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08(국제교류문화센타) : 영화음악 강좌 5 이경기님
*** 이경기님의 두번째 강의다. 강의 시작전에 상을 받앗다 정리와 질의를 잘한 어린이에게 주는 상이다. 내 살아가면서 상 받은 적이 한두번 정도 되는 데 받을 때마다 참 부끄럽고 창피했다. 초등학교 때 상을 받앗는데 '청소를 잘한 어린이 상'이다. 지금도 잘하지만 어릴 때도 열심히 닦았던 모양이다. 찬타카처럼. 그런데 아이들은 '공부도 아니고 청소 때문에 상받앗다'는 놀림 감이 되엇다. 내가 원해서 받은 상도 아닌데 너무 부끄러웟다. 중3때 학급에서 아이들이 1명 추천해 주는 상인데 선행상을 받앗다. 심한 장애우가 있엇는데 계단 오를 때 마다 내가 업고 다녓다. 그런데 담임은 '반장 부반장이 하는 선행이 매우 크다. 아이 업는다 하여 선행 한 것은 아니다'라 말햇다. 너무 창피했다. 그 이후 난 청소를 잘하지 않앗고 장애우를 볼 때 마다 피해 버렷다. 상 받는 것은 즐겁고 좋은 일인데 난 두번의 상으로 상처만 깊었다. 상도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닌 모양이다.
이번에 받은 상은 상이라기 보다는 강의자께서 주는 선물인 셈이다. 이것 때문에 놀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엇다. 상은 안되지만 선물은 좋은 것 같다. 선물이나 자주 받자 .상은 절대 받지말자. 갑자기 어릴 때 안은 상처가 음악과 함께 떠오른다. 이것도 영화 소재는 될 수 있겟다.
두번째 강의는 헐리우드 외의 영화와 한국을 중심으로 진행되엇다. 파일을 분리하는 법을 배우고 안되면 다음에 유투브라도 띄우도록 하겟다. 관련 음악을.
*** 중국에 대해 ; 영화에서 중국 따라가기 어렵다.
13억에다가 사극을 집중 투자한다.
- 홍콩 ; 영국영향으로 영화에 능숙하다.
딴따라 되겠다하면 10년 정도 숙련시킨다.
- 대만 ; 장져스가 중국에서 쫓겨 도망오면서 고산족 주민 다 죽인다.
민족적 분규, 토착민 학살, 무거운 주제 등 다룬다(비정성시)
- 중국 ; 사극 중심으로 대형영화를 만든다.
이 세군데가 뭉친다.
배우 ; 주윤발, 양리칭, 장만옥 -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나오는 배우들이다.
국내 ; 두드러진 배우가 없다.
미국 ; 재능있으면 빨아들인다. ‘비’ 별 큰 일은 아니다.
중국에 대해 10년 정도 앞선다고 까분다. 그런데 제사상 90%, 김밥천국 90% 모두 중국꺼다.
우리 농업 죽고 중국이 농업 공급안하면 수급문제는?
영화 용어 혼동되게 쓰는 것 잡아보자.
깐느 영화제 ; The Festival International du film
** film ; 학문적 용어이며 영화박물관,영화????? 등에 슨다.
** Movie ; 제일 많이 쓴다. 집단 이룰 때 - 한국영화, Epic Movie, Fx movie
** Cine ; Cinema의 준말, 허리우드 오락영화등 말초적인 것에 대해 예술영화라는 의미로 프랑스에서
** Kino(시네마와 같음); 독, 러에서 사용
** Flicks ; 괴물이란 의미, 야리꾸리한 영화
** Pictures ; 모션픽처스의 준말 , 영화사란 의미(파라마운트, 20C폭스 등)
* 오리지날필름사운드트랙 = 잘못된 용어다(이 강좌 전단에 이리 표현되어있음)
*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 으로 써야한다.
***영화시작할 때 영화로그와 음악이 나온다.(intro music) 20C fox사가 가장 유명
20C 중 intro 음악 중 최고가 매트릭스다 (히라가나 나오는데 한글은 없어서 아쉽다.)
- 더티댄싱 ; 최고의 순간 *87아카데미주제가상
- 욜 ; 82 황금종려상 ; 끝날 부분의 음악이 기가막히다.
감독이 수감되었는데 조감독이 면회오자 모든 것을 글로 적어 보내 영화 찍게 했다. 10년 만에 완성된 영화다. 감독은 42세에 옥사했다.
영미권, 일본, 중국 외에는 관련 영화나 음악 듣기 어렵다. 3국 영화하면 가급적 보시라.
*** 한국; 무슨 상 같은 것 타면 개인적 영광인데 이것을 국가적 영광으로 자꾸 연관 짓는다. 그런 것은 아니라 본다. 우린 욜같은 상 못받았다. 욜로 터어키가 영광스러웠나?
- “아발론” 카와이겐지의 오케스트라.(게임중독자가 게임속에 들어가 싸우다 죽자 애인이 게임속에 들어가 복수하는 것)
- 태궘 V ; 문체부 장관이 이것을 문화상품 만들겠다고 100억 투자한단다.(잘되었으면 좋겠다.)
** 아발론과 태권V의 음악을 틀어비교해 준다. 마~~ 비교할 필요없다. (정리자느낌 -성숙인과 유아원생 정도....^^)
*** 인도
- 방언이 350개 넘음
- 인도영화는 대사 별로 없고 화려한 춤 등 뮤지컬이 대세
- 할리우드 450편 정도 촬영
인도 - 900편 정도
- 놀이 수단으로서 영화가 발전(우리 60년대 비슷)
- 슬림독 밀리오네; 주제가 JaiHo - 히트 이후 푸시켓돌스가 영어버전으로 부름(something between)
*인도는 영화강국이다. 영국식민지 - 영어권으로 경쟁력 있다. 실리콘벨리 100명 중 20인이 인도인이다. IT 쪽으로 상당히 강하다.
*** 호주
-감독 바즈 루어만 ; 영화음악 너무 잘 씀(음악; 데이비드 허슈펠터)
로미오와 줄리엣, 오스트레일리아, 물랑루즈, 댄싱히어로
댄싱히어로(원제Strictly Ballroom ; 볼륨댄스인데 배꼽 위만 움직이는 것이 원칙),
시드니 올림픽 페막식음악으로 씀 Love is in the air
***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1999) Buena Vista Social Club
- 라이 쿠드(왕가위의 ‘마이블루베리나이츠’의 음악감독)는 새로운 것 찾아 연구 순례를 하다가 쿠바의 허름한 카페에서 음악팀들을 발견, ‘빔 밴더스’ 독일 감독에게 제공하여 만들어진 다큐, 그룹원은 거의 다 죽고 ‘오마라 포르투온도’만 살아기심. ending 곡 ‘찬찬’
*** 프랑스
- 뮤지컬로 승부 (로미오와 쥴리엣, 레덕스 10계, 노틀담의 곱추)
- 관람료 엄청나게 비싸다....
- 작년 공연팀 왔는데 계약금 안줘서 공연 취소 되엇다. 국제적 망신이고 프로모션이 펀딩자금없이 하다가 창피 당한 것. (정리자 주 - 예술계의 주먹구구 운영방식을 잘 보여준다.)
*** 스페인
- 유럽쪽 음악과 영화인 규합
- “하이힐” (마지막 황제의 음악팀 사카모토 류이치 (Ryuichi Sakamoto) 소총 (Su Cong) 데이빗 바이른 (David Byrne) 중 사카모토가 음악감독) ; una di I Amore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는 좀 어려움
루이스카잘?????? 90년 당시 활동 많앗음
##인기절정의 팝 가수 베키(마리사 파레데스 분)는 자신의 야심을 위해 하나뿐인 딸 레베카(빅토리아 아브릴 분)를 매정하게 버리고 외국으로 떠난다. 엄마처럼 스타가 되고 싶은 레베카는 연습에 몰두하지만 부질없는 것임을 깨닫는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증오심으로 변해 엄마를 좋아했던 마누엘과 결혼하여 복수를 한다. 15년 후 공연차 마드리드로 온 레베카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와 만나지만 미묘한 감정으로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녀는 베키가 그리울 때마다 모창가인 레딸의 쇼를 보곤 했었고 그와 친하게 된다. 베키는 자신이 좋아했던 마누엘이 사위가 되어있는 사실에 당혹하여 세사람의 관계는 어색하기만 하다. 마누엘은 베키에게 옛 시절로 돌아가자고 하고, 이야기를 한다. 베키는 딸의 결혼이 파경으로 치닫고 있음을 예감한다.
그로부터 한달 후 마누엘이 그의 별장에서 살해된다. 앵커우면 레베카는 생방송 도중 자신이 남편을 살해한 범인이라고 고백한다. 레베카는 체포되고 담당 경사는 사건 당일 미누엘을 방문했던 여자들을 소환한다. 놀랍게도 베키와 미누엘은 다시 관계를 가져왔고 레베카의 동료 앵커우먼 역시 미누엘과 정을 통한 사실이 공개된다.
*** 한국영화
-김수철 ; 영화음악계 장인 - 요즈음엔 안만든다. 서편제가 전성기 때 작품이다. 천년학(음악 양방언)의 대금소리 매우 일품인데 서편제 만큼 맛은 안난다.
-노형우 ; “영화는 영화다‘ - 한국영화 중 최고의 세련된 음악, 개와 늑대의 시간 드라마도 맡음
- 밀양 ; 크리스티안 바쏘(아르헨티나인) , 감독 존경한다고 와서 직접작곡.
Criollo(혼혈)이란곡 - 복합적 감정을 줌
스트레스 지수 1~ 100이라면 자식 죽은 것이 100, 배우자가 80인데 전도연은 남편 다음 자식이 죽었으니 스트레스 지수가 180이다. 살기 어렵다. 이런 사람의 가슴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나 허탈 등은 어떤것이겠노? 교회에서 속에서 끓어오르는 울음.
아르헨티나는 탱고로 유명, 단조로우면서 흐르는 것이 우리 음과 비슷
얼쭈 신애 이야기가 2/3인데 감정이 신애 따라가는 것
송강호는 눈에 보여서는 안된다, 두어걸음 뒤에 있는 종찬(이게 중요)- 송강호는 자기의 위치와 역할을 잘알고 잇다.
-우아한 세계
안도요꼬 - 송강호 너무 좋아해서 했다한다.
- 님은 먼 곳에
60년 대 노래 들었는데 요즘 작곡가가 60년대 노래를 못따라 가는구나란 생각해 봤다.
서편제에 대해 일본 사람이 질문하는데 나도 잘모르니 ‘그냥 봐라 했다’ 너무 모른다.
- 국내 영화에 팝송이 줄기차게 나온다. 짧은 시기에 만들어야 하니 마든 것들이 편하다. 엽기적 그녀(마이걸에 나오는 음악)
- 결혼은 미친 짓이다. ;
제3세계 음악을 잡할 기회는 거의 없다. 우리 방송 60%이상이 한국음악이고 30%가 팝
여기서 필리핀??? 음악 나옴 - 로다비다(돌고도는 인생) 음악은 쓰되 사운드트랙은 뺌, ‘님은 먼곳에’도 사운드트랙은 거미음반 별도 사야 있음.
- 댄스의 순정 ; 유럽음악 많이 나옴, 칠리차차
문근영 노력 참 많이 했다. 엔딩에 롱테이크로 잡는데 춤을 계속 췄다. NG없이 했다는 뜻
사운드 트랙 없다.
환류열풍 계속 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풀하우스’ 들으며 맺는다.
이상이다. 참 열심히 강의 해 주엇다. 한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잘하는 영화음악에 대해선 부러워하면서 열강을 해주엇다. 너무 고맙다. 정리 잘된 정리록도.
http://www.dailyost.com/ 에 들어가면 많은영화음악을 볼 수도 들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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