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킹 온 헤븐스 도어 - 독일판 델마와 루이스의 코미디

무거운 빈가방 2013. 7. 30. 00:30

 

노킹 온 헤븐스 도어 (1997) Knockin' on Heaven's Door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1971&videoId=41029&t__nil_VideoList=thumbnail

 

 Knockin' on Heaven's Door - Soundtrack  

http://www.youtube.com/watch?v=fm6VINfWrd4 

 

Selig-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ing on Heaven's Door

http://www.youtube.com/watch?v=mr9Km-Mtvao

 

 AVRIL LAVIGNE - Knocking on heaven's door

http://www.youtube.com/watch?v=f-zSo1ZOpQI

 

Heaven "Knockin on Heaven's Door" 

http://www.youtube.com/watch?v=0sbWqMVwZmA

 

 

 죽음을 앞둔 환자 두명의 로드무비..

 

뭐 낼모레 죽을낀데 못해볼게 뭐있겠노. 평소 도덕성으로 무장된 나를 해체하고 강도짓도 함 해보고, 한번도 보지 못한 바다에서 짠내를 깊게 함 맡아보자.


훔침의 짜릿함도 새로운 청량제겠제..


독일씩 코미디는 어떠한지 잘모르겠지만 덜숙성된 코미디라는 음식을 먹는 느낌.

 

주인공들의 활약에 애절함이 좀 빠져있는 듯 하야..

그들이 뭔가 저질 때 마디 우러나와야 할 동정심이 덜 느껴져 영화에 빠지는 감흥이 적다.

 

델마와 루이스의 코미디적 독일판이라면 어떨련지?

그냥 함 웃어보는 것으로 만족해도 좋을 영화 정도로 보면 되겠다.

영화 본지 제법 되엇는데 올리는 것 잊을 정도니 ㅋㅋ

 

그래도 볼만은 하다.

 

바다를 한번도 못 본 두사람의 이야기라니!

 

음악은 참 많이 들었던 감동이지만 여기선 조금 슬프게 흘러나온다.

 

******************************

 

요약정보 코미디, 범죄, 액션 |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 89 분 | 개봉 2013-05-16 |

 

감독 토마스 얀

출연 얀 요제프 리퍼스 (루디 역), 틸 슈바이거 (마틴 역), 휘프 스타펠,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줄거리

바다를 한 번도 못 봤어?”

“응… 단 한 번도…”

 

뇌종양 진단을 받은 마틴과 골수암 말기의 루디는 같은 병실에 입원한다. 시한부 판결을 받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공통점 외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두 남자. 단 한번도 바다를 보지 못한 루디를 위해 마틴은 그와 함께 바다로 향하는 생애 마지막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여행을 위해 그들이 훔친 차는 100만 마르크가 들어있는 악당들의 스포츠카였던 것. 뜻밖의 돈을 얻게 된 이들은 천국의 문턱에서 그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소원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악당과 경찰의 추격 속에 그들의 여행은 위태롭게 흘러 가는데…

 

15년 만에 스크린에 재현된 90년대 최고의 명작과 20세기 최고의 음악!

생의 마지막 순간, 천국을 향한 두 남자의 뜨거운 여행!

 

 

이영화의 키워드 : 바다, 불치병, 리메이크, 로드무비, 은행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