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로 코엘료 - 브라질영화제에서 만난 수작.
파울로 코엘료 (2014) Não Pare na Pista: A Melhor História de Paulo Coelho The Pilgrim : The Best Story of Paulo Coelho
https://www.youtube.com/watch?v=qC4D1LYWu6A
THE PILGRIM - PAULO COELHO'S BEST STORY (Não Pare na Pista) by Daniel Augusto - TRAILER
https://www.youtube.com/watch?v=zT7n1tWORZc
The Day Paulo Coelho Decided to Find the Meaning of Life | Super Soul Sunday | Oprah Winfrey Network
https://www.youtube.com/watch?v=JyQ-gmoHPbk
파올로 코엘료.
브라질영화제에서 만난 코엘료를 모델로 만든 영화
60년대 히피 마약 등의 생활 청년기 때는 아버지와의 잦은 충돌로 정신병원 2회. 물리치료의 압박은 그의 트라우마가 될수도 무기가 될수도 있었겠다. 글의 소재로 활용도 충분히 가능하니..
대박내자는 가수따라 작사와 곡을 쓰며 지내다 자기작품차럼 꾸미는 가수 때문에 길을 떠난다. 스페인 산티아고로.
원수 같은 아버지가 그의 음악을 좋아해 주자 화해의 계기가 되고 가족으로 돌아오게 된다.
날선 대립자의 부자 관게가 자링스런 부자로 바뀌면서 아버지는 든든한 지원지가 된다. 가족식사에서 만난 친척과 사랑에 빠져 지금까지 30년넘게 부부로 지내고 있다한다.
자유와 기도의 의미는 영화에 제법 아로새겨있고 그의 일생을 교차편집으로 밝혀내는 작업은 꽤나 근사하다.
그가 출판시에서 재미없는 작품으로 낙인 당해 버리자
자기가 쓴 글에 '간절히 기도하면 전우주가 도와준다'는 대목에 스스로의 느낌으로 다른 곳에 출핀하여 세계적 베스트가된다.
어쩌면 이 대목은 그냥 글만 적던 코엘료가 스스로 믿음과 희망의 글을 적는 사람으로 거듭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는 다시 산티아고를 찾은다.
젊었을 때 간 목십자가에 일정기가 걸려있다. 더런놈들.. 어이 그곳에 국기를 거는가.. 10년 정도 지난 세월에 다시 찾았 그곳에 태극기가 걸려있다.. 역쉬나 더런놈들이라 표현해야겠제.. 물론 국기를 건 사람은 자기나라의 평회를 염원했을 거라 믿고 싶다만.... 그런데 나는 헐리웃영화에서 늘 보는 미국국기처럼 국기라는 정례화된 국가적 기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억압자의 모습으로 보인다.
코엘료의 글에 신은 기호로 그의 뜻을 두었고 사람은 찾기만 하면된다라고 나온다. 신의 뜻이 국기라는 기호로 발현되것나!
코엘료도 브라질 영화제에서 본 제법 뛰어난 수작이다.
실존 인물을 다루는 방식이 어떠한가를 잘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그의 미덕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면도 보여준다는 기본 원칙도 중요하리라.
요약정보 드라마 | 브라질, 스페인 | 111 분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다니엘 아우구스토
출연 줄리오 안드라데 (파울로 코엘료 역), 라벨 안드라데 (젊은 파울로 코엘료 역), 파비아나 귀글리 (크리스티나 이티시카 역), 파비울라 나쉬멘토 (리지아 쏘자 역)
줄거리
30권의 책, 전세계적으로 1억6천5백만부 이상의 판매, 전세계 80개 언어로 번역되어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출판. 최고의 반열에 오른 베스트셀러 <연금술사>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
그는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작가이자,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작가이다. 자신의 꿈(최고의 작가)을 포기하지 않는 한 남자로 다시 태어난 그의 삶. 파울로 코엘료, 작가로서의 놀랍고 진정한 삶의 여정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한다.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에 대한 영감의 주요 소스는 자신의 삶이다. <순례자>와 <연금술사>의 저자인 파울로 코엘료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유명 인사이지만, 실제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소설보다 더 낫다는 것은 소수만이 알고 있다.
자살 시도와 세 차례의 정신병원 입원, 60년대와 70년대 히피문화 속에 직면 할 수 있는 혼란과 충돌, 선과 악 사이의 갈등. 삶에 대한 오해와 반항기 많았던 파울로. 그는 정형적 삶을 거부했다. 자유를 받아들이며 강렬한 삶을 택한 그는 음악파트너 라울을 만나며 자유로운 락앤롤에도 빠진다. 음악을 통한 명성을 누렸지만, 무언가 자신의 삶에 빠진 것을 느끼고 40세가 되던 해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 산티아고의 도보 순례길에 오른다. 그리고 자신의 꿈, 작가로서의 꿈을 펼친다.
파울로 코엘료 최고의 이야기, 죽음과의 장난, 광기에서 탈출, 마약시도, 고문, 고통 그리고 사랑에의 미소, 브라질에서 록앤롤의 큰 역사를 이룬 그이지만, 그는 가장 큰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작가로서의.. 꿈을 잃지 않는 긍정의 메시지
이영화의 키워드 : 일대기,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