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간 자형 - 뉴욕의 모마를 떠올리다.

무거운 빈가방 2017. 7. 8. 02:12

미국가서 정신 없이 놀고 잇을 자형이 그립다.


자형이 그립기 보다 그냥 뉴욕에 가고 싶다.


외국에 나가는 것 자체가 알레러기 처럼 여기는 나도 뉴욕은 그립다.


몇년 전 뉴욕에 가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잇는데 '세월호' 가 가라앉앗다.


난 뉴스도 제대로 안보고 그년이 아이들을 죽엿구나...... 하고 생각했다.


기억도 안나지만 당시 그년의 위기가 잇었던 것 같고 적페들은 자기 위기 탈출 방법으로 자국민을 죽여 그것에 국민들의 시선을 빼앗는 방법을 잘써왔다.


물론 포띠 안나게 하는 것이지.


난 그때 그리 생각했고 지금도 변함없다.


근데 여행기를 올리다가 죽은 아이들과 많은 사람들 대문에 멈출 수밖에 없었다.


세상이 슬픔으로 가득차고 원으로 하늘을 찌르는데


나의 즐거움을 적는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듯 했다.


그 이후 뉴욕을 다시는 정리하지 못했다.


시기를 놓친 것이고 기억이 사라졌고 블로그 자체도 시들해 졌기 때문이다.


오늘 컴을 디비적 거리다 웃기는 그림 2개를 발견했다.  ㅋ


모마에서 리히덴슈타인과  그 머시기 유명한 작가 앞의 모습...... 지금도 그렇지만 작년 그림 막 시작할 때 그냥 달라들어 그리는 나를 다시 본다.




위 여자는 마눌님. 아래 남자는 나다.

전혀 닮지 않앗지만 그린 뒤 뿌듯했다.

내가 한 것은 때론 과잉이지만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