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2012) 贖罪
小泉今日子主演 「贖罪」 ダイジェスト動画 2012.8.24(金) リリース!
https://www.youtube.com/watch?v=SRfhISc5a9A
https://www.youtube.com/watch?v=24vZwNibeAc
홈페이지에 실린 사람간의 관계도표..
http://www.wowow.co.jp/dramaw/shokuzai/relation/
매우 비슷한 패턴의 영화 '고백'
映画「告白」の予告編
https://www.youtube.com/watch?v=wMq7qzHVkSg
속죄는 아이 4명과 죽은 아이 엄마(아사코)의 이야기 다섯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TV 드라마이다.
"초딩여자애 5명이 운동장에서 놀다 어느 남자의 부탁으로 여자애 한명이 일을 도와주러 남자를 따라 갔다가 죽임을 당한다. 아이들은 사건의 충격 때문인지 범인에 대해 일체 말을 하지 않는다. 엄마는 살아있는 4명에게 범인을 기억해 내든지 아니면 어떤 형태로든 인정할 수 있는 속죄를 하라고 이야기한다."
TV이기에 뒷편을 봐도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위에 설명한 " " 표 친 사건의 배경이 되는 내용은 각 편마다 먼저 나온다. 그리고 아이 4명과 엄마가 사건 전후 무엇을 하고 사건 이 일어나자 어떻게 했는지 보여주고 15년 뒤 각자의 행동들이 나온다.
그들은 실제로 속죄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잘모른다.
범인의 얼굴이 왜 안뜨오르는지 설명도 없다.
1녀는 속죄의 마음으로 어른이 안되길 결심한다. 생리도 나오지 않고 그냥 과거에 머물러 있다,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자의 집요한 구혼에 결혼을 한다.
그런데 이 남자는 인형과의 사랑에 빠진 남자다. (이 인형은 프랑스인형으로 하나의 모티브를 제공한다.)
자기가 잠들기 전에 인형옷을 입고 있다가 잠들고 나면 아내는 알아서 옷을 벗고 자면된다.
이 이상한 요구에 1녀는 그냥 응한다, 그녀가 생리를 하게되자 남편은 인형의 마음을 잃엇다고 구박하고 좀 더 가혹하게 그녀를 대한다,
그녀는 남편을 죽인다, 속죄인지 그것이 부족하여 스스로 죄의 굴레로 뛰어든 것인지.
2녀는 여자아이의 죽음도 스스로 강하면 살수 있다는 생각아래 교사가 된 뒤 아이들을 강하게 훈육시킨다.
그녀의 강한 교육에 아이들이나 학부모의 원성이 크다. 그녀를 두둔해 주는 체육선생.
그러나 풀장에 칼든 남자가 보조 체육교사를 찌르고 아이들을 위협하자 반전이 일어난다.
아이들과 체육 교사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소리만 지르는데 2녀만이 나무를 들고 검도하듯 칼든 남을 물리친다.
모든 사람이 그녀를 치켜세우고 체육선생은 완전히 겁쟁이로 부각된다.
그런데 검도시간 상대아이를 그 칼든남으로 착각하여 심하게 목검으로 치자 다시 톡이 뜨거워진다.
범인에게도 지나체게 대응했다는 등.
2녀는 학부모 총회를 소집하고 그녀의 과잉방어에 대해 사죄를 하고 스스로의 트라우마 때문이라 고백하고 학교를 떠난다.
또 다른 반전 숨어 그녀를 기다리다 그녀를 순간적으로 타격을 가한 사람은 체육선생이다. 이제 속이 다 풀린다면서....
일반사람은 적이 누군가 관계없다.
내가 힘둘면 상대적으로 잘나가는 약한 사람에게 질투를 느낀다.
체육교사는 자신의 비겁 보다 상대적으로 그녀가 뜨는 것을 견디기 더 어려웠던 모양이다,
그녀는 죽은아이 엄마(아사코)에게 범인을 알지만 말못해 미안하다 사과하고 죽는다.
3녀는 스스로 곰이라 생각한다.
아이 엄마도 그녀를 무능력자로 생각하고 그렇게 가르친다.
사건 당일 고모가 선물한 옷을 입고 나가려하자 엄마는 어울리지 않는다 하며 그 옷 때문에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사건은 일어나고, 아사코에게 아이의 죽음을 알려주는데 아사코는 '하필 내 아이냐'하면서 3녀를 밀치고 죽은 장소로 뛰어간다.
3녀는 넘어져 코피를 흘리고 피는 옷을 적신다.
3녀는 절대로 새롭거나 좋은 것을 탐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은 사람이 아니고 곰이라 생각한다.
엄마는 계속 그녀를 그리 취급하고 오직 오빠만 그녀를 사람으로 따듯하게 대해줄 뿐이다. 그렇지만 오빠는 집의 모든 것을 다가져간다,
물론 곰은 여기에 대해서도 아무 생각이없다,
오빠는 딸이 있는 여자와 결혼하여 집을 방문하고 곰은 이 딸과 자주 지내게되고 정을 나누고 이뻐한다.
이 아이는 집 보다는 자기와 있길 원하고 이런 일이 밤복되자 곰은 오빠가 미성년추행자로 생각하게 된다.
오빠의 집에서 성추행 비슷한 장면을 목격하자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줄넘기 줄 같은 것으로 오빠를 목졸라 죽인다,
1녀와 3녀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죽임으로 속죄 했다고 생각할까?
둘 다 아사코에게 무어라 말을하는데 그 말은 잘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사코가 아이들에게 속죄를 강요할 때 그 모습은 마치 저승사자같다. 그리고 15년 뒤에도 아사코는 이 아이들 주변에서 떠나질 않고 아이들은 아사코에게서 달아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처럼 보이는 날 아사코를 부러거나 아사코가 알아서 찾아온다. 저승사자가 마지막을 인도하듯.
4녀만이 저승사장 엄마로 부터 좀 자유홉다. 자기가 속죄할 것은 없다하고 자유 분망하다.
4녀도 자랄 때 언니에게 많은 상처를 받는다. 많이 아팠던 언니는 엄마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려하면 더 아픈 척 하여 엄마와 자신의 관계를 차단해 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먼저 가져 버린다.
어릴 때 경찰을 좋아했다. 언니는 경찰과 결혼했다. 그녀는 꼭지가 돈다.
이후 남의 남자를 빼앗는것이 취미라 생각할 정도로 형부를 빼앗으려하고 아사코의 남편을 유혹해 보겠다 제안한다.
4녀는 우연히 TV에서 범인의 소재를 알게되고 아사코를 찾아가 범인에 대한 것을 가르쳐주는 댓가로 남편 유혹권을 달라한다... 참 당돌하고 당당하다.
형부의 아이를 갖게되자 좀 더 복잡해지는 관계 때문에 언니집 얖 계단에서 형부를 굴러 떨어지게해 죽이고 아이를 낳고난 뒤 엄마에게 밤인의 소재를 가르쳐 준다.
범인에 대한 정보를 유일하게 제공한 4녀에 대해 엄마는 축복을 빌어둔다. 나쁜 것이 잘살게되는 것인가?
이제 5회는 엄마의 손으로 넘어갔다.
저승사자 역할을 하던 엄마는 이제 해결사로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
엄마의 속죄는 무앗일까?
사실 5편을 위해 앞에 4편을 둔 것이다. tv드라마의 매력이랄까 질질 끄음이랄까
아이의 엄마 아사코와 범인은 애인 관계였다.
범인은 아사코 보다 그 친구를 더 사랑했다.
아사코는 질투로 친구를 괴롭히고 범인에게 구애를 한다.
친구는 범인에게 사랑의 글을 적곡 난 뒤 손목을 긋고 아사코를 불러 스스로의 죽음을 보여주려 한다.
이런 행위가 연극일 수도 있겠지만 엠브란스를 부르기만 하면 살릴 수도 잇는 것을 아사코는 거의 다 죽어갓을 대 부른다. 친구는 죽는다.
아사코는 친구의 편지를 자신이 가지고 사건은 마무리된다.
범인과 관게를 가진 뒤 재벌가와 결혼을 하고 이 관계는 끝난다.
매우 우연히 드라마처럼 이 편지를 범인은 보게되고 아사코에 대한 분노로 그녀의 아이를 죽인다.
그 아이는 사실 범인과의 관게에서 나은 아이다.
범인은 복수심으로 자시느이 딸을 죽인 것이고 엄마는 그 복수를 하려는데 기회가 없다.
범인이 기차에 뒤어들어 죽어버리니 그녀에게 남은 것은 진정한 속죄 뿐...
진정으로 속죄해야할 사람은 자신인데 애꿋은 아이 3명도 같이 죽어버렸다....
드라마의 힘은 매우 강했다.
첫날 3편을 보고다음나 2편을 보는데 시간도 없고 피곤도 중첩인데 자지 않고 보앗다.
5편 속에 사람들이 처한 그들만의 아픔과 자신안으로 끊임없이 기어들어가는 인간의 나락들 고민들을 깊게깊게 보여준다.
영화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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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일본 | 총 5부작
제작 구로사와 기요시 (연출) 구로사와 기요시 (극본) 홈페이지www.wowow.co.jp/dramaw/shokuzai/
출연 코이즈미 쿄코 (아다치 아사코 역), 아오이 유우 (키쿠치 사에 역), 코이케 에이코 (시노하라 마키 역), 안도 사쿠라 (타카노 아키코 역), 이케와키 치즈루 (오가와 유카 역)
미나토 카나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15년 전 시골마을에서 발생했던 초등학생 소녀 에미리의 살해사건 당시 함께 놀고 있었던 4명의 소녀가 있었지만 끝내 범인의 얼굴을 기억해내지 못하고 사건은 미궁에 빠져버린다.
3년 후 에미리의 어머니 아사코는 중학생이 된 4명의 소녀에게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까지 범인을 찾아내지 못하겠다면 자신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속죄를 하라는 말을 남긴 채 마을을 떠나 도쿄로 이사를 간다.
이때부터 4명의 소녀들은 속죄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고, 각자 비극적인 운명으로 치닫게 된다.
아래는 강소원 선생의 '솩죄'에 대한 이야기를 폰으로 옮긴 것이다.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냥 오탈자 투성이다. 담에 정리하기로 하고 그냥 둔다.
구로자와 칸에서 상받음
올해 동시대 일본 현대 감독 중 가장 흥미로운 감독.
속죄는 최고작은 아니지만 볼기회 없을 것 같고 흥미로운 점 있어서 오늘 봄
필로그래피도 흥미롭다ㅡ
55년생. 하시미.. 영문과 이지만
하즈미시게코의 강좌 들음 (유명 영화평론가이고 독자 많음. 오즈나 존포드에 대한 평론이 국제적으로 번역되어있음.. 오즈에 대한 최고의 책)
아오야마 신지.. 쇼타 아키고. 다까시 히로시 등 시네필들.. 멘토 역할함
시게코에게..최고 감독 누구냐?고 물으니 ‘오직 구로자만 독창적이다...’라 했다 함.
필모어 굉장 드라마틱.
70년대 8미리 단편. 80년대 핑크영화
이 시기 일본영화 도산기 침체기..
핑크 로망은 도제 안거치고 감독 데뷰 가능....
간다헌(???)..... 핑크는 애로틱하지만 포로노그래픽과는 다름
핑크에 블랙코미디 요소 넣음
서사가 거의 없고 초현실적 분위기
자신 걸작 도쿄소나타 ㅡ 4년 동안 못하다 ‘속죄’.. 영화 못잡아 tv에...
가리지 않고 찍음. 단편 등등등도.. 거의 모든 분야 거쳐감
고백과 비슷
화자바뀌면서 나레이션 바뀌고 어머니 복수가 모티브..
엽기적 범죄. 직접 저지는 범죄 등 지금도 많이 일어나는데 잏본 사회내의 집단적 병적 등이....
감독 ㅡ 일본에서 태어나서 일본에 대한 특별 관심은 없다. 장단점 빠르게 경제대국으로 오르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것들 억압된 것들에 관심있다.
공포영화는 은유적인 것이 있다.
괴물이 누군가 누가 억압을 만들어 내는가? 등 그 사회에서 배제된 것들이 공포로 돌아온다.
헐리웃 괴물
시대별로 트랜터 같은 것이 있음
백인남성 보다 여성 유색인종. 국외 가족 아닌 티자들 비주류 인물들이 괴물
그래서 보수적일수도 혁신적일수도
바캉스 영화
죽이는 순서 매우 보수적...
성적 이탈 시도 아이들.. 도덕적 이탈 등으로..
진보적영화 ㅡ
살아잇는 시체들의 밤 ㅡ 베트남전을 좀비 세계로 깔고 가족을 괴물로 형상화. 가족 안에 괴물 탄생. 흑인이 영웅되기도.
택사스 전기톱살인마
도축업 하청 노동자들이 괴물로.. ㅡ 시스템 자체 고발
사회 비주류층들이 괴물됨.. 괴물 처리방법 결론에 따라 성격 달라짐
아시아 공포는 영혼 문제에 집중
원한품은 여성 ㅡ 가부장제 공격.
누가 무서운가 ... 훨씬 더 복잡한 질문들이 있기도 함.
속죄 첨 접했을 때.. 5시간 되었을까?
1~4은 사건과 별로 관계없음
사건 반복. 아이들 침묵.. 약속이라지만 거의 저주..
5부로 그냥 넘어가도 이야긴 성립될 듯..
꼭 300분이어야만 하는가?
5부작 등도 필연적이지 않다.
질문 ㅡ 안다고 생각하는 개념? 속죄란 무언가 개념이 각 인물마다 다르다. 마지막 순간 엄마 느끼는 것 . 심리적으로 사람이 텅비게되는 상황인데.. 속죄도 불가 복수도 붛가..
처벌 받으면 속죄 되는데.. 실패 복수 대상도 사라짐.
죄는 훨씬 더 커지고 ....
원작은 선명하다는데 구로사와는 미묘한 형태로 끝냄.
엄뚱 사람이 죽기도 하고...
속죄란 무엇인가^
tv는 중간에 보는 사람을 밀어내지 않는다.. 매체의 특성... 시청자 산만하다.
동시대 영화의 결말.. 모호하게 처리하는 결말은 가장 윤리적인 방식이다.
.. 답을 안하니 더 깊게 생각하게 하는 것일듯..
TV는 클로즈업 쉽고 많이 잡음.. 이건 전형적 방식은 아니다..
클로즈가 별로 없다. 공포에서도 덜쓰고 롱샷과 롱테이크 많이 쓴다...
이상적인건 배경 포함된 롱샷인 듯.. 전형적 TV 스타일이 아니다.
1~4부 반복 롱샷 아니면 안되는 것.. 천정 벽에 빛이 어른거림.. 불규칙하게 많음. 체육관 ...
공간도 별 신경 안쓰고 개연성 없음...
파출소 경찰서 체육관 등등...
밤낮 바뀌는 것 같은 것도..
무서운 장면 없는데도 으스스한 기분...
으스스한 효과음..
4부는 음악 사용..
4부 드라마는 주변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 악행할 때 경쾌... 드라마는 치정극인데....
3부 오빠 죽일 때.. 아일랜드.. 살인과 어울리지 않는..
스스로 곰.. 아이러니하게.. 블랙코미디 요소...
각 애피소드마다 자기 개성가지게......
1부가 기요시 가장 많이 드러남 산인형.. 무서우면서 아름다움 멜로판타지.
학원 드라마. 스릴러.. 가장 이상한 엄마.. 인간으로 대해준 오빠
치정..
수사극 형태.. 경찰이 개입... 스릴러 구조 여성주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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