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두를 사야해 - 시간과 돈, 불편한 자세가 결합된 고통

새 구두를 사야해 (2012) 新しい靴を買わなくちゃ I Have to Buy New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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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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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특별영상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5053&videoId=40895

 

 

참이쁘게 보이려고만 하는 영화.

 

배우들의 연기도 그러하다 보니 대부분의 대화 몸짓들이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매우 어색하다.

 

영화를 보는 중, 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앉아 있다는 것도 시간과 돈, 불편한 자세가 결합된 고통이다.

 

부적같은 오빠를 동행하여 프랑스에 온 여자는 애인을 만나려고 오빠를 길에 두고 혼자 가버리고

 

남자는 우연히 여자의 길안내를 받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설정은 흔히 있을 법하지만

 

그들의 대화 행동 표정은 그야말로 닭살이다.

 

주변에 늘려 있는 눈꼴시린 부부들의 모습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집의 색깔을 보라. 모든 소품들 또한 닭살에 한역할을 한다.

 

그러다 보니 어색함이 영화 전체에 흐른다.

 

우아! 우찌이리 기노!!!

 

 

 

요약정보 로맨스/멜로 | 일본 | 115 분 | 개봉 2013-04-25 홈페이지해외 www.newshoes.jp/ 제작/배급영화사 진진(배급), 영화사 진진(수입)

감독 키타가와 에리코

출연 나카야마 미호 (아오이 역), 무카이 오사무 (센 역), 키리타니 미레이, 아야노 고

 

 

우연을 운명으로 이끌었던 나의 구두

오늘부터 나의 파리는 설레기 시작합니다.

 

예술이 좋아 어린 나이에 파리로 건너온 파리지엔느 프리랜서 에디터 ‘아오이’

지친 일상을 뒤로 하고, 동생과 함께 파리로 여행 온 사진작가 ‘센’

 

아름다운 파리를 관광하며 마음을 달래려고 하지만 동생은 자신의 짐을 모두 들고 사라지면서 낯선 파리에 혼자 남겨지게 된다. 마침 센의 곁을 지나가던 아오이의 구두 굽이 부러지면서 둘의 우연한 만남이 시작되고, 센의 상황을 알게 된 아오이는 그가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3일 동안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두 사람. 과연,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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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떠난 3년 후...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제작노트

순정영화의 대가 이와이 슌지 제작, 인기 드라마 작가에서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키타가와 에리코 감독의 두 번째 장편극영화 <새 구두를 사야해>. 10대들의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첫 번째 연출작 <하프웨이>에서 담아 낸 그녀는 이 작품에서는 싱그러운 청춘의 사랑이야기를 그녀만의 장기를 한껏 살려, 파리라는 이국적 공간으로 이동시켜 그려낸다. 또한 러브레터의 히로인 나카야마 미호의 열연과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은 이국적 러브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새 구두를 사면 사랑이 찾아올까요? 파리에 도착한 첫날, 길을 잃게 된 광고사진작가 센. 남모를 상처를 감춘채 장기 체류 중인 잡지에디터 아오이. 우연처럼 운명인듯 가까워진 두 남녀는 어느덧 마음을 열고,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의 예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