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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무거운 빈가방 2011. 6. 15. 00:09

호킹의 이야기는 내 생각과 같다. 이전에 불제자로 윤회를 믿엇다. 지금은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유물론'이다. 난 막스의 유물론은 사실 모른다. 책을 읽은 적없고 들리는 이야긴 매우 단편적이기에 신경을 쓰지 않앗다.

 

 내가 말하는 유물론은 그냥 내가 생각하여 인간의 구성은 물질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런 물질의 구성체가 진화의 결과로 좀 더 깊은 사유체계를 가지고 되고 이 체계에 의한 상상력이 발달하면서 두려움과 공포라는 것들에 의해 사후세계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왔다.

이 생각을 호킹같은 이가 이야기하니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천국 웃기는 빵구라 생각한지 오래되엇다. '신?' 현대 기독교(천주교+개신교)는 단지 조금 잘정비된 빵구일 뿐이다.

윤회? 마찬가지다.

 

주장한 분들은 인간의 평화를 위해 주장했겟지만 이를 활용한 이들은 지배자들이다. 그리고 그 단물을 지금도 여전히 빨아먹고 산다.

이것은 종교 지도자들도 잘알거다. 조머시기나 불교의 머시기들.....

그들이 천국이나 윤회를 믿으면 절대 그리 살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뭐 '죽어서 천국보다 살아서 천국이 더 낫다'는 믿음을 더 가지고 있는것인지...

그렇다면 인도인들의 미래의 큰돈 보다 현재의 현찰이 더욱 좋다는 사고와 같은 것이겠지.

 

사후 세계는 있을 수 없다.

 

인간은 여러 물질의 구성체이고 현재 가지는 진화의 최극점이다.

 

그냥 단순한 내 머리는 그리 알고 생각하고 있다. 매우 잘발달된 물질. 그래서 진화의 최극점에 있고 극점에 서기 까지 남을 해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신비한 구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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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천국·사후세계는 동화일 뿐"

최종수정 2011.05.17 08:16기사입력 2011.05.17 08:16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51707495791603&sp=EC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69)이 천국·사후세계는 없다고 주장했다.

스티븐 호킹(69) 캠브리지대 명예교수는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천국이나 사후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화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마지막 순간 뇌가 깜빡거림을 멈추면 그 이후엔 아무것도 없다" "뇌는 부속품이 고장나면 작동을 멈추는 컴퓨터다. 고장난 컴퓨터를 위해 마련된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그의 저서『위대한 설계(Grand Design)』을 통해 "신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 그의 발언은 『위대한 설계』내용보다 더 나아간 것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우주물리학자로 인정받는 스티븐 호킹 박사는 21세 때 불치병인 루게릭병 진단과 함께 시한부 판정을 받았으며 2009년 미국 투어 강연 후에 심각한 합병증이 발병해 1년 가까이 병상에 누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