17. 00:04

히말라야 (2015) The Himalayas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5724&videoId=49774&t__nil_VideoList=thumbnail

 

 

실질적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보면 늘 어디 까지가 실화이고? 하는 궁금한 점이 생긴다.

 

어쩌면 부질없는 짓일지 모르겟지만...

 

영화 <히말라야>는 휴먼이 있는 감동실화일 것이다.

 

웃음을 유발하는 위트와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의 가슴을 울게 만드는 감동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이 영화에는 히말라야의 엄정함과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 내 블로그 역사상 가장 짧게 글을 올렸네..  영화 본 뒤 궁금함이 너무 많다. 영화 상영이 끝나야 말을 더 이을 것 같다.

 

2, 자연과 관련된 영화에서는 '자연' 자체가 주연으로서의 역할을 해 낸다. ,<히말라야>에서는 히말라야가 주연으로의 역할을 해낼가?

 

 

 

3. 웃음과 감동을 주려고 너무 노력하면 중요한 이야기가 빠질 수 있다.

  웃기는 것과 눈물을 짜는것 두개만을 계속 병행 배치하여 사람의 눈길을  억지로 끈다. 웃음과 감동은 자연스러운 행위에서도 충분히 나온다 진실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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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엄홍길 역), 정우 (박무택 역), 조성하 (이동규 역), 김인권 (박정복 역

요약정보드라마 | 한국 | 125 분 | 개봉 2015-12-16 | 12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국내 himalaya2015.co.kr 제작/배급㈜JK필름(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줄거리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해발 8,750 미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은 신의 영역
그곳에 우리 동료가 묻혀있다.

산 아래 하나였고, 또 다른 가족이었던 사람들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도전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가 공개된다!


이영화의 키워드 : 실화, 산악

[ PROLOGUE ]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그곳에서 모두가 함께 이뤄낸 위대한 도전


히말라야는 8,848m의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8,000m의 봉우리 14개가 모여있는 산맥으로 ‘세계의 지붕’이라 불린다.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로 ‘눈’(䨮)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합성어로 ‘눈이 사는 곳’이란 의미를 지닌다.

19세기부터 히말라야를 향한 탐험가들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네팔이 문호를 개방해 히말라야 등반이 활발해졌다.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1985년 히말라야에 처음 올라 22년 동안 38번의 도전을 감행했다.
2005년,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엄홍길 대장은 휴먼원정대를 꾸려 다시 히말라야로 떠난다.
그곳에서 모두가 함께 이뤄낸 위대한 도전을 영화 <히말라야>가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