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증 이야기 2022.08. 21 내게 아주 골치 아픈 일이 하나 있었다. 아는 이와 투자를 하여 건물을 하나 지었는데 그게 나를 매우 힘들게 했다. 수차례 팔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그런 와중에 작년에 엄청난 세금 폭탄을 맞으면서 기진맥진하게 되었다. 엘리베이트가 고장났다. 책임 공방으로 입주자들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더 골치가 아파진다. 도움 받을 곳에 문의 하는 과정에서 한번 팔아 보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런데 며칠 뒤 전화가 와서 살사람 있다고 만나잔다. 이 힘든 시기에 기적이 일어난 거다. 3주만에 계약이 이뤄지고 물건을 넘기게 되었다. 주주가 여러명이라 다섯명의 신분증을 내가 가지고 갔다. 일 마무리 하자마자 휴가를 가야하기에 조금 바쁘다. 도장 찍고 아주아주 기분 좋게 휴가를 떠난다. 참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