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마이 하트 (2010) Welcome to the Ril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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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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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어린 창녀에게 정성을 다하는 중년 남성
이것을 본 부인도 그 창녀에게 정성을 다한다.
이게 왠 모습일꼬?
인간은 누구나 다 외로운 존재일 것이고 이 외로움은 잃어서 생기는 외로움도 있을 것이다.
그 빈자리에 무언가 딱 그것은 아니지만 약간이라도 대신하는 것이 있다면
그래서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쏟을 수 있다면 덜외로워 지겠지.
웰컴 투는 빈자리에 대한 채움의 영화다.
전체적 톤은 매우 조용하고 느릿하다. 배경 보다는 배우들의 표정에 카메라를 맞추어 그들의 개성이 돋보인이게 만든다.
늘 육중하면서 자신의 색을 뿜는 캔돌피니가 처음으로 주연을 맞은(? 다른 영화에서 주인공 해봤는지 모르겠지만 난 처음봤으니) 듬직한 영화이다.
드라큐라 애인인 크리스틴은 표정의 다양함은 덜하지만 거친 욕설로 다른 것을 대신할 만큼 변신을 보여주어 반갑기도 하다.
사랑의 전이에 대한 영화로 제법 찡함을 주는 또 다른 조용한 가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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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드라마 | 영국, 미국 | 111 분 | 개봉 2012-02-02 | 홈페이지국내 www.welcome2012.co.kr 제작/배급판씨네마㈜(배급), 판씨네마㈜(수입)
감독 제이크 스콧
출연 제임스 갠돌피니 (더글러스 로이드 라일리) 역), 크리스틴 스튜어트 (말로리/앨리슨 역), 멜리사 레오 (로이스 라일리 역), 조 크레스트 (제리 역), 앨리 쉬디 (해리엇 역)
줄거리
우리 모두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한 순간이 있다.
편안한 집에서 풍족한 생활을 하는 로이스(멜리사 레오)와 더그(제임스 갠돌피니).
하지만 8년 전의 깊은 상처로 인해 로이스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더그는 그런 그녀와 소통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로이스는 출장을 떠난 더그로부터
당분간 집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전화를 받고 그를 찾아 나서게 된다.
8년 만에 다시 세상과 마주하며 두렵지만 설렘과 희망을 느끼는 로이스.
하지만 남편이 어린 스트립 걸(크리스틴 스튜어트)을 돌봐주며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는 큰 혼란에 빠지는데……
뜻밖의 만남이 가져다 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위로와 용기!
태그라인
슬픔과 희망에 대한 따뜻한 대화!
제작노트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로이스와 더그 부부는 사고 이후 서로에게 소원해진 채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간다. 더그는 출장지에서 우연히 딸과 같은 또래의 스트립 댄서 맬로리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한편 딸의 사고 이후 세상 밖으로 나가지 않았던 로이스는 출장에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 길을 나선다. 딸을 잃은 부부와 부모를 잃고 홀로 험한 세상에 내던져진 한 소녀가 만나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파이터>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휩쓴 멜리사 레오와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톱 스타가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2011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59회 멜버른국제영화제(2010) 초청국제파노라마(제이크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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