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등

한창호의 낭만주의 2 -영화의 전당 강의 2015,8

무거운 빈가방 2015. 9. 17. 07:50

독일 낭만주의 풍경

알렉산드 소쿠로프의 '안개'

1. 풍경화 ㅡ 프리드리히

2. 꿈 ㅡ 휘슬리. 윌리암 블레이크

 

알렉산드 소쿠로프

몰로흐 moloch 1999

칸영화제 각본상

1942 봄 독일 뮌헨 부근 obersalzberg

히틀러별당 berghof

리하르트 바그너 신들의 황혼 지그프리드 장례행렬

바그너 - 지그프리트의 죽음과 장송행진곡 / 텐슈테트 (1988년)

https://www.youtube.com/watch?v=jQV0XtvIKkI&spfreload=10

 

 

 

히틀러 만들면서 논란, 만든 뒤도 논란.. 악마성 없고 병약. 자기가 뭐 하는지도 모르는 형태. 별장에서 며칠지내는 이야기. 전혀 설명도 없다. 인물들에 대한. 역사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는 정도. 병든 개인이 무슨 일 하는지 모르고 엄청난 불행을 일으키는.. 측은한 입장에서 보니 산아남은 사람들이 분노. 러시아인의 독일 감정도 엄청남. 그 감정 보다는 히틀러를 불쌍히.. 아무것도 모르는 괴물이었다는 식.

이 작품 거치면서 유럽 거두들에게 알려지게 됨.

프리드리히 그림 느낌 잘살림.

 

알렉산드 소쿠로프 1951

현재 활동중인 러시아 대표감독

모로흐 1999 히틀러   https://www.youtube.com/watch?v=2YuWcg3oz5Q

황소 2000레닌      https://www.youtube.com/watch?v=2vnQvemqnTY

태양 2005 히로히토    https://www.youtube.com/watch?v=EojbTSlqgIk

파우스트 2011 베니스 황금사자상  https://www.youtube.com/watch?v=OWlt6ZP6qjY

 

히로히토는 곤충학자.. 집에 박혀 곤충연구, 밖에선 엄청 죽고 있는데...

파우트 너무 어려움. 여전히 타협 안한다. 네러티브 중시 안해줌.

파우스트는 몰로흐 보다 더 심함.

 

독 낭만주의 배경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의 등장

1806 나폴레옹의 독일 점령

1807~8년 피히테 독일 국민에게 고함

1812 나폴레옹 러시아 전선 후퇴 독 해방전쟁 시작

나폴레옹의 독일 점령기가 낭만주의 절정 향해서 감

1814 나폴레옹 실각

 

프랑스는 기가 살아있는데 독은 농노잇는 정치적 후진국. 잠령 당함. 치욕스런 역사 보냄 8년 정도. 이때 낭만주의가 확산은 어쩌면 열패감에서 나왓을 것.

피헤테 독일 전역 다니면서 연설. 독일 정신 일깨우는데 큰 역할.

낭만주의자가 연설 내용 까지 지지하지는 안함. 낭만주의 정신을 일깨우는 덴 좋아함

12년 러시아 후퇴시 해방전쟁 시작할 때 계몽주의 나폴레옹 전쟁에서 깨어나기 시작

 

이성과 예술

혁명이후

낭만주의자들 ; 이성이 본질적으로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힘이라면

예술은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힘이기를 희망

이성의 권위에 대한 전면적인 회의. 도전. 극복 의지 ㅡ 독일 낭만주의

 

리전(reason). 이성이라는게 본질적으로 부정적인 것 ㅡ 왜 이유가 뭐지 하는. 예술은 왜 그러지? 하면서 남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포용적이라는 의미. 이성이 현실에서 잘못 오용 전달 되기도 하는 것이 위험해 보임. 이성으로 비판하는 것이 뭔가 파괴도 한다. 그런 리전이 있다면 크리티칼 하지 말고 잘한 것 내놔봐라, 그것이 예술이다 생각

이성의 권위에 대한 전면적 회의 도전.. 이것이 프랑스적인 것..

 

프리드리히와 자연

* 독일 낭만주의의 기본 개념

* 숭고 sublime 으로서의 자연

* 무한대ㅡ 무한정. 경외의 대상

* 프리드리히 1774ㅡ1840 . 풍경화에 예술가의 내면 세계를 표현하려 했다

*→ 풍경화 ; 시각적 인상이기보다는 정신적. 정서적 명상의 결과이다

 

 

ㅡ해석 하자면 좋고,아름다운 데 살짝 무서운 것. 신 같은 것 . 제일 잘드러나는 것이 자연으로 생각. ‘이성’으로 종교를 많이 지웠는데 살짝 종교로 돌아가는 형태

직접 보고 그리지 않음.

  

Monk by the Sea1809

실제 검정색 바다 아닐텐데... 눈은 달게 보이는 경우 있다. 하얀인데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개인적인 것. 검은 ㅡ 죽는것. 우주 속 미물이다 인간은 아는 척 하지마라. 자연의 무한대를 인정하며 고민하는 사람. 후배들이 좋아함 화가들 많이 찬양. 현실적 리얼리즘이 아님. 자기 생각으로 그린 것.. 로맨티시즘 낭만주의자들이 그리기 시작

 

Abbey in an Oak Forest 1809-10

 

로맨틱한 부븐 없진 않지만 예술사에서 오염된(잘못 전달된) 대표적 언어가 로맨티시즘.

안개가 좀 꿈같고 로맨틱하니.. 오염된 것. 로맨틱은 원래 이성의 반대 에서 나온 것.

망가지는 교회의 폐허 부분인데..자연을 염두에 둔 상황에서 그림. 피할 수 없는 . 자연 속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이것을 빠뜨리는 경우가 없음

 

앞그림 사람이 무슨 생각할까? 시커먼 바다 앞에서.. 우리 모두 죽는다 생각하지 않을까?

이 그림도 프리드리히가 설명하지는 안았음. 겸손했음. 영화감독도 마찬가지. 나오고 나면 본 사람이 판단하지 감독이 컨트롤 할 수 없다. 내가 모르는 부분도 있다. 전혀 생각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이 읽을 수도.. 이게 예술의 속성. 프리드리히는 질문에 답하지 않음.. 사람들이 폐허 속으로 들어감. 옛교회 뒤뜰은 교회무덤이니 무덤으로 가는 듯. 엄청나게 큰 나무가 기괴하게 살아있는 듯 죽음의 테마로 해석.. 바로크 이후 낭만주의자의 예술에서 제일 중요한게 죽음이다.

 

다시 몰호프

별장 - 안개 - 기다리는데 지겨움 / 에바 브라운 - 체조선수 출신

히틀러의 그림과 시를 본다(그의 감수성 보여줌) / 요셉 - 괴믈스의 아들

히틀러를 매우 천천히 보여줌, 애바 보고 고전적 아름다움이라 찬양

지휘자 - 마틴 브라운 , 기획실장인 샘, 자기 아내에게 관심 보이니 기분 나빠 함

괴멜스 - 브레인, 선전상, 국민들을 나치로 당기는데 가장 큰 역할

히틀러 - 애완견 잘못봄...새끼 냄새 싫어 함/ 괴멜스 - 마틴 흉보고 잇는 중.

방배정 , 내용은 너무나 평범함. 죽음 눈 앞에 둔 사람.

괴멜스 - 작지만 똑똑, 일부러 유대인 처럼 묘사 - ‘지가 그러니 비슷한 유태인을 학살 했을 것이라는 늬앙스 - 감독 스타일이다.

매우 폼나게 군복 문양 만듬.. 젊은이들이 절로 가입 엄청 폼남.. 가입만 하면 한방에 남을 눌릴 수 있으니.. 현대차 제네시스, bmw 미니가 이 문양 닮았다. 유럽에서는 제네시스 팔아먹기 어려울 듯. 신나치들은 좋아할지 몰라도(&&나도 그런 느낌 많이 받앗다..)

 

contemplation

* 프리드리히 인물들의 일관된 태도

* 피안. 죽음. 구원. 부활 ㅡ 인간은 자연속의 한 점..

 

항상 명상, 명상의 테마는? 구원 등..

저게 ㅡ 계몽주의자가 우릴 오도하는 것이다. 정치적 입장에서 낭만주의자는 유달리 반동이 많다. 낭만주의도 계몽주의 하려했으나 못해서 그렇지.. 점령당하니 이성의 부정적인 면을 많이 봄. 루소 볼테르 다 좋아하고 로베스피에르 때 죽음도 봤다. 계몽주의 확산 반대하면서 조금씩 반발. 이후 사람은 이 과정모르고 낭만주의만 취하니 옛날로 돌아가는 이들이 많다. 정치적으로 고답적인 사람 많음 은근히 공화주의 싫어함.

 

Wanderer Above the Sea of Fog 1818

산 위, 방랑.. 이성에 반대. 뭔지 모르게 그냥 가는 것.. 슈벨트도 방랑에 대해 많이 씀. 미지를 향해 감. 과학으로 닫혔다 생각하니.. 이 그림만 보면 슈벨트 생각

 

 

Moonrise by the Sea1822

 

달이 중심. 죽음의 테마

태양있을 땐 현실. 달은 다른 세상.. 이런 생각하니 지킬과 하이드 나온다

상상력이 힘이다. 상상력을 찬양. 그래서 지나치게 천재를 좋아함. 천재 찬양시대.

Caspar David Friedrich <The Stages of Life> 1835

바다 육지 경계를 많이 그림. 여긴 우리 저긴 저곳.. 비유적 그림 많음 공간적인 경계가 있음.. 비유법 많이 사용. 가족 놀러감 3대 기분. 막 떠나는배 기우뚱, 반듯한 큰배 아빠. 멀리 사라지는 배.. 3세대 비유 하는듯.. 다 죽음의 테마로 해석.. 3대 등장 시간 흐르는 것.. 모방도 많이 나옴

"caspar david friedrich view from the painter s studio" 1805~06

 

s Studio at the Asylum (1889) 고호

 

그림 스튜디오. 안에서 상상력 가지고 만 그림.. 저 조그만 창으로 세상을 다 그림.. 서재 그린 것도 있다. 이건 프리드리히 친구가 그린 것인데 스튜디오 아주 소박함. 여기서 수많은 그림 나옴

이점을 고호가 좋아함.

반고호가 프리드리히에게 오마쥬 1889 정신 병원에서 <s Studio at the Asylum> 그림

 

낭만주의의 꿈

오손 웰스의 악몽

 

꿈은 늘 있었다. 의미 발견한 사람들. 꿈은 예술에서 매우 중요. 현실 말고 다른 것 찾으니 꿈이 있더라. 꿈에서 일어난, 꿈같은 일들 등을 표현..

거칠게 비교하자면..

계몽주의자는 과학. 엄정한 것 .

낭만은 이걸 깨려함. 결과는 오히려 파괴 나옴, 수많은 정치적 학살도 나옴..

꿈을 많이 그림. 이 전통이 있으니 프로이드 나옴.. 갑자기 나올 수 없음..

갑국, 늘 험한 사람 대통령 하니 냄새 나서 학교도 제대로 못갈 때.. ?????시카코??

카프카

프로이드 오스트리아 사람인데 독일에서 활동 19세기 이런 생각으로 활동 활발...

당시 청찬벽력 같은 소리 함. 학습, 공부한 이성에 의해 주체 구성.

프로이드가 나와서 ‘아냐 무의식이야’. 로 한방을 날림..

결과적으로 꿈 많이 그림.

 

오손웰스

심판. 1962

Tomas Albinoni , Adagio in g 토마스 알비노니. 아다지오 인 g

https://www.youtube.com/watch?v=zuh3WyfVL2M (Karajan)

https://www.youtube.com/watch?v=1qRoyUcOi4E

 

 

(옆 포스트는 팝아트의 그림들이 떠오르네^^?)

‘난 비록 말단이지만 권력은 막강하다’ 뇌물-단지 희망 주기 위해 받는다.  늙어 벼룩에게도 부탁, 문에서 빛

할배 -왜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가? 문지기 - 이 문은 오직 그대를 위한 문이다.

이 설화가 꿈의 논리라고 말한다 - 악몽의 논리인 것이다.

 

카프카 - 관료주의 → 핵심이 ‘법’ = 부조리의 근원

법앞에서 오길 기다렸는데 ‘니가 안들어 오니 닫는다.’

‘법’은 이성의 상징인데 악몽같다. 문건 하나하나가 엄정한 것인데.....

<한> 짧은 기자 경력.. 혹 신문 읽다 한국 엘리트들이 감찰 수사 받다 뛰어내리지요. 저리되기에 뛰어내린다. 요건 경찰 수준. 검찰은 10배.. 논리적으로 하지않는다. 움직이는 것 마다 몰아친다. 카프카 생각에 법이란 것 제도란 것이 이렇다는 것. . 심판은 반드시 한다

시네마테크에서. 오손웰스 정기적으로 봐야한다...

아다지오를 이리 트니 악몽같다..

 

오선웰스 낭만주의가 좋아할 그런 천재.. 1915ㅡ1985

9살 때 모친 15살 부친 사망 ㅡ 아버지 발명가 특허로 엄청부자

* 연극 미술 라디오 드라마

* 1941 시민케인 장편 데뷰작

* 1947 상하이에서 온 여인

* 1958 악의 손길

* 1965 심야의 종소리

 

아버지 죽으면서 후원자 정해줌. 외과의사인가.. 큰 불행이지만 아버지 때문에 부자로 자람. 유명사립학교 나옴 전환점 됨. 국영수 열심한 거 아니고.. 국어는 잘함. 요즘말로 혁신 학교. 교장 돌아가면서 하고..교과과정도 학생과 토의하여 정함. 그때 교장이 섹스피어 연극 전공자. 15세의 오손 알아봄 . 교회에서 하면 교장과 오손이 같이 함. 섹스피어 연극 쉽지 않음..그 때 말들이 쉽지 않음.. 그걸 중고딩 좋아할 만한 각색을 함. 교장이 놀람. 연극하면 시나리오 다 적고 연출 연기 작가 무대 디자인까지 함..교장이 계속 시켜줌. 라디오 생김. 소문 낫는데 20살 때.. 라디오 드라마 피디가 됨.. 세계전쟁 각색 라디오 드라마. 사이렌.. 실제상황이다. 화성인 공격해 온다.. 난리가 남..고교 졸업후 연극경력으로 하바드 입학. 안감..유산 일부로 여행.. 아일랜드 더블린. 이 때 아일랜드에 대한 사랑.. 선원 터프 술 남성적.. 백경... 이런 호감이 듬..더블린 섹스피어 극장에서 연출자 만나고.. 브로드웨이에서 막 떠오르는 스타다.. 소개. 뻥이지만 패기에 반해 기회줌, 들어가 할동.. 미국에서 교장과 같이 활동. 연극대본으로 섹스피어 시리즈 적음 26살 데뷰 . 영국 덴마크 등지 여행

학교.지금 없어짐.

젊은 감독들 웰스 26세 기록 깨고 싶어서 난리

코플라 할리웃 천재. 젊은이들이 들이 데뷰할려고 코플라에게 잘보이려 노력 루카스도 이때 데뷰. 스필버그는 취급도 안함. 스필 26데뷰 타이 기록 스타됨.. 유대인 답게 작은 친구..

목표 위해 공격하는 것이 서양아그들의 장점인 듯..

심야의 종소리는 깜짝 놀랄것.. 하면 되는 것 아니다. 단계가 있다. 영화도 섹스피어도.. 언어 공부하고 고전 읽어야 한다. 내가 한달에 한번 일때 그들은 10권 읽는다.. 영화도 시간이 걸린다. 투자해야.. 섹스피어 보고 문학 줄기려면 공부해야.. 투자 없이 아름다운 영화 만나기 어려움..단계가 있다..심야의 종소리는 걸작이다. 어이 저렇게 만들 수 있을까?

꿈이야기 다시 이성의 반대로

 

낭만주의; 꿈. 악몽. 상상력

* 추월적인 세상에 대한 주목

* 꿈이 예술의 주요 소재로 발전

*→ 문학의 영향 , 특히 섹스피어

* 추월적 현실을 묘사한 예술가에 대한 오마주 ㅡ 특히 단테

* 하인리히 퓌슬리. 윌리엄 블레이크

 

단테 : 한곡 안에 100개 넘으니 300개 넘음. 현실 이야기 아님 낭만주의자들이 억수로 좋아함. 미켈란젤로도 매우 좋아함. 천지창조 최후심판... 괴테 파우스트.. 환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함.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이태리 관계없이 꼭 읽어야 할 것

괴테 = 미켈란젤로 보기 전과 후, 자기가 다른다. ‘크다 위대하다’를 함부로 이야기 하지마라 사람이 얼마나 갈 수 있는가를 미켈란을 봐야 안다. 고전주의자면서 낭만주의자인데...

라파엘로 처럼 억수로 이쁘게 그리고 하는 것 보지도 않음 미켈란이 최고 추앙

 

푸젤리 The Nightmare1781

악몽

잠. 괴물.. 말. 제목 안봐도 무섭죠? 굉장히 사랑받았음. 혁명전에 이미 낭만주의 선구자가임. 자기그림 유명하니 자기도 하나 더 그리고 다른이도 카피.  자연스럽게 섹슈얼리티 테마가 들어옴

악몽’, 1790~91년

 

Henry Fuseli. Hamlet and the Ghost, 1789

 

햄릿. 섹스피어를 사랑하여.. 그림. 꿈과 비슷한게 귀신 유령.. 전형적 낭만주의의 테마. 섹스피어엔 귀신 다 나옴.. 햄릿은 시작하자마자 귀신 나옴.

 Lady Macbeth with the Daggers1812

낭만주의자는 맥베드 보다 레이디 멕베드를 좋아함. 레이디가 다 기획 한 뒤 겁 질려 벌벌 뜬다. 낭만주의자가 안좋아 함 주인은 눈이 살아잇다. 그러면서 점점 미쳐감. 낭만주의 좋아하는 것 다 들어가 있음.. ‘광기’.. 이것 의사들이 정의하기 안쉽다..

섹스피어는 미쳐간다는 표현인데 난 모르겟다..

광기가 낭만시대 매우 중요. 천재의 동전 양면으로 봄. 천재의 속성 중 하나로 광기를 봄. 특히 19세기 때 정신 병동 억수로 발달.. 과거 정상이 미치는 것으로 됨.. 판단 근거가 뭐냐? 고호도..

푸코 입장에선 그걸 공개ㅡ 소수 입장에선 다 미친 것. 통념 밖에 있는 것은 다 미친것. 들어가기 존 사람이 예술가. 예술가는 통념을 벗어나야. 정치가 이걸 활용.

Johann Heinrich Fuessli - The Vision of Catherine of Aragon,

헨리8세 그림 비전..

이런 테마 들이 발달. 이 비전은 존재하는 것 아니다.

Henry Fuseli - Titania and Bottom 1790

보통. 한여름 밤의 꿈을 소재.. 이 작품이 섹스피어 중 가장 영향 많이 예술가에게 미침

아테네 시민들이 모여서 영웅 테세우스를 위한 연극 만드는 것으로 시작 그러고 난 뒤 연극 시작.. 연극 속에 연극이 들어옴. 1580년대에 이미...

메타시아?..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방식

저런 상상력, 마법.

 

Henri Fuseli’s King Lear Admonishing Cordelia

 

킹 리어는 나이 들어 읽으면 좋음. 늙어가는 것에 대한 잘표현..

비전 없어지고.. 의심하고 사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탐욕, 화잘내고..주위사람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죽음의 비극인데 슬픈게 쓸쓸해지는 것..외로운 것.. 그래서 동양은 효 라는 것 만들어 서로 보호하게 해주는 형태인 듯..적나라하게 표현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 늙음

늙어감의 모습을 참 잘표현

헨리 푸젤리. 독일에선 퓨셀리?

 

하인리히 휘슬 1741 1825

* 스위 취리히 화가의 아들

* 취리히대학네서 고전문학 수학

* 문장과 그림에 대능

* 영국에서 화가 활동 시작

* 이탈리아여행 ㅡ fuseli

* 꿈의 화가..

 

 

윌리암 블레이크

blake 뉴턴 1795 Newton-WilliamBlake

뉴턴 찬양이 아니라 아주 이상한 것 좁쌀 같은 것 하고 있다 생각.

눈에 보이는 것만 집착한다고 생각.

밀턴 그림.. (밀턴을 최고 좋아함)

부끄럼.. 알기 시작하는 장면.. 몸은 미캘란젤로 그림 처럼 표현.. 미켈란젤로를 억수로 좋아한.

 

william blake the temptation and tall 1827?

Illustration to Milton`s Paradise Lost 1808

 

Titania and Puck with Fairies Dancing (1786)

 

윌리엄 블레이크 William Blake

요약 1757. 11. 28 런던~ 1827. 8. 12 런던. 영국의 시인·화가·판화가·신비주의자.

서유럽 문화전통에서 매우 독창적·독자적인 작품〈순수의 노래 Songs of Innocence〉(1789)·〈경험의 노래 Songs of Experience〉(1794)를 필두로 삽화를 그려넣은 일련의 서정시와 서사시를 남겼다. 오늘날에는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낭만주의 시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회화에서는 블레이크는 색보다 선을 강조해서 '딱딱한 느낌의 곧은 선'을 즐겨 썼다. 뛰어난 직관력으로 궁극적으로는 상상하여 창조한 미술작품이 자연을 관찰하여 얻은 것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했다. 판화·수채화·템페라에 나오는 인물들은 물결 모양의 윤곽에서 느껴지는 율동적인 생동감, 위풍당당한 단순함을 지닌 특이한 형상, 극적인 효과와 독창성을 지닌 몸짓으로 유명하다.

 

William Blake

the lovers whirlwind 1827

단테 신곡 5곡에 나옴. 영원히 표류하는 별, 연인들이 회오리 바람에 있는 것.

형수(프란체스코) - 시동생(파울리) 사랑으로 벌 받음

‘원탁의 기사’ 책 읽다가 사랑에 빠짐 . 형은 폭군. 결혼할 때도 납치 하다시피.

푸젤리 Henry Fuseli

요약 출생 1741. 2. 7, 스위스 취리히

사망 1825. 4. 16, 런던 퍼트니힐

국적 스위스

본명은 Johann Heinrich Fussli.

당대에 가장 이색적이고 독창적이며 감각적인 유형의 작품들을 그렸다.

지적이고 예술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처음에는 신학을 공부했다. 정치적 혼란 때문에 취리히를 떠나야만 했던 그는 처음에 베를린으로 갔다가 그뒤 1764년 런던에 정착했다. 조슈아 레이놀즈 경으로부터 화가가 되라는 권유를 받고 1768년 영국을 떠나 이탈리아로 가서 1778년까지 그곳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로마에 머무는 동안 미켈란젤로의 작품과 고전미술을 연구했으며 이것이 그의 양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고, 그의 주제는 주로 문학적인 것이었다.

특히 강렬한 감정을 함축한 채 긴장되고 격렬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누드 인물들을 그린 회화와 소묘로 유명하다. 또한 〈악몽 The Nightmare〉(1781)에서 볼 수 있듯이 섬뜩한 분위기의 환상을 자아내는 경향이 있었다. 그는 그보다 젊은 동시대의 미술가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양식에 두드러진 영향을 미쳤다. 1788년 왕립 아카데미의 준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년 뒤 정회원이 되었다. 1799~1805년과 1810년 이후로 왕립 아카데미의 회화교수로 있었고 1804년 왕립 아카데미 원장으로 임명되었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21031094516621

'그녀는 그 방에 있었다. 숨은 벌써 끊어졌고 생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몸은 침대를 가로질러 누워 있었고 머리는 아래로 축 늘어져 있었다. 일그러진 표정의 창백한 얼굴은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반쯤 가려져 있었다.'

이 끔찍한 광경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Mary Wollstonecraft·1797~1891)의 괴기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한 장면이다. 주인공인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결혼 첫날 밤 자신이 창조한 괴물을 제거하기 위해 신부를 안전하게 다른 방에 남겨뒀는데 그만 살해당하고 만 것이다.

18세 소녀가 착상(출간은 3년 후인 1818년)해 서양 괴담의 대명사가 된 이 소설은 마치 헨리 푸젤리(Heinrich Fuseli·1741~1825)의 명작 '악몽(The Nightmare·1781)'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하다. 푸젤리의 그림은 당대 영국에서 대단한 화제를 뿌렸을 뿐만 아니라 울스턴크래프트의 부모가 화가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기 때문에 작가에게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푸젤리의 그림에서 눈에 띄는 것은 침대 위에 가로놓인 여인의 신체 위에 앉아 있는 괴물의 존재다. 그것은 다름 아닌 몽마(夢魔)다. 서구의 전설 속에 자주 등장하는 이 괴물은 여인의 꿈속에 나타나 여인을 겁탈하는데 특히 혼자 잠자는 여성을 집중적으로 노린다고 한다.

이 괴물과의 정사가 반복되면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게 되고 심하면 목숨까지 잃게 된다고 한다. 몽마의 존재에 대한 광범한 믿음은 인간 내면에 자리한 원초적 공포심이 그만큼 뿌리 깊다는 반증이다.

몽마 뒤편의 커튼 사이로 고개를 들이밀고 있는 눈먼 말도 처녀성에 대한 침범을 상징한다. 말이 남성의 성적 에너지를 상징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림 속의 여인은 이중으로 유린당하고 있는 것이다. 괴물로부터 반복적으로 침입을 받은 것일까. 그림 속의 여인은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여인처럼 거의 숨이 끊어진 것처럼 보인다.

푸젤리 작품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인간 내면에 잠재한 공포는 낭만주의 화가들의 단골 소재였다. 18세기 말은 이성을 중시한 계몽주의에 대한 반발과 프랑스대혁명을 계기로 분출된 개인의 욕구에 주목한 시기였다.

그동안 도외시됐던 감각의 세계에서 인간의 진실을 찾으려는 경향과 과거 문화에 대한 동경이 싹튼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인간 내면에 잠자고 있는 무의식과 꿈의 세계에 대한 관심도 이런 낭만주의적 기운 속에서 자라난 것이다. 푸젤리는 그 선구적인 작가의 한 사람으로 그는 인간 내면의 공포심을 파헤친 '악몽'을 발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다.

그러나 푸젤리가 이 작품을 제작한 직접적인 계기는 개인사적인 배경에서 비롯됐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나고 자란 푸젤리는 대학 시절 관상학자로 유명한 라바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1761년 그의 부탁으로 치안판사의 비리를 폭로하는 일을 거들게 된다.

그러나 이 일에 앙심을 품은 치안판사가 친인척을 총동원해 복수에 나섬에 따라 기구하게도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로부터 4년간 그는 독일 각지를 떠돌게 되는데 하루하루 죽음의 공포 속에서 악몽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1765년 도버해협을 건너 영국 땅을 밟고 나서야 그의 공포의 나날은 종지부를 찍는다. 그러나 악몽 같은 과거의 기억은 시시때때로 수면 위로 떠올라 끊임없이 그를 괴롭혔다. 작품 '악몽' 속에는 인간의 원초적 공포심과 함께 그런 개인사적인 악몽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그림 속에는 또 한 겹의 악몽이 자리하고 있다. 푸젤리는 영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갔다가 귀환하는 길에 라바터의 조카인 안나 란돌트를 만나 열정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그는 란돌트에게 청혼했지만 그의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란돌트가 다른 남자와 결혼해 버려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푸젤리는 이 일을 계기로 란돌트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그는 작품 '악몽' 속에서 란돌트를 몽마의 희생양으로 묘사하고 그 그림의 뒷면에는 란돌트의 초상화를 그려 넣어 일종의 저주를 퍼부었다. 그럼으로써 그는 상처받은 자신의 영혼을 치유하고자 했다.

이외에도 여러 점의 '악몽'을 반복적으로 그린 것은 그가 이 일로 인해 얼마나 고통에 시달렸는지 생생히 증언한다. 이때부터 푸젤리는 악몽으로 점철된 현실 세계를 철저히 외면했다. 그는 줄곧 현실 너머의 가상 세계에서 작품의 원천을 발견했다.

그는 정령들이 마법을 행하는 초현실적인 세계 속에 안주할 뿐 결코 현실 세계로 고개를 돌리는 법이 없었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초현실의 세계 속에서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던 것이다.

푸젤리의 이와 같은 무의식의 세계, 비현실 세계에 대한 집착은 윌리엄 블레이크 같은 후배 낭만주의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20세기 정신분석학의 개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프로이트가 빈의 자택에 '악몽'의 판화를 걸어놨다는 점과 카를 융이 자신의 대표작인 '인간과 상징(1961)'에서 푸젤리의 작품을 여러 차례 언급한 것은 그 단적인 예다. '악몽의 사나이' 푸젤리는 악몽 같은 삶으로 인해 불멸의 화가로 남게 됐다.

정석범 _ 한국경제신문 문화전문기자.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홍익대, 명지대 등에서 강의했고 저서로 '어느 미술사가의 낭만적인 유럽문화기행','아버지의 정원', '유럽예술기행록' 등이 있다.

유럽영화 소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혁명전야>(1964)는 치즈로 유명한 파르마지역..

밀라노에서 30분 정도. 아름답고 유헙 최고의 낙농도시답게 아주 부유

농촌에 좋은 차가 엄청 많음.

파르마 안에서도 젊은 시절과 연관되서 그런지 교회와 오페라극장에 대한 감수성 표현 제법.

https://www.youtube.com/watch?v=3mDJJDjQj3A

살짝 유치하기도 하지만 젊은이의 마음 잘표현.

60년대 젊은 좌파들 어이 생각하는가 잘전달.. 우리는 문화가 달라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이 좀 어렵다. 인물간 사랑보다 좌익으로의 자부심이 흔들리는 감성 때문에 일기를 읽는 기분일듯. 스토리 중심이 아니라 자기의 감성 표현

(줄거리 :스탕달의 '파르마의 수도원'을 현대로 옮긴 작품으로, 파브리지오(프란체스코 바릴리 분)의 10살 연상의 이모 지나(아드리아나 아스티)를 향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파브리지오는 지극히 평범하여 따분한 삶을 산다. 어느 날 친구 아고스티오(알렌 미제트 분)가 갑자기 익사하자 삶과 미래에 대한 회의에 빠져들고 지나에 대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아이들도둑>(1992) ..지안니 아멜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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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알려짐. 90년대 이탈리 대표하는 리얼리스트

이태리 ㅡ 영화친구들은 거의다 좌파. 감독 적극적 표현자.

상징적 제목. 전쟁 후 자전거.. 지금은 아이를 도둑질한다.

반의법. 팽겨친다는 의미. 밀라노에서 시칠리아까지 내려감. 전국 볼 수 있는 밀라노 로마 시칠리아 강조. 톨루치와는 좀 다름.

쉽게 만들어 얼마든지 전달 가능하다는 감독. 그런데도 오래간다.

(줄거리 ::경찰인 안토니오는 범죄를 저질러 체포당한 부모의 두 자녀를 시칠리의 고아원에 데려다주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쉬울 줄 알았던 여행은 중간에 생긴 예상치 못한 일로 더 길어진다. 몸이 아픈 남동생, 반항심 강한 누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안토니오는 점차 이 남매에게 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제작노트

밀라노교외, 시칠리 이민자인 어머니와 어머니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한 11살소녀 로제타. 어느 날, 로제타가 손님과 있는데 경찰이 들이닥친다. 어머니와 손님은 체포되고 로제타와 남동생 루치아노는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남부출신 경찰 안토니오는 두 아이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서 중부 치비타베키아까지 쉬울 줄 알았던 여행은 예상치 못한 일로 더 길어진다. 몸이 아픈 루치아노, 반항심 강한 로젠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안토니오는 점차 이 남매에게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부모가, 사회가 방치하고 버린 아이들.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사회에서 쫓긴 두 명의 꼬마와 그들에게 손을 내민 순수한 한 청년의 로드 무비가 심금을 울린다. 달콤한 휴가와도 같은 바닷가에서의 잠깐의 행복한 순간들, 그리고 먹먹한 느낌을 잊지 못하게 할 아름답고 슬픈 작품이다.

(2015년 영화의 전당 - 가을 산책 - 유럽 영화의 오솔길)

베스트오프 유스 6시간짜리

60.70년대 강조 80.90년대

20대 형제가 어이 살아가는가.

이태리인 유럽인이 어이 살았는지 볼 수 있음. 당신 이탈리 조사에서 거의 1위. 한국도 조금 나옴. 당시 엄청 쇼크. 2002 안좋은 추억 보다 런던올림픽 패배인정 추억

이탈리 남자들이 일방적 응원. 유럽전체가. 젊은이들이 야질 놓고간다.

옛이야기 하는데 마치 2002 보는 듯한 느낌.

줄거리

영화는 1966년부터 2003년까지의 시간이 로마 중류층 가정 카라티의 두 형제 니콜라와 마테오를 축으로 보여준다. 니콜라(루이지 로 카시오)는 침착하고 다정하고 쾌활한 의대생이며 마테오(알레시오 보니)는 반항적이고 격정적인 철학도이다. 형제는 모두 자유와 사회개혁을 꿈꾸는 이상주의자이다. 둘은 서로 극단적으로 상반된 길을 가고 두 형제의 삶과 국가의 소용돌이치는 역사가 서로 뒤엉킨다.

60년대 플로렌스 대홍수 복구사업장에서 정신과 의사 공부를 하는 니콜라와 순간적으로 대학을 중퇴하고 군인이 된 마테오가 헤어졌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여기서 니콜라는 허무주의 정치사상을 가지고 후에 테러단 붉은 연대와 관계를 맺는 아름다운 음악학도 줄리아(소니아 베르가마스코)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는 나중에 니콜라의 아내가 된다.

두 형제의 재회의 기쁨은 얼마가지 못하고 다시 둘은 헤어진다. 또 니콜라는 이탈리아 북부 투린의 대학으로 전학을 가고 여기서 일어나는 격렬한 노동투쟁에 끼여든다. 한편 경찰이 된 마테오가 시위진압에 투입되면서 다시 두 형제는 서로 정반대 편에 서서 만난다.

영화는 니콜라와 마테오 그리고 이들의 친구와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둘러싸고 붉은 연대의 테러, 나라를 뒤흔든 정치 스캔들, 시실리의 반마피아 운동 그리고 월드컵 축구 등 굵직굵직한 이탈리아의 역사들이 커다란 그림을 그린다.

이영화의 키워드 :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