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팔메 - 편견을 갖지말자는 유럽의 수상, 오직 편견만이 살길이다는 외계의 나라

무거운 빈가방 2013. 12. 26. 01:07

 

올로프 팔메 (2012) Palme

 

 

http://www.youtube.com/watch?v=daILH1q0OaM

 

 

http://www.youtube.com/watch?v=yvNWtVR_PFM

 

 

http://www.youtube.com/watch?v=BLOUb9HiU20

 

가치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지요...
억압에 대한 완강한 자유주의자이며
세계의 어디서든 벌어지는 편견과 폭력 억압에 대해 과감히 독설을 퍼 붙는 팔메.
미국의 베트남 침공을.히틀러와 대비시켜 미국과 2년 가까이 거의 국교 단절상태에도 놓인다.
상류계급의 그가 사회주읠.신봉하는데는 히치하이킹으로 미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흑백 차별에 대한 생생한 현주소와 가난한 이들이 벗어나지 못하는 늪을 직접 경험한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는 자본주의 체제로는 평등 또는 자유를 얻지 못한다는 명제 속에서 스웨덴을 사회주의적 경제체제 형태로 유지한다.


세계는 전쟁에 휘말리고 경제는 호황으로 치닫고 스웨덴은 세계 최고 부강한 국가가가 되지만 세계작 보수의 물결과 신자유주의 경제 등의 공세로 스웨겐 내에서도 많은 지지를 잃는다.
그는 절대 토론을 두려워 하지 않았으며 누구하고든 토론 하고 어떤 장소든 찾이가 설득하는 몸으로 정치하는 정치가였다.(최근 영화의 누구를 많이 닮았다. 이런점에선..)

모든 일에.확신에 차 조금도 주저함이 없는
그가 당한 암살은 케네디. 킹목사 말콤 엑스 등 일련의  인종평등 주의자들에 가해지는 자들의 테러의 연장이다.


그는 편견을 갖지 말자 주장한다.

 그런데 그가 주장하는 편견이란 사실은 계급적 억압. 인종적 억압에 대한 편견이다.

이 억압들을 두둔하고 옹호하고 획책하는 것들이 멀리서가 아니라 아주 가까이서 또는 내 자신이 언제든 행할 수 있다는 경고이자 소망이다.


팔메의 이야기는 서방에서 정의를 주장한 거의 유일한 총리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근래에 오로지 편견만이 살길이다는 불통의 지도자가 영국의 누구와 나쁜 소신은 닮았으면서도 약간이라도 장점이 잇다면 버리는 최악의 지도자가 가까이 있음의 우리의 불행이다.

국민이 선택했다면 이 도한 덜무르익은 민의의 소치이다.

암울함이 하늘을 덮고 땅은 더욱 검게 변한다. 바다는 짜기만 하고 넉넉히 받아주던 산과 바다도 이미 색깔이 변해 가고 있다.

얼마안가 몇명만이 남는 외계의 행성이 될 듯 하다.


 영화는 팔메의 자랄 때 사진과 정치활동을 할 때의 매체에 저장된 내용들, 자신이 직은 동영상들을 배열하면서 감독이 약간의 해석을 곁들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영상물의 힘은 재해석 속에서 다시 살아나고

그의 소신과 행동들이 선명하게 화면에 아로새겨진다.

그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도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는데도 성공한 다큐인듯 하다.

 

 

 

 

 

요약정보   다큐멘터리 | 스웨덴, 덴마크 | 103 분

감독        크리스티나 린드스트룀, 마우드 뉘칸데르

출연        올로프 팔메 (본인 역), 카타리나 팔메 (본인 역), 리스베트 팔메 (본인 역), 피델 카스트로 (본인 역)

 

 

줄거리

1986년 2월의 어느 날 밤, 스톡홀름의 거리에서 암살당한 정치인 올로프 팔메의 생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상류층으로 태어나 사회민주주의자가 되었고, 가장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했으며, 사회의 정의를 추구했던 그의 일생과 때로는 열정적인 연설가였으며, 때로는 뛰어난 책략가였던 그의 다양한 면모를 담아내었다. 당 대표와 수상을 역임하며 스웨덴뿐 아니라 세계 역사를 변화시킨 인물에 대한 초상. (2013년 스웨덴영화제)

 

이영화의 키워드 : 일대기, 정치

 

 올로프 팔메 PALME

2012 / 105 min / 전체관람가

감독 Director

Kristina Lindström, Maud Nycander

출연 Cast

Olof Palme, Catharina Palme, Lisbet Palme

 

1986 2월의 어느 , 스톡홀름의 거리에서 암살당한 정치인 올로프 팔메의 생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상류층으로 태어나 사회민주주의자가 되었고, 가장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했으며, 사회의 정의를 추구했던 그의 일생과 때로는 열정적인 연설가였으며,

때로는 뛰어난 책략가였던 그의 다양한 면모를 담아내었다. 대표와 수상을 역임하며

스웨덴뿐 아니라 세계 역사를 변화시킨 인물에 대한 초상.

A documentary of a politician, Olof Palme, who is assassinated in the streets of Stockholm

one night in February 1986. Born in an upper class family he became a social democrat

and tried to make an equal society. Pursuing social justice, he was a passionate speaker

and tactician. Being the head of a party and Prime Minister at the same time, the story of

changing the world is shown in the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