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월드 - 영화안에 갖힌 공룡들. 20년 넘는 세월을 꺼꾸로 가는...

무거운 빈가방 2015. 6. 20. 07:42

 

 

주라기공원1993 호박속의 공룡피로 공룡 부화. 공원 만들어 사전점검. 아이2명 어른 몇명, 아이2와 어른1의 어드밴처와 다른 사람들의 각자의 활약. 한놈은 알훔쳐 팔아먹으려함.   

 

주라기월드 2015 개장. 아이2,어른2의 활약. 다른 사람은 별활약없음.

공원구경가는 차가 좀 발달.

부화가 아니라 유전자조작으로 거대공룡 탄생. 엄청난 수의 익룡이 나타나나 나중 어디 갓는지 한마리도 안보임.

랩터 훈련시켜 공룡으로 공룡으로 물리침. 알훔치는 놈.

 

어드벤터가 가지는 재미는 있기 마련이고 더 발달된 기술 때문에 월드가 가지느 ㄴ재미는 분명 많이 있다 

글ㄴ데 바쳐주는 내용이 사실 빈약하다.

기본 틀은  '주라기공원'에서 별로 벗어난 것이 없다.  거의 똑같다.

 

20년 넘는 세월인데 약간의 발전 말곤 별볼일 없다.

사실 변화없는 그냥 리메이크라 봐도 되것다.

시나리오는 1편의 그것과 거의 똑같다.

오히려 내용은 더 빈약해 졌고. 미적 아름다움이나 사람간의 유기적 관계 등도 다 사라졌고 정서적 대화나 장면들도 다 사라져 그냥 어드밴처 뿐이다. 같은 공룡이 소리치는 끝장면이 똑같다. 오마쥬라 할 수도 있으나 그냥 흉내로만 보인다. 안이냐 밖이냐의 차이지 ㅋ

 

20년 넘는 세월을 이리 허망하게....

스필버그는 뭐했노 그냥 이름만 올렷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