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vie.daum.net/moviedetailVideoView.do?movieId=1829&videoId=28845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1829&videoId=29053
http://www.youtube.com/watch?v=1lyNHcdbau8
http://www.youtube.com/watch?v=iIONlp4e_5U&feature=related
The Godfather Part 2 Ending Soundtrack Tune
http://www.youtube.com/watch?v=pi3EvmmuYvY&feature=related
The Godfather 2 Cuba Theme
http://www.youtube.com/watch?v=vexgXLaY6wQ&feature=related
보고싶어 환장했다가 어찌 서울가서 보게된영화
길걷다 우연히 발견한 극장에서 2편을 보는데 전율을 느꼈었다. 왜 서울 갔는지? 그 극장까지는 어떻게 가게되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고등학생이었을 때 인 것만은 분명하다.
대부가 디지털로 재생했다는 소식은 들엇는데 2편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옛날 봤던 그 필름 그대로인듯.
이제 대부같은 영화 장면들은 영화에서 일상이 되었고
심지어 인기영화는 과거로 되돌아가 '비긴즈'식으로 영화를 만드는 시대가 되엇다.
이 원조가 대부다.
현재와 과거를 병행해가며
비록 마피아의 폭력세계가 중심이지만
가족이라는 끈끈한 애정사를 풀어놓는다.
아! 음악이 주는 감동은 또 어떠한가!
감정을 대신하고 함축된 화면을 확장하는 효과를 지닌
이 음악의힘 !
니노놀타의 음악에도 같이 취한다.
1. 쿠바 혁명의 장면은 길거리 주차장 계량기 파괴가 늘 있다. '쿠바' '하바나' 등에서도 볼 수 있다.
2. 유명한 대사 하나 -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하겠어.
3. 1편과 2편의 가벼운 비교
a. 대부에서의 '대부'는 성장기와 권좌의 장악이 함께 한다. 그래서 시적부터 그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주변을 아우런다.
대부가 할 일은 자신의 업적을 잘유지하여 마이클에게 인수해야 하기에 그는 큰 카리스마를 풍기지 않아도 그자체가 하나의 힘이다.
b. 대신 아들 마이클은 착한 미국시민에서 패밀리의 최고봉이 되어야 하기에 보다 깊은 고민과 그에게 굴복 않는 세력과의 치열한 싸움
그리고 권력의 유지를 위한 힘의 사용을 좀 더 많이 해야한다.
권위도 좀 더 부려야 한다.
이런 모습은 화면의 배색과 알파치노의 잔득 힘들어간 연기(연기의 부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이다)에서도 잘나타난다.
1편의 첫장면이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떠둘고 잠시 뒤 대부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들어주는 장면으로 가는데
2편은 처음부터 아들대부가 깊은 고뇌에 찬 장면으로 문을 연다.
이것은 갑자기 등장한 자신의 입지에 대한 고민, 가족에 대한, 배반에 대한 등등 모든 것을 첫장면 부터 아로새겨 넣는 작업이다.
4. 장면 장면 감독과 스탭이 들인 공을 충분히 볼 수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가씨와 건달들 (0) | 2011.12.05 |
---|---|
400번의 구타 - 클래스, 몸상가들, 네멋대로해라. (0) | 2011.12.02 |
천국의 문 - 천국의 문 앞에 그녀가 있었네 (0) | 2011.11.30 |
피아골 -매우 반공적인, 그러나 인간적이기도한 (0) | 2011.11.29 |
물레방아 - 시대를 넘는 역작 문예영화의 한계를 뛰어넘은! (0) | 201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