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에 가득찬 행복 (1961) Pocketful Of Miracles
POCKETFUL OF MIRACLES (1961) "FROM A COCKROACH TO
http://www.youtube.com/watch?v=CyAwSWRti0Y
Pocketful of miracles 1
http://www.youtube.com/watch?v=_K-7CWp2Csw
"Pocketful of Miracles" from Pocketful of Miracles
http://www.youtube.com/watch?v=uLDQDKPL5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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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라 자신의 리메이크작이라는데 재미있다.
사과장수 애니를 위해 뉴욕의 걸인들 부터 조폭 보스 까지 동원되어 연기를 펼치고 물심양면으로 힘을 다하는 행복한 세상은
미래의 세계에도 인간성으로 많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최고임을 생각케 해 준다.
비록 빚이 많아 허덕이는 것 같아도
모두가 좋아하는 애니의 행복이야 진짜 행복 아닌가!
주변 모두가 그녀를 위해 바치는 정성은 그녀가 뿌린 행복 때문이겠제!
그녀가 어떤 행복을 뿌렸는지는 영화에 표현되어 있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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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136 분 |
감독 프랭크 카프라
출연 글렌 포드 (데이브 더 듀드 역), 베티 데이비스 (애플 애니 역), 호프 레인지 (퀴니 마틴 역), 아더 오코넬 (카운트 알폰소 로메로 역)
금주법 시대의 뉴요크. 몰래 술을 빚어 치부한 캬바레 주인 유드는 길거리 사과장수 노파 애니의 사과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 사과를 산다. 애니는 스페인에 살고 있는 딸 루이즈에게 생활비를 보내느라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딸에게 자신이 귀부인이라고 거짓말을 한 뒷골목의 여장부를 위해서 모든 뒷골목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그녀를 잠시 귀부인으로 변모시켜주는 이 인정이 넘치는 스토리에는, 비록 밑바닥 인생이지만 의리 하나만은 한결같은 서민들의 끈끈한 정이 전편을 흐르고 있다.
이영화의 키워드 : 리메이크
제작노트
뉴욕의 멋쟁이 데이브는 사과 행상 애니의 사과가 늘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데이브는 애니를 찾아가는데, 그녀는 무척이나 불안정한 모습이다. 사실 애니에게는 어릴 때 유럽으로 보낸 딸 루이즈가 있는데, 루이즈는 어느새 장성해 명문가 자제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루이즈의 뉴욕 방문을 앞두고, 애니는 자신을 부유한 귀부인으로 알고 있는 딸과 예비 사위에게 정체가 탄로날까 봐 걱정이 태산이다. 카프라는 오랫동안 자신의 작품 <하루 동안의 숙녀>(1933)를 다시 만들고 싶어했는데, 약 20년 후에 결국 리메이크작 <포켓 가득한 행복>을 내놓았으며, 이는 카프라의 마지막 장편영화가 된다. 이후 이 작품을 토대로 성룡은 자신이 연출은 물론, 매염방과 함께 주연을 맡은 작품 <미라클>(1989)을 만든다.
(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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