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의 다리들 (2014)
Ponts de Sarajevo Bridges of Sarajevo
Les Ponts de Sarajevo (The Bridges of Sarajevo) Trailer - Cannes Film Festival 2014 (HD)
http://www.youtube.com/watch?v=k3ql_RYiiog
Cannes boost for 'Bridges of Sarajevo' - cinema
http://www.youtube.com/watch?v=rS49OJ796Hc
역사적 비극의 당 사라예보
그래서 그만큼 치유가 필요한 땅.
당시 유럽의 최대국가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를 받던 땅
1차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로
소련의 변화 이후 동구권의 자유화 바람이 불면서 강제로 봉합되었던 듯 한 유고와 슬라비아가 다시 분리의 과정을 걸으면서
표독한 지배권자들의 욕구로 지역분쟁 인종 청소가 일어난 지역
늘 함께 하던 이웃이 종교나 민족의 이름으로 집단적 테러 죽임을 당하고
여기에다 강대국들의 욕심도 자리한 발단된 문명의 지역이라 알았던 현대 유럽에서 일어난 엄청난 비극
여러감독들이 이 비극의 땅에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치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데 옴니버스 영화는 매우 낡고 덜컹거리는 오래된 버스 속에서 너무도 피곤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울렁임으로 고통을 받는 듯
힘듬의 반복을 겪는다.( 내 이야기다. 감독 서너명은 괜찮은데 5명이 넘어가면 대체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더라)
피해가려 하다가 그래도 역사물인데 싶어서 들어갓다가 흐름이 종종 끊기면서 마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ㅠㅠ
강을 사이에 두고 각 하나의 손들이 나와 서로 교감하다가 손을 잡는다
다른 감독으로 전환 될 때 마다 이런식으로 손을 잡는 장면이 애니로 나오는데 잡는 방식이 조금식 다르다
때론 책들로 다리가 이뤄지기도 하고
마지막엔 철제로 만들린 듯 한 손이 끼거덕 거리면서 잡는다. 아무리 녹슬어도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인지?
첫장면엔 홍태자 부부가 나온다 1차대전 시작을 울린 암살당한 주인공이다.
그는 암살의 위험에도 죽지 ㅇ낳을 것이라 말한다. 신의 뜻을 인간이 그스럴 수 없다하자
친구인 사람은 당신의 의지는 어디갓느냐고 묻는다.
그는 결국 암살당한다.
두번째 장면은 암살에 가담했던 청년들이 나온다 각자 독백을 한다.
자유를 위해 군주제의 타도를 위해 슬라브족을 위해 헝가리를 위해....
그들 나름대로 암살의 이유를 이야기 한다.(당시 젊은이들의 고뇌를 알 수가 있다.)
이 때 다양한 생각들 민족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나중 20세게 후반에 대격돌도 예고된다.
그런데 이 때의 독백에 종교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이 시대 가장 사악한 종교가 끝없이 전쟁을 일으킨 주범임은 여기서도 언듯 비친다.
사라에보의 비극 중 하나는 결국 종됴적 분쟁을 일으키기도 하니까....
끝장면에서 축구는 인상적이다.
공이 무던가로 넘어가고
그 무덤은 기독교 지역과 이슬람 지역이 나눠져 앗으며 무덤의 양식도 다르다.
기독교 아이의 공이 이슬람 지역으로 넘어가고 그곳에서
동생과 올케를 잃은 여인을 만난다.
아이는 공을 찾으러 왓다가 몰래 담배를 피우는데 이 담배를 여인이 몇번 빤다.
치유의 장면이리라...
회비도 여러달 밀린 아이의 모습에서 아직도 가난이 머물러 있고 분쟁이 완전 사그라지지 않앗음은 약간 보이지만
맞잡는 손 처럼 지역의 화합이 굳건히 이뤄졌으면 좋겠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도 정략적 삐라를 그만 뿌려대고
백색 테러도 이제 그만 하시고
(테러란게 꼭 총질을 하는 것만 아니다., 집단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나치씩 모든 것들, 남의 자유를 마음대로 억압하는 것들이 다 테러다)
화합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약정보다큐멘터리, 드라마 | 불가리아,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보스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프랑스 | 114 분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장 뤽 고다르, 아이다 베기츠더보기
출연 사무엘 핀지, 길레스 츄디, 마리안 라레아, 발레리아 세시우
의 다리>는 영화작업이 도달할 수 있는 정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2014부산국제영화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스 마리아- 말로야 스네이크와 닮은 사람의 모습 자신의 젊음과 만나고 싶으나 흘러가 버린 (0) | 2014.10.12 |
---|---|
도원경- 풍광이 매우 낮선, 그래 사람이 왜 사는가는 질문은 왜 할까? (0) | 2014.10.11 |
에덴 - 음악만 조금만 이해하면 참으로 즐겁고도 아름다운 현대사 같은 영화! (0) | 2014.10.11 |
노뱀버맨 - 4D로 봐서 더 재미없는 (0) | 2014.10.11 |
이땅의 소금- 위대한 자연 그 만큼이나 숭고한 뜻을 가진 사람의 모습 (0) | 2014.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