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월 20일 모금운동 반대 이유

무거운 빈가방 2014. 5. 1. 00:30

모금에 반대한다는 글들이 인터넷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모금 반대는 시작한다는 말이 들리는 순간 네티즌들이 그 본질을 일찍 간파하고 미리 이야기를 했어면 더욱 좋앗겟다.

 

물론 일들이 일어나면 늘 본질을 호도하는 작당들이 늘 일어나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인지하여도 '어,어,어 이건 아닌데...'하는 순간  이놈들의 일들은 손살같이 추진 디어버려 되돌리기 힘든 경우들이 많다.

 

요놈들은 그것을 너무도 잘활용한다.

 

 

4월 20일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보낸 내용이다.(오탈자는 수정한다. 괄호도 추가 내용이다. 사족인 샘이다.)

 


진도 배 침몰에 대한 빠른 모금 운동을 반대한다.

지금 당장 가족에게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첫째는 빠른 구호조처

(이 때는 아직 살아잇다는 희망이 있었다. )


 

그 다음 행정적 법적 절차들이다.

(이런 터무니 없는 사건이 벌어진 이유와 구호 부터 시작하여 이일이 잇기 까지의 많은 책임자들에 대한 문제 등

선장 등은 사체유기 등을 절대 적용시킬 수 없다. 왜냐면 이 사람들은 사람이 살아있을 때 도망왔는데 어지 사체유기인가?

이런 죄를 덮어스;운다는 것은 이미 배가 침몰했을 당시 정부는 사람이 모두 죽은 것으로 간주하고 일을 진행했다고 해석할 수 밖에..

사체 유기는 사실상 정부가 했다고 생각해야 한다. 구조를 하지 않앗다 할 정도로 엉망이엇으니..) 


 

그 이후 모금을 할 수도 있다

 


모금 운동은 어이 보면 서로의 아픔을 드는 일 같지만

 

잘못된 정치적 향정적 문제로 생긴 것을 모금으로 관심을 바꾸는 일이며

 

TV는 어디서 얼마를 내었다는 식의 적극 보도로 국민의 괸심을 호도한다.

 


독재 정권 때 걸핏하면 모금 운동을 펼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이 신선하게 보이는듯한 나눔의 모습으로 가장한 행위로

 

잘못된 모든 문제들을 슬쩍 넘어가게 만드는 전초가 된다.

TV탈렌트들이 먼저 시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명박정권 때 부터 정치적으로 장악한 메스컴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반대의 이유가 많지만 잘못된 관행과 관심을

 

온정이란 이름으로 메스컴을 동원하여 묻어버리는 끔찍한 정치적 행위이기에 조치 이전 모금을 반대하고 개탄한다.

 

**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이 서두르고 빠른 모금 운동엔 누구에게 돈을 준다는 대상도 참 모호하다.

모금을 누군가에게 줘야 하고 그 누군가는 이 금액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가 되어야 하는데 모두 슬픔에 젖어잇고 살아있길 바라는 시점인데 마치 모두가 죽은 것 처럼 가정해 버리는 행위일 수도 있겠다.

이 놈의 모금 운동은 참말로 1년 뒤나 전개되어야 할 일이다.

책임자가 모두 처벌 되고 난 뒤 그 때서야 정말로 목놓아 울 수 있지 않겠나!

어쩌면 절대 마음껏 못울 수도 있다. 그놈들이 같은 편들이니 가장 최소화한 처벌이 내려질테니.

배에 관련된 사람들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