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 포에버 (2020) Bad Boys for Life
액션미국 2020.01.15 개봉 124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주연)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마이애미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는 여전히 범죄자를 소탕하는 데 열성적이지만, 그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마커스의 은퇴를 만류하던 마이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으며 일생일대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
가족만큼 중요한 마이크를 위해 마커스가 합류하고, 우리의 ‘나쁜 녀석들’은 신식 무기와 기술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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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들....
완존 신파..
감정을 긁어보려는지 음악이 참 궁상 맞다. 물론 빠르게 움직일 땐 랩씩으로 때리지만 그 외는 우찌 이리 꿍상맞노?
6-70년대 한국영화 배경음악이다.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살이 디룩디룩 쪘다 <마이크>와 둘이 달리기 시합하는데 누가 봐도 누가 늦을지 안다. 참 웃기는 시합이다. 뻔 한 것을.
그리 찐몸으로 어이 날렵하게 움직이겠노!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쟁?
디지털도 6개월 동안 거의 단서 못찾는데 마이애미는 cctv도 없나?
마치 막 컴퓨터가 나오는 시대가 배경인것 같다.
하늘에서 아들을 점지해줬나? 참으로 돌고 돌리는 허무맹탕한 야그...
간혹 나오는 <켈리>(바네사 허친스> 보는 재미로 겨우 끝까지 본다.
** 마크스의 아내와 딸은 마사지 받으러 자주 다닌다. 마사지 받는 것이야 자유다.
구색맞추기 여형사들의 활약은 대단하다.
은퇴한 마크스가 하는 일이란 집에서 궁상맞은 짓 뿐이다.
그의 가족들에 대한 감독의 묘사는 참으로 놀라운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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