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2018
신과 함께2 - 군국주의 또는 군부독재를 꿈꾸는 박정희의 악몽
무거운 빈가방
2018. 10. 2. 00:06
1편을 보았을 땐 나름 소재가 신선했다
그렇지만 사자의 내용들은 만화에서는 몰라도 영화에서는 좀 거시기 했다.
소방관의 죽음과 군대 의문사로 끌고 가더니
군대 의문사는 기본적인 공식을 깨 버리고 죽임을 당한자가 산자를 이해해 버리는 정말 하해같은 있기 어려운 결론을 끌어낸다.
2편은 이건 뭘 주장하는건지 모르겟다.
수많은 인명을 살상한 군인이 염라대왕이 되고
저승사자가 되니
죽음을 장관하는 저승 조차도 군인이 장악을 해 버렸다.
그들이 죽인 무수한 생명은 죽임을 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되어 버렸다.
그리고 박정희 같은 자기 민족과 국가를 팔아먹은 독재자이며 살인마인 군인이 가장 정의로운 사람처럼 되어 버렸다.
쓰레기가 천만을 더 넘겼다는 것이 더 끔직하다.
이런 쓰레기가 천만을 더 넘겼다는 것이 더 끔직하다.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도 할말이 없다는 생각조차 든다.
영화 본 그날은 악몽을 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