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라인드 - 오드리햅번을 그립게 만드는!

무거운 빈가방 2011. 9. 1. 00:30

 

블라인드 (2011)

 

 

많은 선전 문구들을 보았다.

 

두배우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 배우의 변화와 몸을 던진 연기라는 등등

 

장님에 대한 영화들이 여러편 있엇고 본 것과 못본 것이 있다.

 

그 중 가장오래된 것으로 TV에서 본 '어두워질 때 까지'가 가장 다시 보곺다.

 

'블라인드'를 보면서 오드리햅번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내용 자채로 보면 나무랄데가 없으나 이런류의 영화 몇편들이 짬뽕으로 썩여있는 듯한 기분 때문에

 

몰입도는 높지 못했다. 스릴도 중간에 가다 많이 꺽인다.

 

범인과의 대치와 쫓기는 장면에서도 긴박감이 떨어짐은

 

배우들이 말이 많아서일까?

 

휴대폰을 통한 대화들은 대체로 영화의 훌륭한 도구라기 보다는 방해꾼이 될 가능이 많은 듯하다.

 

콜린 파렐이 출연한 '폰 부스'를 보라!

 

사람을 공중전화 한군데에서 꼼짝 못하게 해 두고선 온갖 스릴러를 만들 지 않는가?

 

'블라인드'는 많은 영화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주어 참 좋앗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61817&videoId=31064&t__nil_VideoList=thumbnail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61817&videoId=31588

 

 

2PM 1차 뮤직비디오 'giv..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61817&videoId=31417

 

오드리햅번의 '어두워질 때 까지'이다. 기억엔 흑백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칼라다. 옛날 TV서 봐서 그렇나? 흑백이었으니.

http://www.youtube.com/watch?v=tnWfjTOHf1Q&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ogGKBiMX8KU&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ogGKBiMX8KU

 

http://www.youtube.com/watch?v=A4BrB0m6eKk&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KfsJVsHYELQ&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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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스릴러 | 한국 | 111 분 | 개봉 2011-08-10 | 홈페이지 국내 www.blind2011.co.kr 제작/배급 문와쳐(제작), NEW(배급)

 

감독 안상훈

출연 김하늘 (수아 역), 유승호 (기섭 역), 조희봉 (조형사 역), 양영조 (명진 역), 김미경 (원장 역)

 

 

 

줄거리

하나의 사건! 두 명의 목격자! 엇갈린 진술!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

두 사건의 피해자가 동일인물로 밝혀지고

경찰은 목격자를 찾아 나서지만 수사는 점점 난항을 겪는다.

 

 

목격자 1.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

사건의 첫 목격자로 등장한 사람은 다름아닌 시각장애인 ‘수아’.

촉망 받는 경찰대생이었던 그녀는

당시 사건의 정황들을 세밀히 묘사하며 수사의 방향을 잡아준다.

 

 

목격자 2.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한 ‘기섭(유승호)’

수아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던 중,

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가 등장한다.

바로 수아와 달리 사건의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기섭.

수아와는 상반된 진술을 펼쳐 수사는 점점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되는데…

 

진실을 향한 그들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

 

 

 

 

 

 

 

 

 

 

 

 

 

아래 이 장면 오드리햅번을 매우 그립게 만든다. 바로 밑에 '어두워질 때 까지'의 포스터를 두었다. 두 여배우의 표정을 보시라. 성냥을 든 위치와!

35년이 지난 영화인데도 여전히 성냥이다. ㅋㅋㅋㅋ

 

 

 

 

 

 

 

 

 

 

 

이영화의 키워드 : 장애인, 경찰

태그라인 하나의 사건! 두명의 목격자! 엇갈린 진술!

 

제작노트[ Intro ]

 

목격자1: 사건을 “느낀” 최초 목격자

시각장애인 수아의 진술

“40대 중반에 키는 한 175~6cm? 다부진 체형이었어요.

소독약 냄새가 났고, 모범택시였어요!”

VS

목격자2: 사건을 “확인한” 두 번째 목격자

기섭의 진술

“택시 아니었어요. 당신은 보지도 못했잖아요.

난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니까!”

 

 

 

 

 

[ About Movie ]

 

최고의 완성도와 상업성 인정! 대한민국 프로듀서들이 뽑은 최고의 기획!

한국프로듀서조합(PGK) 주최 ‘2009 Hit By Pitch’에서 최고 인기프로젝트상 수상!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에서 주최하는 ‘2009 Hit By Pitch’에서 최고 인기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영화 <블라인드>. 이미 충무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 이러한 기대에 걸맞게 <블라인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오감을 자극하는 스릴러로 관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영화는 시각장애인이 사건의 첫 번째 목격자라는 설정으로 한국 스릴러 역사상 가장 흥미롭고 극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경찰대 출신의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가 시각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만으로 사건을 추적해가고, 그녀와 달리 앞을 볼 수 있는 범인에게 위협을 당하는 장면에서 오는 스릴은 <블라인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관객을 극 속에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수아’와 엇갈린 진술을 펼치는 ‘기섭(유승호)’을 등장시킴으로써 1차원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사건을 더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만들었고 이후 엇갈린 진술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면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까지 선사한다. 이렇듯 영화 <블라인드>는 시각장애인이 목격자라는 상황, 엇갈린 진술에서 오는 스릴러적 긴장감과 함께 관객들에게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해, 최고의 완성도와 상업성으로 올 여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단 한 편의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박진감, 유머, 감동을 두루 갖춘 헐리우드식 휴먼 스릴러 탄생!

최고의 스릴, 유쾌한 유머, 뜨거운 감동까지 겸비한 스릴러!

 

사이코패스 범죄 일색의 어두운 국산 스릴러의 장르적 한계를 깨고, 영화 <블라인드>는 국내 최초로 오감을 활용한 추적극임을 내세우며 스릴과 유머, 감동을 두루 갖춘 헐리우드식 휴먼 스릴러로 주목 받고 있다.

 

 

시각장애인 ‘수아’가 사건의 목격자가 된 것에서 오는 긴박감뿐만 아니라 안내견 ‘슬기’, ‘기섭’ 등의 등장 인물들과 교류하며 그녀가 느끼고, 변해가는 감정선을 주요한 요소로 배치한 것. ‘수아’와 ‘슬기’의 유대감은 영화 속 따뜻한 심장을 담당하고 ‘기섭’과 ‘수아’도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관계를 만들어 영화에 온기를 부여한다. 이와 동시에 이들이 서로의 감각이 되어주는 순간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부여함으로써 영화의 스릴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전체적으로 영화는 시각장애인 목격자 ‘수아’가 범죄를 해결해 가는 과정 속에서 스릴과 긴박감을 선사하면서 그녀가 가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과정 또한 면밀이 담았다. 여기에 ‘조형사’의 밝고 활기찬 성격이 십분 발휘되어 관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사, 극이 어둡고 무겁게 흘러가는 것을 막는다. 이렇게 긴박감 속에 자연스러운 유머와 감동까지 고루 녹여낸 영화 <블라인드>는 탄탄한 구성과 기획 아래 스릴과 유머, 감동까지 모두 겸비한 헐리우드식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011년 충무로 최고의 핫 스타 김하늘 & 유승호의 파격 변신!

생애 최초로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한 김하늘 & 남자로 돌아온 유승호, 강력 시너지 발산!

 

2011년 여름을 책임질 한국 영화계 최고의 커플이 탄생했다. 기존 영화의 남녀 주인공이 대부분 커플로 등장한 데 반해 <블라인드>에서 김하늘과 유승호의 조합은 신선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여신 김하늘과 아이돌을 능가하는 인기 소유자 유승호는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각기 다른 설정의 목격자가 되어 만났다.

 

 

김하늘에게 있어 시각장애인 연기를 하는 것은 배우를 시작한 이래 최대의 도전이었다. 그녀는 완벽한 연기를 위해 촬영 전 시각장애인 체험 전시 관람은 물론 특수 학교를 방문해 점자를 읽는 법에서 안내견과 함께 걷는 연습까지, 시각장애인의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배웠다. 촬영이 시작된 후 한 곳에 고정된 시선 처리의 어려움은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고쳐나갔다. 촬영 내내 김하늘은 “보인다는 게 이번 연기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전까지 반듯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해온 유승호도 반항적인 ‘기섭’의 캐릭터 표현을 위해 여러 영화를 참고하며 걸음걸이를 비롯 작은 몸짓에서 말투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며 캐릭터를 연구했다. 특히 연장자를 향해 거리낌없이 내뱉는 거친 표현과 온몸을 내던진 리얼 액션을 통해 과감한 변신을 꾀한 것.

 

 

김하늘의 섬세한 연기, 유승호의 신선한 에너지는 영화 속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생애 첫 시각 장애인 연기에 도전하는 김하늘과 국민 남동생에서 남성미를 마음껏 발산하여 거친 남자로 성장한 유승호. 두 배우의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최강 파트너쉽은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2011년 최고의 핫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

 

 

 

최고의 작품에는 명품 조연, 그들이 있다!

안상훈 감독이 인정한 싱크로율 100% 캐스팅! 조희봉, 양영조 그리고 연기견 달이!

영화 <블라인드>에는 흥행 파트너 김하늘과 유승호 외에도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흥행 군단이 존재한다. 바로 조희봉, 양영조, 연기견 달이가 그들.

 

 

최근 최고의 씬 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조희봉은 본명과 역할 이름이 동일한 ‘조희봉’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블라인드>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120% 표현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조희봉은 이번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진’ 역을 연기한 양영조는 연극계에서 오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다. 2005년 로테르담 영화제 수상작 <프락치>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그가 <블라인드>에서 낮에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밤에는 거리로 나가 여성을 유린하는 이중적 면모를 가진 잔혹한 ‘명진’을 연기한다. 안상훈 감독은 “처음 봤을 때 이 사람이 바로 ‘명진’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마지막 흥행 멤버는 24시간 ‘수아’의 곁을 지키며 그녀의 눈이 되어주는 안내견 ‘슬기’를 연기한 달이. 촬영 전에는 영특함과 넘치는 애교로 배우와 스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감독의 의도를 200% 표현해내는 명연기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텝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이에 안상훈 감독은 “달이의 연기 후엔 스텝들의 감탄과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달이는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동물과의 연기에 대한 선입견을 깨끗이 씻어줬다. 달이는 동물 연기계의 김혜자 선생님!”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