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 - 아니 아름답고 섹시하다. 힐은 여자에게 신이다.ㅋ

무거운 빈가방 2014. 1. 3. 00:30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 (2011) God Save My Shoes

 

 

다큐멘터리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 공식 예고편(God Save

http://www.youtube.com/watch?v=vO-r_zdVo88

 

God Save My Shoes Trailer

http://www.youtube.com/watch?v=9Dk66xz8te0

 

God Save My Shoes Production Diary - The Extent of Obsession

http://www.youtube.com/watch?v=KYh_HXrQzow

 

God save my shoes Arte 2013 08 31 23 07(전편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oXe_VfT2_uM

 

 

천 몇 컬레나 있는 여자도 있네. 첫장면에 나오는 여잔덴 모두 하이힐이다.

일종의 에술품이라 생각한단다. 다 신지도 못하지만 이 하이힐을 만난 순간 ‘이건 내꺼야’ 라는 강한 마음이 절대소유로 나타난단다.

 

구두는 감성이고 욕망의 표현이라네.

근데 어떤 옷 보다 이것 하나로 표출되어 지는 것들이 매우 많다 하네...

 

이 다큐를 보고 있자면 나도 하이힐을 함 신어봤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 다음 영화를 보는데도 여자의 하이힐에만 자꾸 눈이 가게되니, 하이힐에 대한 마법 같은 영화임이 분명하다.

 

구둣가게(독립적 가게다)로 들어가면 일종의 섹스를 하는 느낌 마져 받고 힐을 신어보는 순간 오르가즘 마저 느낀다 하니 하이힐에 대한 중독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영화를 보면 이 감정이 분출이 이해가 되어지기도 한다.

당장 달려가 아내의 힐을 사주고 싶은 심정이다. 내 구두도 바꾸고...

 

자본과 욕망의 대명사로 어디 하이힐만이 있을련가만은

 

다른 것들 보다는 훨씬 더 단순하지만(발 한군데만, 발을 받치는 모습만 가지고 잇으니), 집중도를 높이면서 마음을 끌게 하는  하이힐.

 

이 다큐에서 힐에 대해 이야길 하는 여자들의 표정은 스스로 행복에 겨워 힐을 찬양하니

 

여자에게 힐의 힘, 의미, 감성 등은 하나의 생활이자 상징이며 강한 집착과 자기 표현 방식의 다른 형태인듯 하다.

 

 

 

 

 

 

 

 

 

 

 

요약정보 다큐멘터리 | 미국 | 70 분 | 개봉 2013-12-25 | 제작/배급오드(AUD)(배급), 오드(AUD)(수입)

감독 줄리 베나스라

출연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티안 루부틴, 디타 본 티즈, 켈리 롤랜드

 

 

줄거리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그리고… 마놀로 블라닉은 하이힐을 창조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사랑한 슈즈, 마놀로 블라닉, 그리고 ‘레드 솔(red sole)’을 창시한 뉴 레전드 크리스찬 루부탱과 패션 피플들을 열광하게 만든 과감한 디자인의 월터 스테이저 등 1%의 슈즈를 만들어온 디자이너들이 하이힐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뭉쳤다. 하이힐은 어떻게 여성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나, 그리고 남성들은 왜 하이힐을 신은 여자에 빠져드는가. 전세계 슈어홀릭들이 말하는 내가 하이힐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지금부터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