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17 제작
미국, 몰타 범죄 | 114분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케네스 브래너,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데포, 주디 덴치, 조니 뎁, 조시 게드, 데릭 자코비, 레슬리 오덤 주니어,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세기의 추리가 다시 시작된다!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는 사건 의뢰를 받고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한다. 폭설로 열차가 멈춰선 밤, 승객 한 명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기차 안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미궁에 빠진 사건 속 진실을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하게 되는데…..
*********************
배우들의 극심한 낭비 ㅋㅋ
CG는 환상적인 세게로 들어가는 듯하나 그 만큼 매우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영화로도 드라마식으로도 많이 보여준 소설을
노배우이며 노감독이 그의 영향력으로 유명 배우들을 끌어 모아 자신을 함 과시해 본 영화가 아닐까? 하면 지나치겠제...
영화가 별재미없게 느겨진 이유 중 하나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봤기 때문이다.
제대로 사운드도 갖추지 않고 관객을 우롱하는 듯한 이 극장에서 본 것들은 기존 극장이나 위의 중,소극장에서 본 것과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왜 여기서는 특별한 경우말고는 공연만하지 영화를 상영하는가!
부산에서 뿌리뽑아야할 적폐 1호 서시장이 들어서고 난 뒤 영전 책임자가 바뀐 뒤
시간표 편성, 영화 상영관 체게 변화 등으로 공적 기관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더러운 냄새가 공간 곳곳에 박혀 버렸다.
필름시사실을 영화상영관으로 만들면서
영화인들이 공부할 공간을 없애 버리면서 한국독립영화를 조건 좋은 공간에서 보기 어렵게 만들어버린다.
하늘연극장에서의 상시적 영화 상영도 마찬가지다.
사운드 등 필요시설은 만들지 않고 그냥 자기 편리대로 상영해 버린다. 돈 추구의 극치다.
지하 입구는 번덕이는 조면과 화면으로 영화관을 선전한다.
사실 일반 사설극장이면 절대 하지 않을 짓거리를 해둔 눈부셔서 편안하기 힘든 입구가 되어버렸다.
이젠 예식사업까지 할 요량인가?
하늘연에서 절대 보지 않겠다 하고선 ..... 시간 때문에 간 내 잘못이 가장 크겠지만....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 가볍게 보는 연애소설 (0) | 2017.12.22 |
---|---|
센소 - 스토리는 단순 , 내용들은 복잡, 장면은 화려, 종합예술의 진수. (0) | 2017.12.21 |
러빙 빈센트 - 위대한 에술가를 재현하는 가장 훌륭한 방식 (0) | 2017.12.06 |
시크릿 레터 - 이승을 붙들고 있으려는 색다른 방식. (0) | 2017.11.30 |
조용한 열정 - 당시 시골에 머물러 있는 여성지식인의 모습을 느끼기엔 충분한 영화 (0) | 2017.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