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계획 - 끝나도 끝난게 아니지만 일주일 넘게 개고생해서 잔...

무거운 빈가방 2020. 1. 3. 00:25

네필 혼자 간다는 것을 말기려다가 제주도 갔이 가게 되엇다.

계획은 내몫이다.

오름도 몇개 오르고... 어쩌구 저쩌구....

짜다 보니 제주도 장난이 아니다. 볼것도 걸을 곳도 해야할 것도 너무 많다.

처음계획과는 달리 산 위로 다 짤라 버렸다.

랜트도 하루하여 4.3을 하루만에 다 돌자 하였다가 이 추운날 걸으다니면 개고생한다고 설득하여 제주에서만 안하고 나머진 하기로 했다. 다행이다...

일정 짜고 시간 잡아보고...  가다가 시간 안되면 뭉텅그려 짜르기로 하고 대충 계획을 세웠다.


다음에서 여기저기 뒤지면서 정보를 보고 받고 다음지도에서 클릭하여 찾고 하여 만들었다.

마지막점검이라면서 하다 보니 꼭 들려야 할 곳이 또 나온다.  

겁이나서 마무리 점검은 안하고 덮어버린다.

제주시에서 2박은 가다 못가면 쉬어서 가든지 마 끝내든지 할 생각으로 마무리..


어이될진 모르겠지만 잘되어야 할텐데....


 

 

11시 출발 구서역- 연산역- 대저역 공항 1.4부산(에어부산) 공항- 무지개랜트카

트인제주 (064-751-0369) 렌트회사:무지개렌트카 (064-746-3500) 현장결제: 47,100

올뉴K5 (LPG) 기간: 4일간 78시간 자차보험: 고급자차

인수방법:제주공항5번출구 길건너 렌터카하우스내 8구역-1번에서 셔틀탑승 후 본사이동

 

(32k 50)진아영할머니집터 제주시 한림읍 월령122

월령선인장군락지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59-4

-(8.2 13)명월성지 한림읍 명월리 2237 -(2k)명월초등: 한림읍 명월로 48 한림읍 명월리 1734

-(1.3/3)명월대 팽나무군락 :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2223

- (4.5k/ 7)만벵듸 공동장지 ?) 한림읍 갯거리오름길 112 한림읍 금악리 2754

 

(15.1/23) 한경면두모연대(강흥식책기념비) 한경면 두모리 2605

판포포구, 해오름전망대 한경면 판포리 2946-1 판포145 -

독개물항뚝베기 한림읍 한림로 478 한림읍 옹포리 593-1

- 옹포리 명월포전적지 한림읍 옹포리 578-14 (앞뒤로 독개물항해물둑배기,한림칼국수보말매생이 )

- (숙소가는 길에) 한림지서 터에는 현재 한림파출소 한림읍 한림로 651 한림읍 한림리 1367-2

- 한림칼국수보말매생이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39 070-8900-3339


제주 한림에 서린 4.3 아픔 만벵듸 가는길

제주시 한림읍 곳곳에 서려 있는 4.3 흔적들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강영주)는 지난 27제주4.3기행 내 고향 한림 만벵디 가는길이라는 주제로 한림읍 곳곳에 흩어진 4.3유적들을 찾아 한림지역 4.3역사를 공부했다.

여느 제주지역과 마찬가지로 한림읍 또한 수 많은 4.3희생자가 발생했다. 한림어업창고(예비검속 수용소), 한림지서터, 서청주둔지(옛 한림여관), 한림초등학교(한림초등학교), 신겡이서들(집단희생터), 만벵듸 묘역 등 많은 곳에 학살 흔적이 남아있다.

한림 어업창고는 한국전쟁 발발직후 소위 예비검속이라는 명목으로 한림지역 주민들을 구금했던 장소다. 제주4.3연구소 등에 따르면 이 상황을 기억한 임문숙 씨는 어업창고에서 50~60명의 사람들이 짧게는 하루에서부터 길게는 두 달 동안 갇혀 지냈어요. 남녀 구분도 없었어요. 식사는 가족이나 친지들이 가져다준 걸 먹거나, 보리쌀만 가져다주었을 경우에는 직접 지어먹었죠. 수감 기간 취조를 받거나 고문을 당하는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면회는 공식적으로 허가되지 않았죠. 입구에 경찰이 지키고 있어서 창고문을 통해 먼발치로 가족들의 얼굴만 확인할 뿐이었어요. 그러나 일부 유족들은 면회를 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하루는 식사를 빨리 하라고 해요. 빨리 식사를 마치라고. 경비 서던 순경이. 그래서식사하는 도중인데 경찰관이 와요. 이제 우리는 다 죽었구나 생각하고 있었죠. 호명을 하고 나자 이름 불린 사람은 다 나오라고 해요. 운이 좋았는지다른 몇 사람과 함께 살아남았어요라고 증언했다.

한림지서 또한 4.3의 역사가 남아 있다. 한림지서는 제2구서 경찰서 관할지역으로 일제 때부터 이어져 온 지서였다. 한림지서 터에는 현재 한림파출소가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는 2016421일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와 제주4.3경찰유족회가 세운 한림지서 추모.표지석이 있다.

서청주둔지인 한림여관터는 한림초등학교 인근에 자리 잡고 있었다. 194843일 서북청년(서청)회원 약 10여명은 한림초등학교 옆에 있던 한림여관에 주둔하고 있었다. 서청은 약 100여평 되는 여관을 숙소 겸 사무실로 사용했다. 인근 한림초등학교는 해방 후 한림면 건준과 인민위원회 결성식을 열었던 곳으로 194731일에는 6000여명이 28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194810월 이후 한림리는 토벌대의 한림지역 근거지가 됐다.

만벵듸 예비검속 희생자 묘역은 금악리에 위치한다. 한국전쟁 발발 직후 예비검속이라는 명분으로 서부지역에서 체포된 사람들은 1950년 음력 77일 모슬포 섯알오름 탄약고터에서 집단 학살됐다. 당시 희생자는 63명으로 알려졌다. 한림지역 희생자 시신 수습은 1956330일 이뤄졌다. 만벵듸 공동장지는 유족 가운데 한 명이 무상으로 내놓았고 이 곳에 46위가 안장돼 있다. 이후 유족들은 메도, 술도, 벌초도 같이 하자‘77 만벵디유족회를 결성했다.

 

*** 산위로 :김창렬미술관 저지오름 생각하는 정원 전쟁평화박물관 오설록티뮤지엄

- 고고애월 064-900-1088 010-3428-0073 -(: 봉화대 애월환해장성)

 

숙이네보리빵(8-6) 애월읍 애월로 118 애월읍 애월리 1584-1

(15.7/27) 도두봉(도두일동 산1) : 오름 - 바다, 한라산, 공항 트리플뷰/일본진지동굴

(2.2/4) 몰래물 영물언덕 도두이동 697-10/ 노을언덕(차한잔) 서해안로 360 도두이동 697

(0.8/1)어영소공원(용두암) - (3.4/ 6) 용연구름다리 (제주시 용담2)

- (구름다리건너 걸어서 3분 차로9) 복신미륵서자복(용담1385-5)

-(4.1k13)산지항로등대(사라봉동길108-1,건입동340-2)-(1.4k4)김만덕묘탑(사라봉길75건입동 387-4)

(4.2k 10)곤을동마을터(화북일동 4440) 4.3당시 초토화되어 마을만/ (0.6-1)곤을동환해장성

화북포구,(1.1-2) 해신사(진북길13-1, 화북일동 1619)

- (8.6-15)어머니몸국(조천읍 신북로 245) 조천리 2360-2

(7-14)너븐숭이4.3(조천읍북촌3, 북촌리 1599)(4.2-7)북천초등 4.3(조천읍일주동로 1481)

 

-(7.4-15)(곰막회국수,성게국수-억수로맛있다,구좌읍 동복리 667-1)김녕이도대불(구좌읍 김녕로1737-7)

-김녕성세기해변(1.6-3) 해녀불턱(구좌읍김녕리 474-7)

-걷기(2K)두럭산, 환해장성(구좌읍 김녕리 476-1)

(2k4)제주밭담테마공원( 월정리 1400-14) -(2) 월정리모살길 (3)해신당 월정리해변 -

- 한동환해장성 (구좌읍 한동리 1696-9) -평대성게국수(구좌읍 평대리 1945-2)

(10.3-16)해녀박물관(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구좌읍 하도리 3204-1 해녀항쟁)

천연기념물 (7)희귀새도래및철새서식지 -구좌읍 하도리 975-3) (5분 하도철새탐조대, 철새

- (종달고망난돌쉼터, 종달리수국길)

- (2.4 4)종다리전망대(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196) 종다리해신당(흰바위) -종달항

종달리가면 승희상회, 도예시선창고, 종달리새마을작은도서관,인연의 숲, 소심한 책방 등 있음) - 영등하루방 (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 블루마운틴호텔 성산읍 일출로 297 성산읍 성산리 196-5 064-731-8888

 

빛의 벙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제주 성산 AMIEX 전시관


(3.1k 5)광치기해변(전망좋음)- 가시아방국수, 섭지코지해녀밥상

(14)유민미술관(09시글라스하우스, 지포뮤지엄(성산읍 섭지코지로 107)섭지코지(새벽에?)

섭지코지-글라스하우스 14분정도

신산황해장성(쳐다만 보고) (14)괸당네식당(,성산읍독자봉로 2) - 신산포구(지나고)

-(57k1시간15) 포도호텔(이타미안덕면 산록남로 863, 안덕면 상천리 산 62-3)

-(19k-3) 방주교회(이타미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안덕면 상천리 427)

-(0.6k1) 본테박물관(안도)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안덕면 상천리 380

-(0.2k 1)다이넥스호텔주차장/ 수풍석(이타미)(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1, 안덕면 상천리 796)

- (1.6k4)두손지중(이타미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9, 안덕면 상천리 815-8)

 

- (포도호텔에서 시간되면) 더고팡(컨테이나하우스) 안덕면 신화역사로 863 안덕면 상천리 476-5-

자매결록비(삼거리에)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새별오름나홀로나무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30-8(이시돌목장, 새별오름)

 

5일밤 (22.3k 29) 서귀포 모멘토 호텔(0107927 7537 5

 

가시아방국수(10:30-9)성산읍섭지코지로10

(밤에)이중섭거리아침 : 기적의 도서관(정기용,08,일주동로 8593 동홍동 646-1)

이중섭미술관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흑돼지꼬치구이)

- (1.9k 6)왈종미술관(칠십리로214번길 30/동홍동281-2)

(0.3k1) 소라의 성 (칠십리로214번길 17-17,동흥동 234-8 )

- (3.4k 7)기당미술관(남성중로153번길 15,서홍동 621) 외돌개? - 봉주르마담()

쇠소깍 소천지(작은천지)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 서귀포시 천제연로 192 중문동 2056-2

 

추사

남문지못(대정읍 인성리) 드레믈(대정읍 인성리) 정온 유허비(광해비판,대정읍 보성리)

- 제주추사관(대정읍 추사로 44 대정읍 안성리 1661-1)

송죽사터(대정읍 안성리) 송계순집터(송죽사 뒤대정읍 안성리)

- 대정성지(대정읍 보성리) 한남의숙터(성지 근처, 대정읍 보성리)

- 정난주마리아묘

옥돔식당(모슬포,보말국수,대정읍 신영로36번길 62 대정읍 하모리 1067-23) (

방일리공원 소녀상(제주시 노형동 3812-2) ,

집의계 (문연사.) 조설대(조선의 수치를 설욕하겠다/국상시 망곡터) 오라이동 3130 근처

조설대에 모인 집의계 지사들이 망배단에서 결의

서해따라 제주?)- 랜트카 반납


(마므레빵 와랑와랑카페 제주동백수목원 쇠소깍 소천지 소라의 성 왈종미술관

서귀포기적의 도서관(정기용) - 서귀포메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빌라도아토커피 - 소암기념관(붓글씨) -자구리공원 )

(- 황우지해안동굴 서귀포해양도립공원 새섬공원 (새연교) - 외돌개 봉주르마담제과 굿!)

무지개랜트-제성마을 462, 202 농협지역본부 정류장 / 3006심야 월구마을정류장(440,444)

 

 그린데이 게스트하우스 남성로 158-3 지번 삼도2251-9 010-4696-5537

밤에 쿰자살롱 관덕로66 삼도260-2

 

*** 하우스 박씨초가(중앙로1415-16) - 광해군유배지(이도일동 1474-1)

-귤림서원 제주성지(오현단, 제주읍성/이도11437-6)-2

올레 11남수각하늘길 벽화거리(일도11100-6) 광명식당(동문로49,일도11103 ) 김춘택유배지 제주가마솥보리빵

김만덕기념관 금산유허비 복신미륵동자복(만덕로 13-1, 건입동 1275-13)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2(건입동 1140-1) - (제주사랑방)고씨주택(관덕로 1727-1)

- 산지천갤러리 칠성로 쇼핑거리 - 최익현표지석 순아커피(100년 적산가옥, 삼도272-3)

- 제주목관아(관덕로 19) 관덕정(보물322,이재수효수) - 미래책방(관덕로43 삼도2964-2) 향사당(삼도2970-2) 이승훈유배지(삼도이동 907-6 )

성내교회(관덕로25, 삼도2907-1) 모퉁이옷장(중앙로1240)(제주최초극장 현대극장-관덕로211) 카페효주(관덕로 8) - 서문사거리(서문기둥) - 정성듬뿍 제주국(무근성716, 삼도21069-2) 예술공간이아(삼도2154) - 게스트

 

2. 하우스 (15) 삼성혈- 삼성혈문화의 거리 신산공원 - 국수문화거리 두맹이골목(벽화: 제주시 일도2) 제주가마솥 보리방 동문공설시장 - ( 이세직유배지:이도1, 김정유배지:일도1) - 관덕정분식(일도11448) - 윤재커피 마카롱제작소(관덕로813) 중앙성당(관덕로814)

3. 하우스(농협지역본부:서사로 56) 43429조설대,집의계(오라2) 앞뱅디식당(선덕로 32연동 324-1) - 좀녀마을해물뚝베기(은남길 25, 연동 303-45) - 야몬딱털장(삼다공원, 연동 301-15) - 올레국수(귀아랑길 24,연동 301-19) - 삼무국수(삼무로346-1,연동 271-10)

55분 진에어 1000426912

8**기상청주변 벽면

남수각? 위치는

골막식당 제주시천수로 12(이도2362-1 맛굿 ) 제주동여자중 입구

부지깽이(보말생선) 제주시청 뒤 광양1311-2 이도21178-6 고등어회 착한가격 맛 굿

일도동 주민센타 근처 벽화 , 화교학교

삼성혈 제주시 삼성로 22 (지번) 이도11313

일도1동주민센터 중앙로715 일도11306-7

이도1동 주민센터 제주시 중앙로2517 (지번) 이도11695-10

남수각 오거리 제주시 삼성로534, 일도21040-18

제주4.3평화공원 제주시 명림로 430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제주시 탑동로 14

방일리공원 소녀상 제주시 노형동 3812-2 방일리공원 내

한라수목원 (테마파크, 야시장) 제주시 수목원길 72 ( 연동 2484

관음사 제주시 산록북로 660 아라일동 387 용두암 제주시 용두암길 15

명당양과 제주시 원노형로 83 노형동 724-1

맥파이브루어리 제주시 동회천123 회천동 1309 070-4228-5300

자리왓(고기집) 제주시 조공포길 36 (지번) 외도일동 533-13

별도봉 사라봉 보림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일동 4472

메밀꽃차롱 꿩샤브 제주시 연오로 136 (지번) 연동 368-1

닐모리동동 제주시 서해안로 452 오다펜션 1(지번) 용담삼동 2396

 

    * 처음 짰으나 취소한 .. 

1 하우스 (15) 삼성혈- 삼성혈문화의 거리 국수문화거리 남수각 제주성지 제2(주변이 잘보임) 제주 읍성( 제주성지 오현단) - 귤림서원 광해군유배지 - 이세직,김정 유배지 남수각하늘길벽화거리(일도11100-6) 광명식당(동문로49 일도11103 ) -김춘택유배지 제주 가마솥 보리빵 동문재래시장 일도동벽화거리 - 제주사랑방 고씨주택 산지천갤러리 -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2 김만덕기념관 - 복신미륵

 

2 하우스 박씨초가 - 마카롱제작소, 윤제커피 - 중앙성당 예술공간 이아 이승훈 유배지(김시황집삼도이동 907-6 ) -성내교회, 모퉁이옷장 향사당 미래책방 - (카페효주) 관덕정(보물322,이재수효수) 제주목관아 중앙지하상가? - 최익현유배지표석 제주칠성로 쇼핑거리(현대극장, 광명식당,(제일만나는 국밥집), 100년넘은 초가 - -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

 

광양당 터 산지천 산책길 제주성지(제이각,W스테이지) , 오현단과 W스테이지, - 남수각 아래 산책길 동문시장 김만덕기념관 김만덕객주

2코스 관덕정 목관아 카페효주 성내교회 (모퉁이옷장)예술공간 이아 중앙성당 마카롱제작소 윤재커피 관덕정분식(간세라운지) - 윌로우씨 마음에 온 더 아일랜드 고씨주택/제주책방 산지천갤러리 베드라디오(동문점) - 왕두와네트 탑동점 탑동관광안내소

3코스 서자복(용화사) - 용연 마애명공원 용연구름다리 서한두기 용천수 물통 용두암 용두암관광안내소 제주사대부고 고인돌 제주향교 서문시장

 

바닷가

화덕포구- (해신사) - 곤을동 장성 곤을동마을터 김만덕묘 산지항로 등대 동자복(김만덕객주가 내려보임: 건입동 1275-13) -김만덕기념관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서자복(용담1385-5 용화사: 법당마주하는 우측에) 용두암 도두봉 자리왓

 

홍윤애 묘역 :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342-9 조선시대 실제 러브스토리, 홍윤애 & 조정철 (편집)

조정철 (1751 ~1831) 1775년에 문과에 급제하고,

1777년 노론이였던 그는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제주에 유배오게 됩니다.

향리 홍처훈의 딸 홍윤애는 유배인 조정철의 시중을 들면서 연인사이가 되고, 딸을 낳습니다.

1781년 소론파의 김시구 목사가 제주목사로 부임하여, 반대파인 조정철을 제거할 계략을 세우게됩니다.

구실을 찾던 중 홍윤애를 붙잡아 조정철의 비리를 말하라고 곤장을 치며 고문하였으나 끝내 말하지 않고 장형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딸을 낳은지 두달 정도 밖에 안된 때의 일입니다.

 

김시구 목사는 그녀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 처리하지만, 소문이 조정에 까지 닿게 됩니다.

이 사건은 절해고도에서 목사의 권력 남용과 정적 제거 시나리오로, 조선의 당쟁과 유배의 모든 요소가 들어있는 사건으로, 조정을 발칵 뒤집어놓습니다. 조정에서는 안핵어사를 파견하여 사건을 조사한결과 김시구 목사는 파직되고, 조정철은 그후로도 오랜 세월 귀향살이를 마치고 방면됩니다.

* 안핵어사 [按覈御史]

조선 시대 지방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그것을 조사하기 위하여 왕명을 받아 파견되던 어사(御史).

 

조정철은 180329년의 긴 귀양살이를 마치고, 8년 후 1811년에 제주목사가 되어 부임하게됩니다.

도임하자 마자 홍윤애의 무덤을 찾은 그는, 무덤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홍의녀지묘"라고 새긴 긴 비석을 세우고 뒷면에는 그녀에게 바치는 애절한 시를 새겨놓고 그 끝에 '제주목사겸전라도방어사 조정철' 이라고 새겨 세상에 밝혔지요.

요즘에야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조선시대를 통틀어 목사 이상의 사대부가, 여인의 무덤에 찾아가 추모시를 써서 비석을 세운 예로는 유일합니다.

홍윤애 묘갈명과 추모시는 우리 국문학사에서 '유배의 꽃'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홍랑이 죽은 후 딸은 이모의 도움으로 애월의 깊은 절속에서 자라게 되고, 장성한 후 제주목사로 온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의녀 홍윤애 소개- 들어보면 어떤 인물이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러브스토리는 권력에 굴하지 않고 정의로운 기질을 널리 선양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를 기념하게 위해 제1~5회까지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금으로 제주문인협회가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지원금을 받지 못하여, 그녀를 기리는 사람들이 모다들어서 준비했다고 하네요.

 

홍윤애(홍랑(洪娘))

제주이야기꾼의 집 근처,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한 전농로에 그녀의 무덤이 있었습니다.

1940년에 애월음 유수암리로 옮겨져서 오늘에 이르며,

신위는 1997년에 경북 합창에 위치한 양주조씨 사당 함녕재에 조정철과 함께 모셨답니다.

그후 전농로의 홍랑의 무덤이 있던 터에는 표지석이 남아 있으며,

도로명으로 바뀌면서 그 거리를 '홍랑로'로 명명하게 됩니다.

 

한림읍 옹포리 포구 유형 ; 전적지 시대 ; 고려시대

옹포리의 포구인 독개는 예전 지명이 명월포로 명월진성과 이어지는 통로역할을 했다. 역사기록에는 명월포로 쓰여 있는데, 원래 독개는 군항(軍港)이었다. ‘명월리1300년 고려 충렬왕 때 명월현으로 되어 제주서부의 중심지의 역할을 했고, 16세기까지 그 명성이 이어졌다. 17세기 초부터 현재의 금악리가 분리되었고, 18세기 초에 독개가 현재의 옹포리로 분리되었다. 따라서 옛날에는 옹포리 지역도 명월리에 속해 있었으며 그 포구가 명월포였다는 말이다.

옹포리 포구에는 역사유적임을 알리는 표석이 하나 서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明月浦戰跡地 ; 삼별초(三別抄)항쟁과 목호(牧胡)의 난 때 상륙전을 치른 전적지. 1270(원종11) 11월 이문경(李文京)장군은 삼별초의 선봉군을 이끌고 이곳으로 상륙, 고려관군은 무찔러 승리함으로써 처음으로 제주를 점거하게 되었다. 그 뒤 1374(공민왕23) 8월에는 최영(崔瑩)장군이 314척의 전선에 25천의 대군을 이끌고 상륙 몽고의 목호 3천기()를 무찌른 격전의 땅이다.

고려 때 원종은 즉위 과정에서 원의 도움을 받았었기 때문에 강화에 천도해 있던 수도를 개경으로 환도하기로 결정하고(1270523), 529일에는 환도를 반대하는 삼별초를 혁파(해산)했다.

그러자 배중손 등은 삼별초군과 반몽세력을 규합하고 승화후 온()을 추대하여 정부조직까지 갖추고 봉기했다. 고려사에 의하면 환도할 경우 그 동안 반몽투쟁을 했던 세력을 몽고가 가만두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봉기한 것이라고 썼다. 봉기 후 15,000명 정도의 인원이 남행하였다. 이는 강화를 지키던 군사들이 육지로 도망가서 강화성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삼별초 일행은 619일에야 진도에 도착했다.

이에 관군은 진도를 공격하는 한편 삼별초의 퇴로를 미리 확보하려고 12709월 김수고여림을 제주에 보내어 지키도록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삼별초는 이문경을 제주로 보냈다. 113일 별장 이문경이 명월포로 상륙하여 관군과 치열한 접전을 벌여 제주를 점령함으로써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그 후 12715월 여몽연합군에 의해 황제로 추대된 왕온과 대장 배중손이 사망하는 등 진도 정부가 붕괴되자 김통정 장군이 이끄는 삼별초가 제주에 들어와 애월읍 고성리에 통성을 쌓고 항전을 준비했다. 관군은 삼별초를 회유해 봤으나 사신을 죽이는 등 듣지 않았다. 삼별초는 제주를 점령한 동안 군항포(물자운반 및 정박), 명월포(선발대 입항 및 군선정박), 애월포조공포(물자운반과 군선정박), 조천포함덕포(선발대 작전수행, 군선정박, 물자운반) 등을 주요 전략 포구로 활용하였다.

12731월 원 세조가 炘都, 鄭溫, 洪茶丘에게 탐라를 정벌하도록 명함에 따라 3월에 몽고군 6,000명과 고려관군 6,000(장군 김방경) 12,000명의 여몽연합군이 3군으로 나뉘어 명월포, 귀일포, 함덕포로 상륙했다. 약 사흘 간의 접전 끝에 428일 삼별초의 항복을 공식선언하였고 6월에는 김통정이 자결하여 삼별초의 난은 끝났다.

그로부터 100년 동안 제주는 원의 직할식민지가 되어 말 생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이 땅을 다스리는 관청의 명칭이 탐라총관부-제주목-탐라총관부로 변화가 있었다. 그 동안 제주에 온 원의 목호(1400~1700)들은 제주 사람들과 통혼하여 함께 어울려 살게 되었다.

공민왕의 반원정책이 시행되자 탐라의 목호들도 반기를 들었다. 1356년 조정에서 파견한 도순문사 윤시우를 살해하였고, 이후 3차례나 고려의 관리들을 죽였다. 이에 공민왕은 1366100척의 군선을 파견하여 목호를 굴복시키려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1368년 몽골의 원나라가 망한 후인 1369년에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공민왕23(1374)에는 명나라가 탐라에 있는 말 2000필을 고려 조정에 요구했다. 목호는 고려조정의 요구를 듣지 않았고 공민왕은 탐라(목호)정벌을 결심하게 되었다. 공민왕의 이런 결정에는 목호의 반란을 그대로 두었다가는 제주를 명에 복속시키겠다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해야 한다는 의도가 들어 있었다. 공민왕의 명을 받은 최영 장군은 25600명의 정예군을 거느리고 명월포로 상륙하였다. 하담이라는 사람이 우리 동족이 아닌 것이 섞여 갑인의 변을 불러들였다. 칼과 방패가 바다를 뒤덮고 간과 뇌는 땅을 가렸으니 말하면 목이 메인다.”고 표현할 정도로 치열한 전투를 3개월이나 치르고 목호의 난은 평정되었다.

지금은 조그만 포구로서 한가로운 풍경이지만 이렇듯 명월포는 삼별초, 여몽연합군, 고려의 목호토벌군이 상륙한 고려시대 최대 역사의 현장이다.

참고문헌 ;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 제주통사, 새로쓰는제주사, 답사자료탐라고려몽골그리고민족」《작성 110124

 

제주 해녀들이 마음속 한을 꺼내 말리던 불턱

이한꽃, '불턱'

물질하던 옷 벗어 말리며

가슴 속 저 밑바닥 속

한 줌 한도 꺼내 말린다

비바람 치는 날

바닷속 헤매며 따 올리던 꿈

누구에게 주려 했는가

오늘도 불턱에 지핀 장작불에

무명 옷 말리며

바람 잦길 비는 해녀 순이

"여기서 불 초멍 속말도 허구, 세상 돌아가는 말도 듣고 했쥬." 제주 해녀는 붙턱에 대해서 그렇게 말합니다. 불턱에서 불을 쬐면서 속에 있는 말도 하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얻어듣곤 했다는 것이지요. 제주 바닷가에 있는 불턱은 해녀들이 물질 하다가 물 밖에 나와 옷을 갈아입거나 쉬면서 공동체 의식을 다지던 곳이 었습니다. 보통은 제주에 많은 돌로 담을 쌓아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했지요.

예전 해녀들은 물소중이 또는 잠수옷, 잠녀옷, 물옷 따위로 불리던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입고 바닷속에 들어가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해녀들은 바닷물이 차갑기 때문에 자주 물 밖으로 나와 불을 쬐어 체온을 높여야 했지요. 그런 까닭으로 제주에는 바닷가 마을마다 여러 개의 불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고무로 된 잠수옷을 입고 물질을 하고 따뜻한 물이 나오는 탈의장도 생겨서 불턱은 이제 해녀들이 찾지 않는 옛날의 추억으로만 존재합니다.

 

두럭산(썰물 때, 금기, 음력보름 그믐 시기-하얀물거품 일으키는 파도에 의해가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김녕·월정 지역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 속하는 만장굴 및 다양한 용암동굴 위에 지어진 마을이다.

땅 위로는 거대한 빌레(너럭바위)가 자리 잡고 있어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간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 및 농경·어로·민속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코스의 총 길이는 14.6정도인데, 크게마을의 뭍을 가로지르며 걷는 길바닷가를 따라 걷는 길로 이루어져 있다.

두 길의 특징에 맞추어드르빌레길바당빌레길이라 이름 지었다.

드르빌레길의 길이는 9, 바당빌레길의 길이는 5쯤 된다. ‘드르, ‘바당바다, '빌레넓적하게 퍼진 암반을 일컫는 제주 토박이 말이다.

이름에서 눈치 챘겠지만 이 두 마을은 온통 빌레 지대이다.

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김녕과 월정, 두 마을의 드르빌레와 바당빌레를 고루 만나볼 수 있다.

길에 따라 마을에 따라 다른 듯 닮은 듯 펼쳐지고 이어지는 풍경과 독특한 사연을 느껴볼 수 있다.

곳곳에서김녕·월정 지질트레일이라 쓰인 진분홍빛과 푸른빛의 리본이 길을 안내한다.

갈래길을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리본이 손짓하는 길을 따라가면 된다.

그저 앞만 보며 걷는 빠른 걸음으로도 세 시간이 넘게 걸리는 제법 긴 거리이다. 둘러보고 살펴볼 게 적지 않아 한두 시간쯤 더 걸릴 지도 모른다.

 

<유민 아르누보 컬렉션>

중앙일보 선대회장 고() 유민(維民) 홍진기(1917~1986) 선생이

오랜 시간 정성 들여 수집한 낭시파 (Ecole de Nancy) 유리공예 작품들입니다.

1890~1910년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짧지만 강렬한 흐름을 가졌던 프랑스 아르누보 양식은 삶과 일상 속 예술을 강조합니다. 자연스럽게 공예와 건축에 반영 되었으며 그림은 물론 가구,

유리공예, 보석, 스테인글라스, 포스터 등 장식 미술을 통해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고자 했습니다.

동시에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르누보의 표현법은 덩굴식물이나 담쟁이 등 식물의 형태를

연상시키는 유연하고 유려한 곡선 무늬를 특징으로 합니다.

<유민 아르누보 컬렉션>은 공예 기술적 측면 뿐만 아니라 아르누보 특유의 미학적 가치까지 더해진낭시파 유리공예의 대표작들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글라스하우스 감상법

극히 단순, 절제된 조형미 건물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모던하고 절제된 현대 조형물을 보는 듯한 느낌을 불러옵니다. 입구의 폐쇄성 건물의 입구가 콘크리트 스크린 벽에 의해 보이지 않습니다. 극적 대비 1층 바닥은 입보다 3.6미터나 높은 곳에 위치해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상상할 수 없으며,

좌우 건물과 2층으로 둘러싸인 1층 데크에 올라서야 눈앞에 넓고 푸른 바다가 갑자기 펼쳐지게 됩니다.

건물의 정면은 뒷면의 폐쇄성과는 정반대로 전체가 유리로만 마감된 개방형입니다.

정동을 향해 손을 벌린 기하학적인 평면으로 일출 때 태양의 정기를 품는 형상을 보여줍니다.

 

출발 제주공항LPG충전소 제주시 일주서로 7709 () 63116(지번) 도두일동 2315

SK행복충전 제주오케이충전소 일주서로 7588 (지번) 이호이동 1580

애월 SK행복충전 신엄충전소 애월읍 일주서로 6569 (지번) 애월읍 신엄리 3166-1

SK행복충전 천마한림충전소 한림읍 일주서로 5467 (지번) 한림읍 한림리 375

제주-조천 SK행복충전 제주가스충전소 제주시 동문로 157) 건입동 561-2

극동충전소 제주시 동광로 141 일도2357-17

SK행복충전 함덕엘피지충전소 조천읍 일주동로 1122 조천읍 함덕리 2776-2

협재 한동충전소 제주시 구좌읍일주동로 2761 지번구좌읍 한동리 1758-1

성산 SK행복충전 성산동부가스충전소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4085/ 성산읍 오조리 656-1

SK행복충전 성산LPG충전소 성산읍 일주동로 4495 지번) 성산읍 고성리 1914-7

표선 SK행복충전 표선충전소 표선면 일주동로 5691(지번) 표선면 하천리 134-1

서귀포 SK행복충전 한라에너지 한라충전소 서귀포시 일주동로 8281 (지번) 신효동 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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