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할복 : 사무라이의 죽음 (2011)-사라진 제도에 대한 비정성

무거운 빈가방 2015. 6. 22. 00:30

할복 : 사무라이의 죽음 (2011) 一命 HARA-KIRI: Death of a Samurai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64435&videoId=38003&t__nil_VideoList=thumbnail

 

할복은 사무라이가 할복을 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할복엔 시대적 비극이 담겨있고 개인의 운명 또한 들어있다.

 

영화의 배경이 1634년으로 나온다.

1592년 요놈들은 조선을 쳐들어와 쑥대밭으로 만든 뒤 , 자기들끼리의 주도권 싸움인 '전국시대'를 지나  평화기가 시작된다.

갑국의 교과서에는 '임진왜란'의 여러 원인 중 하나가 전쟁없이 빌빌거리는 사무라이들이 골치꺼리여서 국외로 눈을 돌리게 하는 전쟁을 일으켜 국내 문제를 해결하려 한 것으로 나온다.

 

왜놈들에겐 이 시대가 평화기다. 평화기엔 무사나 군인들이 할 일이 별로 없다. 쿠데타나 전쟁을 일으켜야 하는데 에도 초기엔 어림없다.

자연 사무라이는 할일이 없어지고 그들의 주군들도 경제가 튼튼하지 못하면 그들을 거느릴 힘이 없으니 같이 몰락하게된다.

'할복'의 주인공은 이런 시기에 몰락한 사무라이들이고 '우산'을 만들거나 '서당'을 운영하며 겨우 입에 풀칠하지만 누구 하나 아프면 약값을 델 힘 조차 없고 간식이나 군것질은 생각도 못한다.

 

이렇다 보니 사무라이들은 제법 자리 잡은 군주들에게 찾아가 그들이 명예라고 세뇌되어 잇는 '할복'을 하겠다고 장소제공을 허락해 달라한다.

이것이 '연극할복'인데 할복 요청에 장소 제공하면 제공자의 권위가 올라가는 모양이다.

그런데 '할복'을 위한 격식이 까다롭고 영화를 보면 시간이나 돈 투자도 제법 많아든다.

 

이것을 이용하여 연극할복자가 나타나면 '할복'을 허락하는 것 보다 푼돈을 주고 보내는 것이 시간면이나 비용면에서 훨씬 부담이 덜하고 골치도 덜아프다. 이리되니 제법 권위잇는 주군의 집에는 '연극할복'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할복'은 사실 봉건사회의 유물이며 명예를 가장한 지배자들의 통치수단이다.

일본에서는 이 할복이란 것이 실제로 군국주의 이전에 사라졌지만 군국주의의 망령비슷하다.

배를 칼로 긋는데 'ㄱ'자든 'ㄴ'자든 그 고통을 말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칼로 배를 찌르면 옆에 사람이 목을쳐서 좀 편하게 죽게 해준다. 사실은 우리의 사약과 망나니의 처형이 잠뽕되어 있는 그거나 이거나 같은 것이다, 약간의 명분만 다를 뿐.

 

'모토메'는 칼을 차고 다니지만 사실 장식품에 불과하다.

책을 좋아하고 영특하여 서당을 차려 아이들을 가르치나 사실 알바 수준이고 수중에 돈도 없다,

자신을 길러준 '한시로'의 딸과 결혼하여 아이도 낳앗으나 경젝적 무능으로 아픈 아내의 약값도 마련 못한다.

그들의 경제에 대해 밥 먹는 장면과 떡을 나누는 것을 보면 매우 잘표현되어 있다,

어릴 때 밥 두그릇을 퍼 주고 '한시로'는 일이 있다고 따뜻할 때 먹으라하고 나간다.

떡을 딸과 나누면서 음식은 나눠 먹어야 맛있다 하고 , 딸은 남편과 나누며 같은 말을 한다.

 

그런데 아이가 아프자 병원에서 돈을 요구하고 이것을 마련 불가한 '모토메'는 '연극할복'을 꾸며 돈을 얻으려 한다.

 

문제가 생긴다. '연극할복'으로 골치가 아픈 '사이토'가문은 진짜 할복을 하게 만들어 버린다.

'모토메'는 돈이 없어 칼날을 팔아먹고 철 대신 대나무로 칼을 만들어 다녔다.

대나무로 자신의 배를 가르니 배가 갈리지 않고 찌르니 제대로 질리지 않으니

자결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자결을 고통 속에서 한다.

그 반복된 찌름....칼자루를 땅에 붙이고 대를 배 속으로 깊이 밀어넣어도 잘안되어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과 비명

이것을 보고  토하는 것들도 있으나 머리를 쳐줘야할 무사는 본보기를 삼으려 머리를 쳐 주지 않는다.

'모토메'는 이리 죽고 주군은 위로조로 그가 요구한 돈을 시체와 함께 집으로 보낸다.

 

돈 구하러간 사위가 시체가 되어 돌아온 것을 본 '한시로'는 복수를 결심한다.

그가 복수하러 간 사이 딸은 남편의 몸에 찔려있는 대나무 가시들을 하나 씩 다 빼고 그 나무칼로 자결한다.

두명의 할복인 셈이다. 아이는 직전에 죽었다.

 

내용은 이렇지만 편집은 상당히 앞뒤가 오락가락한다. 이 편집의 묘미 대문에 영화는 한층 더 오묘하다.

 

 

구로사와 아키라 때에는 사무라이를 멋지게 그려내었는데 80년 대 이후 가끔씩 만들어지는 영화에는 사무라이의 처참함이나 잘못된 제도에 대해 비난하는 형태로 만들어 졌다한다.

그렇지만 '할복'은 일본인의 가슴에 깊게 아로새겨져 그들의 결의, 전통처럼 되어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런것이 무슨 의미가 잇으랴....버려야할 것으 ㄹ버리지 못하면 결국엔 힘없는 사람들이 늘 힘들어지고 피해를 보면서도

자부심이란 이름으로 그냥 그렇게 살게 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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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액션, 시대극 | 일본 | 127 분 | 개봉 2012-07-26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배급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배급), 미디어 소프트(수입)

감독 미이케 다카시

출연 이치카와 에비조 (츠쿠모 한시로 역), 야쿠쇼 코지 (사이토 가게유 역), 에이타 (모토메 역), 미츠시마 히카리

줄거리

전국 시대가 끝나고 드디어 평화가 찾아온 것처럼 보이는 에도(江戶) 시대 초기, 도쿠가와 치세. 그러나 그 밑에서는 다이묘(大名, 막부 직속의 유력 무사)들이 오이에(御家, 귀족이나 주군을 가리키는 호칭)의 토지를 몰수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었고, 일도 집도 잃고 생활이 힘들어진 로닌(浪人)들 사이에서는 '광언할복(狂言切腹)'이 유행하고 있었다. 그것은 유복한 다이묘들의 저택을 찾아가 "마당에서 할복하게 해달라."고 청원을 하는 것. 그러면 귀찮은 일이 벌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다이묘 집안이 직책과 돈을 내려주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었다.

어느 날, 사무라이 하나가 할복을 요청했다. 이름은 츠쿠모 한시로(이치카와 에비조). 가로(집사 같은 역할) 사이토 가게유(야쿠쇼 코지)는 몇 개월 전에 똑같이 찾아온 젊은 로닌 치지이와 모토메(에이타)의 광언할복의 전말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무사의 생명인 칼을 죽도로 바꿔 부끄러움도 없이 할복을 신청했던 젊은 로닌의 무참한 최후를 얘기한 것이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한시로는 놀랄 만한 진실을 말하기 시작하는데…

이영화의 키워드 : 소설원작

 

 

 

 

 

 

 

 

 

 

 

 

 

 

min byoungChang, [13.06.15 14:18]

강소원 평론가의 이야기...

폰에 말하는 것으 ㄹ두드렸지만 재정리하려니 귀찮아서 그냥....

 

 


80년대 이후 사무라이 영화는 띄엄띄엄 만들어지는 정도 주류 아님
일본 이해는 시대극 안에 사무라이 영화 이해는 중요함.

이 시대 사무라이는 구로사와의 사무라이와는 다르다
미케다는 취향타는 감독이라 .. 필모어는 어마 작픔도 100편정도 25년에.. 필모어 아수라장이랄까. 종잡을 수 없고 저예산과 고예산. 장르도 뒤썩여있음. 미케다 거대예선 좋아하는데 팬들은 저예산 b시네마나 . 사지 절단 유혈난무의 공포영화 좋아한다. 노골적 잔인 폭력 성... 국제적 팬듷 가지고 있음
2천년데 무조 영화 . 사무 둥 액션 초점 내놓은 적 있고 13인의 자객으로 리메이크
2011 부산 영화제 . 극장판 비슷한 것 칮으니 어두운 것이 많음. 잘안보이기도..3디 인데 2디로 볼 수밖에...
아시아 시대극을 3디로 보니 놀람. 3딘줄 잊음
1. 구지 .. 효과잘모르것는데
2. 할리웃 3디 많이 부각 손에 잡힐듯.. 장점과 단점도.. 이 영화는 튀는 장면 없음.. 긍정..
1962 고바야마.. 할복 .. 볼만.. 함 보시길..
50년만의 리메이크인데 훌륭한 리메이크다
일본 사무 영화 중 진보적 주제의식. 이야기 따라가더라도.. 2시간 좀 넘는다.

 

min byoungChang, [13.06.15 16:27]
지다이게끼.. 시대극 1920년대 쓰기 시작..
45년까지 한부류 전후 영화들..

 

min byoungChang, [13.06.15 17:23]
겐다이게끼..
1868년 사무라이해체 이전 배경 지다이
68년 이잔이래도 12세기 부터 걸쳐져있지만 대부분 시기가 1610년 1634년
명치이전 까지
전전시대 사무라이는 검객에 초점
전후는 변화 있음.. 반봉건. 사의 명예류에 대해 도덕적 정당선에 의문..
전전 사는 일본영화 제작 안에서 당시  메이저.. 제작편수 절반은 사무
우리 멜러시기 때..
상영시템과 연관 2본동시상영 시대. 시대극과 현대극 2편 동시상영
시대극 ㅡ 스타 장르.. 당시 최고의 스타들..
무성기 스타 경력 15년 쯤 .. 출연 편도 천편.. 정도 출연
사의 명예. 주군 충성 효도 정의 강조 . 여기에 신의 신뢰 보냄
국수적 국가적 이데올러기와 관계
구로자와 헐리웃 웨스탄에 미친 영향 큼.. 웨스턴과 사무라이는 일맥상통 지점
전근대 ㅡ 봉건
영웅 등장. 서부극은 승리 사무는 폐배 또는 죽음
제도밖 황야에서 가기만의 규율에서 잠깜 제도 들어옴. 사는 철저히 공동 규율에서
일의 전근대사... 역사 알면 도움 되지만 몰라도 즐기는데 방해안됨.. 웨스턴도 마찬가지. 역사 몰라도 역사는 크게 안중요.. 심지어는 왜곡이 훨씬 더 많름
인디언 죽임. 미 신화
일 신회는 사. 둘다 신화 체계이다.
미 군정기 사영화는 제작 금지 당함.. 10여년 정도
가치는 일본적. 군국주의 고취

1960년 군정 이후 다시 전성기 맞이하고 ..80년대 가면 가의 사라짐.

약간 향수 가진 사무라이 영화.. 7인의 사무라이.. 1600년대 전쟁 없는 시기 영화 많다는 것은 사가 활약할 것이 별로 없음. 그래서 좀 더 비극적...
주군 ㅡ 사무 . 도쿠가와 시대는 막부 직속의 다이묘들이 땅 탈취하면서 할복 면하지만 전재산 막부에 뺏김.. 아래 사 먹일 자산 없으니 낭인이 됨.. 주군 없는 사가 됨
떠돌다 공동체 지켜주면서 돈 받고 함.. 대체로 비애로 갈 수 밖에..
전후시기 향수 사무
62년 할복 고바야시..만듬.. 비평적으로 높이 평가. 진취적 부류 영화ㅗ. 반봉건 사무라이 등장..
워낙 좌파감독이라 칸 출품. 심사위원 특별상 받음
구로자와 보다 이것 보며 충격 받음..
기존 사를 훼손
3번째. 젠사무라이. 초월적 사무라이 . 미야모토 무사시 주류
4는 검술 사무라이 ㅡ 대중들은 사랑. 비평은 높이 받지 못함.. 자토이치 시리즈...
1960년대 고잔 헐리웃 끝나고 마카로니 웨스턴류.. 명예 겅동체 가치 지키기 위해 총 아니라 현금 사냥꾼 돈 위ㅙ 총.. 사도 마찬가지 낭임들이 돈 때문에 움직임... 마지막 시기 영화들..
극단으로 간 영화  찬바라..
챙챙거리는 소릴 일본 의성으로 찬바라..
비급 영화들
우와 품위와 상관없이 패베주의적 분위기... 허무주의작 색체 많음..
다카시가 2011년에 리메이크 한 것 의외...
옛 영화이면서 동시대 관객 즐기기엔 무거운 영회..
샘의견 ㅡ 할복도 칸 경쟁에 초청.. 아시아 시네필로서 칸 에서 아시아 선호되는 것 보고 있자면.. 미학적으로 주제적 측면에서 최고의 영화 그곳에 가는가? 한발씩 늦는데.. 살인추억 놓치고 괴물 대단
복수는 나의 것 넘기고  .. 뒤에 우와.
칸 선호는 약간 이국적 영화들..
춘향전 .. 우리핸테 낮설듯.. 이런 이국성이 좀 더 선호.
일은 좀 더 심함. 아시아지만 명예백인이라 생각.. 근대화 과정 서구 시선으로 서구 인정 받는것 중요
서구시선으로ㅠ아시아 영화를 만듬.. 서구 시선 충적 위해 셀프오리엔탈리즘 만듬.. 칸이 선호
중국의 5세대영화들... 장이모의 곤리 주연의 전근대영회들이 상
임권택도 취화선 등이 상..
칸 경쟁. 상 주는 영화들이 꼭 좋은 영화감?
전도연 하녀 ... 김기영 하녀 땜에 갈 수 있었던 것...
이 할복도 고바 할복 땜시 칸 길 수 있었을것...
셀프 오리엔탈리즘... 스스로 이국허화 시키는 것 있었을것..

할복
동시대일 관객도 이 제도 쉽게 긍정 어려울 것
미시마 유키오의 할복 .
1970년에. 동시대 일본인 이해 못함. 주장.. 굉장히 잘나가던 소설가. 노벨 후보. 우파..개인적 창설한 사조직 이끔 ㅡ 지는 군대 안감. 도쿄 자위대 난립. 인질 잡고 군인 모아달라 하곤. 자위대 창설 왕제 부할 요구..
엘자로 그어야 한다네..엽기적 할복도 있고.. 배 그으면 목침 3명 정함...(할복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온다)
자살방조죄로 4년형.. 2번 사람 할복..
설문 ㅡ 알것 같다 3프로..
영화안에 많이 재현됨..
와카마스 코지 ㅡ 핑크와 정치 동시에 하는 반골인데..3편 부산국제 상영
1. 자결의날.. 완존 우파영화로.. 객관적 팩트에 충실하고자 했다... 샘 ㅡ 자신 관점 없어 유키에 질지류끌려감.
전당에서
핑크 영화 ㅡ 섹스. 할복 보여주는 배경 영화도 있었음.. 조롱이 있지만 자결의 날은 없음.

폴 슈레이드 ㅡ 미시마 영화 만듬..
할복의 엽기적 의례에 미시마 떠올림..
할복
1. 명예. 주군 먼저 아래가 뒤
2. 수치심 당하지 않기 위해
3. 사형제도로의
여긴 서로다른 할복이 다 들어감..
할복 최대한 자제..

원래 친구 병들어 죽음...
주군. 그 아래. 친구도...
미호는 62판 없고
3명은 처벌 가까움..
할복 최소화시킴...
50년 시기 흐른 뒤..
나이든 사무.. 할복을 광대짓이라 표현.. 대나무칼.. 수십명과 대결... 집안 숙대밭..
팔벌려 그리스도 순교 하듯.. 무모한데 중여하뉴모티브 복수극 이것도 복수극
한명도 죽일 의도는 없었다 자멸 각오하고 나무 칼 가지고 간것 아이러니하고 의미심장함.
62년은 실제 칼 4병죽이고 8명 심한 부상
여기산 죽이지는 않음. 말도안되게 치욕 안김..
62년 없었던 일로 은폐..
마지막 엔딩 애매 ㅡ 충성 맹세..
한사무의 저항이 제도 무너뜨리긴 힘듬

미학..장치
3데 이유 ㅡ 62판 카메라 움직임 활발.. 달리와 .. 샷. 와일더 시네마스포크 디포크스 공간 만들고 줌 많이 씀.. 입체가뮤많음.. 그래서 입체감 살리려고?
주공간.. 거의 실내극 처럼 .. 가난집과 주군 저택.
마루와 안뜰이 주요 공간
의도적 공간제한은 주제와 맞는듯..
사회안의 인간 맥락 강조..
어이 포착할 것인가는 .. 3디로 측면 따라가면서 보이다. 우상 보여줌
일본적 가옥구조 긴마루 방은 겹겹이 쌓임... 마치 3개의 공간이 하나의 셔트 안에 보여주는 것...
전경중경 후견을 문 닫는 것으로 공간감이 다름...
여긴 거의 아둠에 잠겨 있는듯..
들어갓다 나온다..
움직임 최소화 통해 공간보여줄 의도...
오즈. 미조구치 방법 등.. 몇가지 따라함..
눈 비 오는 장면 비가 눈으로 바뀌고...돈 돌려두면서 눈 내리고 액션으로 감.. 눈. 비. 꽃 정돈되뉴가옥 구조안에서 유동적 에너지 만든 느낌.. 3디 극대화 방벚. 드라마적 효과 노림..
플래쉬백 구조..
1. 죽음 이야기
2ㅡ 가족 이야기
62퍼ㅏㄴ에도 있는데 마당으로 돌아오는데.. 주군과 대화가 메인 플롯인데
이 회상장면에 변화... 사무 안에 멜로 집어넣은 것처럼 긴 시간 할애... 평범인의 생존 투쟁에 힘 실음 .. 감상적 대목이 좀 많음. 삼정적 절제보가 감정실음
마당 긴장감은 희석...
디테일은 좀 다름
인간에 대한 이야기.... 명예 보다는
사무로 간 것 보다 인간으로 간것.. 음식 관련 모티브 많이 들어감...고양이도 강조... 같은 고양이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 살 찜 느릿느릿.. 길고양이 털 지더분 마름.. 비교 위해 음식 모티브..
국. 소라 만쥬.. 죽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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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byoungChang, [13.06.15 17:38]
세푸쿠. 하라키리..
폐배가 주는 드라마틱한 힘.. 예술성 부족하니...
빌붙어 먹는 애잔함.. 패배의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