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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썩어 들어가는 버거씨병 예방법

무거운 빈가방 2014. 10. 24. 11:55

 

손발이 썩어 들어가는“버거씨병(폐색성혈전혈관염(Thromboangiitis Obliterans))”은 발가락 손가락을 평소에 잘 뽑아주면 된다.

 

 

버거씨병 때문에 식당에서 밥을 먹다 할배와 격렬 토론이 벌어졌다.

 

격렬함에 옆에 있던 선생님이 '난 바질랍니다' 하면서 식판 들고 일어서자 멈추게 되었다.

 

할배 어깨가 아파서 교정을 좀 해줬으면 한다는 교장님의 전화를 받고 오전에 멀리 가서 교저을 해 드렸다.

 

팔을 머리 위로 치켜 들어 버리니 할배가 아파서 난리다.

 

어개를 감사 쥐고 조용히 눌러 주엇더니 1분 지난 뒤에 좋다고 팔이 풀렸다 하신다. ㅋㅋ

 

나가서 밥 먹자하셔서 마 식당서 묵자하고 식당으로 갓다가 버거씨 병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버거씨로 발이 썩으면 그 부위만 자르면 된다. 이미 썩는 것은 말길 수 없다.

 

그런데 할배는 다른 곳도 다 썩으니 잘라야 한다 면서 몸살림에서는 하나만 자르냐고 물어본다.

 

난 그렇다고 했다.

 

어떤 말 속에 거짓말이란 것이 나오고 난 거짓말이라면서 말라꼬 내가 이야기 하겟노 하고

 

할배는 '왜 내사 거짓말이라 안했는데 했다 하노, 영원히 내가 거짓말 쟁이가 된다아이가. 그런 적 없다'라 벌컥 화를 내시고

 

이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다.

 

할배는 자신이 안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고 화를 내셨다.

 

대체로 사람은 문맥상 거짓말이라 했다고 생각되면 했다고 생각한다.

 

영감님은 토씨를 빠드리면 잘못되었다 생각하시는 모양이다.

 

근데 지금도 좀 헷갈리는데 영감님은 발가락 하나만 자르면 대단한 것인데 어찌어찌하는 것으 ㄹ거짓말이라 했다고 하시는데 지금도 잘모르겠다. 어떤 것을 거짓말이라고 표현 하셨는지

 

영감님은 혈관 확장에 문제가 있어서 생긴 병이 버거씨 병이라하신다.

 

그래서 집에서 찾아보니 아래 블로그에 제법 상세히 버거씨병에 대한 것이 나와 있었다.

 

영감님 말씀은 아래 글과 같은 말씀이다.

 

병에 대하 ㄴ이야기를 하면 난 늘 답답하다.

 

블로그나 다른 글들, 사전을 봐도 버거씨병에 대해 혈관 이야기는 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고 되어 있다.

 

특히 담배가 상당한 주범인데 정확한 연관고리는 찾지 못했다고 되어 있다.

 

이 말을 난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찾지 못한 것을 가지고 왜 주범이라 하는가?

 

이건 아무 증거도 없이 심정적으로 살인범으로 사람을 모는 것과 한가지다.

 

왜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고 해 놓은 문구는 보지 않고 혈관 문제라고만 주장을 하시는지!

 

버거씨병의 원인은 발이면 발가락이 꺽이면 신경이 발끝으로 가지 못한다.

 

그러면 피도 동시에 발끝으로 가질 못하고 발가락 주변에 피가 썩거나 요산이 쌓이거나 하는 등등의 현상을 가져온다.

(통풍은 발가락이 꺽여 요산이 쌓인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요산 때문이라고 한다.

 요산 때문이라 하니 요산이 쌓이는 원인이 음식 때문이라고 주장하게 되는 것이다. 쌓이는 이유가 발가락이 꺽여서 인데....

 

 무좀도 마찬가지다. 왜 내발에만 무좀이 서식하노? 발가락이 원활하지 못하면 신경이나 혈액이 덜간다. 그러면 당연히 제어장치도 덜 작동되고  무좀 균같은 것이 착상을 해도 쫓아내질 못한다. 발가락 뽑아주면 무좀은 사라진다. - 참 이상한 말 하는것 같제.. 해보시라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피가 발가락에 멈추면서 썩기 시작하고 요산도 쌓이고 하니 발끝은 이미 썩을 준비가 되어 잇다.

 

그런데 발톱을 깍거나 하다가 상처가 생기면 외부 공기가 침범하게 되니 이 때 부터 신경과 피가 공급되지 못한 발 끝이 썩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미 썩은 부위는 어쩔 수 없다 자를 수 밖에

 

당근 발가락 한만 자르면 된다.

 

근데 다른 발가락도 꺽여 잇으면 이럴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발 저발 썩는데 꺽여 있지 않으면 자를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도 병원에서는 불안하니 발목을 잘라 버리는 것이다.

 

이건 범죄다.,

 

혹 나중 어이될까 두려워 나무 하나 자르면 될 것을 숲을 태우는 꼴이다.

 

버거씨병은 평소에 손가락 발가락으 부드럽게 뽑아주면 걸릴 수 없는 병이다.

 

방아쇠 증후군이니 나발이니 하는 것도 평소에 손가락을 부드럽게 뽑아만 줘도 생기지 않는 병이고 생긴 후라도 부드럽게 뽑아주면 해결된다.

 

걸린 병은 시간이 좀 걸려야 해서 그렇지....

 

사람들은 병에 대한 사전적 지식을 너무 많이 알고 잇다 그 지식이 함정임은 절대 알지를 못한다.

 

어깨가 아프시면 병원 가서 물리치료 받으시면 되지 왜 나를 부르시는가?

 

병원 방법으로 해결이 잘안되니 부르시는 것 아닌가?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다.

 

발가락 꺽인 것은 내가 몸살림운동을 하니 그 선전할라고 하는 것이라 못을 박아버린다.

 

왜 날 부르시는지?

 

어깨는 내 말이 맞고 발은 내말이 틀렸나?

 

어깨가 아픈 이유는 어깨가 앞으로 꺽여서 그렇다

 

그래서 평소에 어깨를 앞에서 뒤로 돌려 주면 어깨가 많이 풀린다.

 

자주 뒤로 깍지끼고 지내면 허리와 어깨가 서고 펴지면서 많이 완화된다.

 

어깨는 절대로 뒤에서 앞으로 돌려 풀려고 하면 안되다.

 

어깨를 자기 팔로 감아서 앞으로 꺽는 국민적운동같은 행위는 자기 어깨를 닷치게 할 뿐이다.

 

너무 단순하 ㄴ진리인데 세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모른다.

 

갈카줘도 그 때 뿐이다.

 

차라리 말을 말지.

 

 

 

 

 

 

Berardus 2013.06.05 08:45       http://blog.daum.net/cm1292/17975111

 

 

 

 
 
손발이 썩어 들어가는
“버거씨병”의 예방법(豫防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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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씨병은 일명
"폐쇄성 혈전혈관염"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전형적으로 젊은 남성 흡연자에서 잘 발생하는 질병이다.
혈관 폐쇄로 인해
 사지 말단이 괴사(세포나 조직의 일부가 죽음) 상태에 빠지거나,
심할 경우 절단까지 초래할 수 있는 혈관 질환이다.
 
 
○버거씨병이란?
폐색성 혈전 혈관염(Thromboangiitis Obliterans).
즉 버거씨병은 팔, 다리 동맥이 염증성 변화 때문에 막혀서
 팔, 다리가 썩는 질환으로 1908년 이 병을 발표한
미국의 레오 버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동맥경화증과는 달리 말초 동맥과 정맥이 혈전으로 막히거나
 염증 때문에 막히며 혈관 주변에는 심한 염증이 있지만
 혈관 벽의 구조는 비교적 유지되는 특징을 갖습니다.
 
버거씨병은 1908년에 Buerger라는 의사에 의해 밝혀진 병으로서,
주로 다리의 작은 동맥들이 염증성 변화를 보이면서
 혈관이 막혀 발가락 혹은 발이 썩게 되는 병이다.
 일명 '폐쇄성혈전혈관염'이라고 불리며
예전에는 남성의 발병률이 높았으나 최근 여성흡연자가 늘어나면서
 발병률이 높아졌으며 이병에 걸리게 되는 공통된 주된 원인은
 흡연한다는 것이다.
 
○발병 원인
아직까지도 이 질환은 임상적 특징에 의해 진단이 될 뿐
 이 질환의 원인과 발생 기전은 설명되고 있지 않습니다.
 버거씨병은 지역적으로 발생률의 차이를 보이며,
동유럽과 이스라엘, 우리나라와 일본을 포함하는 극동 아시아에서 흔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이 질환은 1920년 세브란스 병원에 있던
 외국인 의사 루드 로우가 처음으로 진단하였으며
 현재 그 발생률은 감소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하지동맥 질환의
 대표 질환으로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젊은 남성,
 특히 40대의 장년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서
 흡연과의 연관성은 확실하지만 구체적인 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으며,
자가면역 현상이 유력한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 현상이란 인체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면역계가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버거씨병” 여성환자 급증 
손발이 썩어 들어가는 폐쇄성 혈전 현관염
 일명 버거병에 걸린 여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건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8~2012년까지 버거병 환자는 4067명에서 4727명으로
 연평균 3.1% 증가해 이 기간 총 버거병 환자는 16.2%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남성이 1.5% 증가한데 반해
 여성은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전형적인 남성 흡연자의 질환이던 버거병이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는 건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는 최근 여성흡연자의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버거씨병은 혈관이 막혀
 손과 발이 괴사 상태에 빠지는 폐쇄성 혈전 혈관염으로,
 흡연을 오래 지속할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다.
 
심평원은
 "버거씨병의 가장 확실한 예방·치료법은 금연"이라며
 "버거씨병 진단 후에 즉각 금연하지 않으면
 병이 계속 진행되므로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도와 흡연을 중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버거병 여성환자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금연이 약이구나", "손발이 썩는다니 끔찍하다",
 "버거씨병 여성환자 급증 심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증 상
1. 사지 말단에 창백한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2. 극심한 통증이 있으며,
3. 통증이 밤에 오고 한 곳 혹은 여러 말단부위에 통증이 오기도 하며,
4 .괴사나 탈저가 오기 전에 통증이 옵니다.
5. 침범된 혈관을 따라서 통증이 오며,
6. 감각이상을 초래하기도 하고, 추위에 노출되면
 처음엔 흰색, 다음에 청색, 마지막에는 적색으로 변하는데
 이를 일명 3단계 색조변화라고 합니다.
 
 
버거씨병의 발병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뚜렷한 원인 없이 발병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몇 가지 원인을 들자면
 첫 번째는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면서 이산화탄소가 혈관에 독성으로 작용해
 혈관수축을 일으키거나 말초조직에 영향을 미쳐
 혈관에 산소를 부족하게 해서 말단 조직의 혈관을 썩게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자가면역 현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인체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면역계가
 자신의 신체에 침입한 유해한 바이러스를 적으로 감지하지 못하고
 NK세포끼리 서로 공격해 면역이 약해져 상처가 나거나
 병에 걸려도 치유하지 못해 악화할 수 있다.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발가락이 유독 차갑게 느껴지고
 우연히 난 상처가 빨리 아물지 않고 밤이 되면 통증이 심해져
 잠을 못 이룬다면 버거씨병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주로 사지말단과 피부, 말초신경에 증상을 보이며
처음에는 종아리, 발, 발가락 통증으로 시작해 팔, 다리나 손발가락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 심해진다.
 
 
초기가 지나가면 심부의 정맥과 동맥이 점차 막히고
 손발가락이 보라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여
 피부의 차가움의 호소가 점점 심해지게 되어
 상처가 나면 쉽게 아물지 않고 번지기 때문에 괴사,
조직의 절단까지 이를 수 있다.
하지만 금연을 하고 조그마한 상처가 있을 때 제때 치료를 잘하면
 상처는 치료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진단은 혈관조영술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특징적인 혈관이 꼬인 듯한 '코크스크류(Cockscrew)'
형태를 보이면 진단을 내리게 된다.
치료법으로는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과
 각종 부작용과 합병증을 조절시키는 지지 요법으로 이뤄진다.
 또한, 약물치료로 혈관확장제를 투여해
교감신경을 마비시키는 치료법도 있다.
하지만 금연을 함으로써 증상이 경감되는 경우도 많다.
 
 
 
아직 예방법으로는 금연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지만
 평소에 면역을 키우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라 볼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손과 발, 하체를 자극해주는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료법
이 질환은 팔꿈치나 무릎 아래 부분의 소동맥이 막히기 때문에
 동맥경화증처럼 혈관을 이어 주거나 넓혀 주는 수술이 대개는 불가능하므로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작은 미세 혈관들을 확장시킬 수 있는
 교감신경절 차단 등의 간접 수술 치료가 시행되며,
 사지 절단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이 질환이 흡연에 의한
 면역학적 반응 때문에 발생한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질환을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은
 금연이며 금연만으로도 환자의 50%에서 증상의 완화
 또는 경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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