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The Merciless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는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끈끈한 의리를 다져간다.
출소 후,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던 중,
두 사람의 숨겨왔던 야망이 조금씩 드러나고,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믿는 놈을 조심하라!
믿음의 순간 배신은 이미 시작되었다!
**** 창작자의 창작의 자유야 어이 하겠노?
참뻔뻔한 영화다. 누구를 오마쥬 한다면 좋은 해석처럼 보이지만
가깝게는 한국영화 '신세계'
멀게는 84년도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를 마구 잡이로 구겨 넣었다.
84년도 영화에서 마약을 수송하는 방법을 그대로 차용하면서 머리가 아주 좋은 놈으로 표현한다.
깡패들은 깡패 영화 안보나?
감옥에 나오자 차안에서 여자와의 시간을 가지게 하는 것..... 원스 어폰의 내용이다.
배반에 배반을 때리는것 .. 신세계 이야기다.
홍콩 르와르도 마구잡이로 구겨 넣었다.
독창성은 어디에 갓노? 그냥 패러디인지?
좋게 보아도 참 뻔뻔한 영화다. 과잉 패러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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