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어도

무거운 빈가방 2013. 4. 5. 07:26

 

이어도 (2010)

Wind of Island

 

 

흑백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아 낸

 

바람을 영화에 잘담아내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대화하나 없는 내용은 매우 지겹고 지루하다.

 

작가의 의도가 얼마나 숨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다큐식이라지만 그래도 영화가 아니다.

 

화가가 잠시 뭔가 생각하다가 종이에 줄한번 그어 본,

 

그러한 것을 내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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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드라마 | 한국 | 90 분 감독오멸 출연최은미, 김민혁

 

수상정보7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2012) 초청정기 상영회 : 작가를 만나다(오멸)

37회 서울독립영화제(2011) 후보장편경쟁(오멸)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2011) 초청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장편(오멸)

 

줄거리

아기엄마 영이는 가난한 10대다. 그녀의 하루 일과는 아기를 돌보고 물질하는 것의 반복이다. 어느 날, 아기의 울음소리가 심상치 않아서 급히 의원을 부르러 가다가 낯선 사내들과 마주친다. (2011년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작노트

연출의도

 

섬이 묻어둔 이야기를 찾아본다. 그리고 섬의 이야기를 듣고 섬의 이야기를 본다. 수십여 년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말을 걸어준 섬에게 감사하다. 나의 영화는 마지막에 나오는 음악의 전주곡에 지나지 않는다. 8분의 음악 그 자체가 영화 같은 일이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