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도사 출사 따라간 이후 다음날 잡설

무거운 빈가방 2022. 4. 25. 00:33

***  이 후 잡설 .....

 

다음날 시립미술관에 가니 야외 전시장에 이우환 돌들이 있다.

강도사는 돌한점 찍기 위해 도를 닦으니 이우환 돌과 좀은 닮은게 있다 싶어 사진과 메세질 보낸다.

 

 

[그하운] [오후 12:18] 이우환이 돌뻬이 하나 두고 돈벌이는 작가인디..ㅋ
시미(시립미술관) 마당엔 돌이 많은 편.
보통은  돌 하나 두는 작품 형태인데 여긴 '이우환공간'이니 여러개


[강재봉강재봉] [오후 12:18] ㅋ돌빼이가 많네요~^^

 


[그하운] [오후 12:22] 요건 통영 남망산공원에 설치된 이우환 돌뻬이..
멀리서 보면 맛이 다른데 폰에 사진은 이것만 있네..


[강재봉강재봉] [오후 12:24] 이거슨 돌빼이라 하기에는 크네요..
바우~^^


[그하운] [오후 12:26] 

강도사의 돌도 물이 다 빠지면 빙산 처럼 
큰 바위가 위용을 보일 듯
보이는 것과 감춰진  내면을 찾는
강작가님의 기다림에 감동을 먹었음..


[강재봉강재봉] [오후 12:28] 감동은 벨 말씀..
우동이면 몰라도~^^

 

전시장에도 작품이 있어서 보내니...

[강재봉강재봉] [오후 1:04] ㅋ전시 돌삐~^^

 

강도사의 사진으로 인해 어제도 잘논 우린 오늘 낮에도 톡으로 놀았다.

 

 

 

<강도사가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난 간절곶 쪽을 바라보고 크로키를 했다. 저녁에 한잔 하고 칠해 본다. 참 오랜만에 황칠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