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 인사이드 - 얼굴과 마음, 마음과얼굴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 너무 단순한질문?

무거운 빈가방 2015. 8. 28. 00:35

뷰티 인사이드 (2014) The Beauty Inside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89204&videoId=48553&t__nil_VideoList=thumbnail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89204&videoId=48553&t__nil_VideoList=thumbnail

 

뮤직비됴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89204&videoId=48658

 

 

뷰티인사이드
참 별나다. 자고나면 얼굴이 바뀐단다. 남녀 인종 관계없이(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인으로 거의안되네 ㅋ)
진짜는 남자다. 18세 되니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혼자 고립되어 살수밖에.. 나무 다루는 재주는 있어서 이것으로 먹고산다. 인터넷 거래 덕분이다.

우짜다가 친한 친구만 이 사실을 알아 같이 일을 한다. 근데 가구점 직원인 '이수"를 만난뒤  그녀를 향한 그리움 땜에 견딜수가 없다.

 가구를 많이 사드려도 마음이 힘들다.

 잘난 얼굴일 때 드뎌 시도를 하고 만난다. 서로 끌린다. 얼굴을 유지하려면 잠을 안자야 한다. 이틀은 안잔다.....
얼굴이 바뀌니 이젠 떠나야한다.

함께하려면 어떤 형태든 고백 해야한다. 받아드리느냐 아니냐는 그녀의 마음.

통하는 마음이 어던 형태든 받아드려지는 것으로 되면서 자주 만나게 된다.

아무 문제가 없을까?.

여자는 두렵기 시작한다. 길 에서 자기는 남자를 알 수 없고 남자만 자기를 알아볼 수 있는 참  이산한 만남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도 연관지어진다.
무엇이 문제인가?  날마다 남자를 바꾼다는 소문은 그녀 주변을 돌고 알아보지 못할까 불안이 가중되는 여자가 문제인가?
소문 때문인가? 불안감 때문인가?
나는 어제의 나와 같은가? 원초적 질문을 던져 봐도 변하는데 우짤끼고
감독은 늘같은 사람인가? 를 묻고싶은 걸까?

내용은 찡하지만 너무 단순하지 않나? 삶은 이것 보다 훨씬 더 복잡하지 않나?

껍데기는 바뀌지 않지만 마음은 늘 바뀌는 것과

마음은 하나지만 껍데기가 바뀌는것

 

많은 억지들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잇다. 이런 상상들을 한번 훔쳐 보는것 자체로도

엄청난 배우들을 구경할 수 잇는 것도.

외모지상주의의 모습도 그대로 드러나지만

모든 것들을 유전에 근원을 두는 것도 좀 웃기지만

바삐 움직이는 카메라와 컷들..한효주의 잔잔하기만 한 미소들..

 

아, 절대 불가한 것 하나 추가

의자를 사람의 몸에 맞춤식으로 만든다?

이건 최악의 의자가 된다. 틀어진 몸을 가진 사람에게 맞게 만들면 이 사람은 영원히 틀어진 몸을 유지하게 된다.

희망은 이 의자에 앉는 순간 사라진다.

조금 이라도 바로 하고픈 욕구를 가진 사람이라면!

 

 

 

 

 

 

 

 

 

 

요약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 127 분 | 개봉 2015-08-20 | 12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국내 beautyinside.co.kr/ 제작/배급용필름(제작), NEW(배급)

감독 백감독

출연 한효주 (이수 역), 김대명 (우진 역), 도지한 (우진 역), 배성우 (우진 역

줄거리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태그라인

사랑해 오늘의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