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제작
부부 함게 영화를 봣는데 아내는 견디기 힘들어 자야겠다며 잔다.
부분부분 재밌는 장면도 있는데 액션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고 내용이 크게 구미 당기지 않아서이겠다.
사람들이 많이 봤다하여 봤는데
아, 이런게 사람이 사람을 부러는 경우구나 싶었다.
만화가 표현할 수 잇는 것은 참 많을것 같다. 무엇이던 현실이 되니.
많은 것들을 CG에 의종 할 수밖에 없으니 그냥 CG를 볼 수 밖에 없고 그러니 만화 보는 것과 같은데 만화의 풍부함을 영화는 표현을 다 어려울게다.
그러니 어느 것 하나 진실로 받아드려지는 것이 없다.
물론 허구 자체로 시작하는 것이니 별문제 될 것은 없지만
이 시대에 와서 신파를 보는 것이 거시기하다.
혼귀를 이번에 새로지은 롯데 꼭데기에 묶는 장면이 나온다.
롯데에서 만든 영화기에 선전도 함 해보자는 것이겠지..
군부대를 뒤집지 말고 롯데를 확 디집지 그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앗다.
신문에서 본(누구는 이전 MBC와 조선일보 기사를 들먹이며 마치 진실 처럼 이야기 하는 정신 나간 놈도 잇더라만은...) 성추행 , 탈세, 사드부지 제공... 등등등 이 일본 기업의 꼭대기에서 원귀가 건물을 무너뜨리면 더 좋았겟다는 상상을 영화 보면서 해 봤다.
그래도 영화는 영화다. 내가지 봣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봤겠노... 말기고 싶지만 우자겠노....
신과 함께 하겠다는데..
돈도 시간도 많이 아깝지만 우짜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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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국 | 드라마 | 2017.12.20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39분
감독 김용화
출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번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2017년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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