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참여를 위해 강남엘 간다. 근래 결혼식 다섯 군데 모두 다 강남이다. 아들이나 딸이나 다 서울에서 하는데 모두 다 강남이라니! 이전 결혼은 부모 중심이었다면 이제 신랑신부 중심이니 대부분에 서울에 살아 서울에서 하는 건 이해되는데 굳이 강남이라니! ㅎ 비용이 상당하겠다. 아침 일찍 나서면서 에게 들렸다. 왕십리역 11번 출구. 행당시장 입구에 좌판이 있는데 아직 문을 안열었다. 시장 안을 한바퀴 돈다. 서울시에서 시장 살리기 위한 행사가 있다. 아직 시작 전이지만 요리 방법을 적은 카드는 가져갈 수 있다. 우리가 음식하는 것 하고 어이 다를까 궁금하여 카드놀이하듯 하나씩 집는다. 서울은 인구가 많아 그래도 시장이 잘유지되는 것 같다. 11번 출구 행당 시장 입구쪽은 생각히는 시장과 좀 달라 어떨진..